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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배가 나오는걸까여?!
그런데 어제 외출하는데 27사이즈의 7부청바지를 입었는데 세상에...지퍼가 올라가다가 마는거에여..^^;;
체중은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왔는데 배때문에 허리선이 굵어져서 옷이 안맞는건지...
지금 상황에서 임부용 바지를 구입해서 입어야 하는지 고민스럽네여..아직 외관상 임산부인지 모르거든여. 지금쯤이면 배가 나오는게 평균적으로 맞는건지 궁금해서여....ㅡㅡ;
언제쯤이면 눈에 띄게 배가 나오는걸까여?!
1. J
'04.10.23 12:02 PM (211.207.xxx.78)아로님/
보스에서 불렀던 서시는 원래 신성우 노래예요.
신성우가 부른 서시도 참 좋거든요.
전 서시 듣고 신성우 팬이 됐다는.. ^^
재중이가 워낙 노래를 잘해서 너를 위해, 서시.. 같은 어려운 노래 소화를 잘하네요.2. 김흥임
'04.10.23 12:06 PM (221.138.xxx.61)물론 각각이지만 그 즈음이면 펑퍼짐 정도 되죠^^
옷 너무 끼게 입지 마세요.
참 흉하더라구요3. 봉처~
'04.10.23 12:19 PM (220.94.xxx.194)저두 원래 입던 바지 입고 회사 다녔는데,
자꾸 불편해서 가스가 차더라구요 ^^
큰 맘 먹고 멜빵바지 하나 사서 입었어요.
막달까진 못입을테구... 그래도 배가 눌리지 않아서 좋네요...4. stella
'04.10.23 1:58 PM (219.241.xxx.90)저도 그때쯤부터 옷이 안맞기 시작했어요.(지금 21주)
그래서 16주부터 임부복 입긴 시작했구요.
임부복은 빨리 사서 오래 입는게 본전 뽑는거다 생각해서
원피스는 통허리로 나와서 임산부 티가 많이 나지만
임부용 바지는 고무줄로 조절하니까 입어도 별로 티 안나고 편해요.
배를 압박하는 건 아기한테도 안좋다고..
저도 직장다니느라 임신한티 안내고 날씬하게 입고 다니려다가
에이~ 포기..
남자 직원이 배가 많이 나왔다는 말을 해서 짜증날때도 있지만
(왜 남의 여자 배 나오는 거에 관심?)
티가 나야 주위 사람들도 배려해줄거 같아서리 ㅋㅋ
임부용 속옷도 저는 한 11주부터 입었어요.
괜히 남편 옷 입고 다니지 마세요.
그럼 남편 출세길이 막힌다네요 ㅋㅋ5. 깜찌기 펭
'04.10.23 2:11 PM (220.81.xxx.186)12준가.. 그때부터 아랫배가 나오면서 바지가 안맞던데요.. ^^;;
그때부터 고무줄로된 바지입었어요.
지금은 개월수비해선 배가 덜나왔다말씀하시는데,초기엔 배가 개월수비해 배가 많이 나왔다더라구요.
맛난것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6. 17주차
'04.10.23 3:30 PM (211.177.xxx.155)저는 원래 좀 똥배가 있는 편이어서 그런지..남들은 다 5개월은 되야 배 나온다던데, 13주쯤 되니까 배가 뽈록~해지더라구요. 약간 큰 바지 입으면 맞긴 맞는데, 앉을때 불편해서 그 때쯤부터 임부복 바지 입었어요.
쁘레나탈 정장 바지는 정말 배만 가리면 임부복 표시 거의 안날 정도로 날씬하게 빠지던데요. 전 그냥 검은색 정장 바지 (약간 나팔) 하나 사서 윗도리만 바꿔가며 계속 입어요. 저도 직장 다니는 지라.. 복장이 신경 쓰여서요. 근데 13주때나 지금 17주째나 별루 배는 차이가 안나네요. 한번 나오고 나니 또 정체상태... 이제 5개월째 되어가니 쫌 더 나오겠죠.
임부용 속옷도 전 일찍 사서 그냥 입었어요. 팬티랑 거들, 브라 등등...
일찍 사서 오래입는게 본전 뽑는거 같구. 활동하기도 편하구...
요새 옷들이 웃도리는 다 짤막짤막, 바지나 치마도 날씬한 사람들 위주라 그런지..
의외로 초기 임산부들이 입을 만한 평상복 별루 없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그냥 임부복 사지 뭐 하고 티 안나는거 사입었더니 넘넘 편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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