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급해요 ㅠㅠ

고민녀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04-10-12 22:42:18
집을 마련하려고 신랑이 대출을 받으려 합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그사람 모르게 제이름으로 대출을
낸게 있거든요.  혹시 그사람이 주택마련 대출을 내는
과정에서 제가 대출 받은 사실이 알려질수 있나요?

너무 급합니다.  좀 알려주세여.
IP : 218.51.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농
    '04.10.12 10:45 PM (61.84.xxx.22)

    원글님 앞으로 대출을 내려고 하나요? 그렇다면 은행가면
    다른데서 대출받은거 쫙 나옵니다. 제가 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데
    다른 은행가도 금방 어디서 얼마 받았는지 전산으로 바로
    알더군요.
    근데..남편분이 대출받을때 당사자가 아닌 아내의 대출내역까지
    나오지는 않아요...
    주택마련대출을 누구 앞으로 받느냐가 문제겠지요....

  • 2. 0000
    '04.10.13 1:12 AM (211.225.xxx.104)

    은행에 아는 친구나..암튼 아는사람있으면..
    그냥 저냥 나오게 되더군요
    제가 남편 몰래..비자금관리하는 통장이 있었는데..ㄱ은행이요..
    거기에..남편친구가 다니는데..암 생각없이..ㄱ 은행이 가까워서..거래하기 시작했죠..
    돈은 2천정도 들었었고요. 결혼전부터 가지고 있던건데...
    어느날..남편이랑 그 친구랑..무슨 대출문제로 얘기하다가..
    그 친구가..제 통장에 돈 있다고..얘기를 한겁니다.
    저도 일년에 몇번 열어보지도 않는건데.....남편이 집에와서..통장에 돈 달라고..ㅠㅠ
    성질나서 미칠뻔했습니다.
    그 인간..은행에 투서라도 할래다 말았네요..
    개인 거래내역을..남편에게 동의 없이 함부로 알려줘도 되는건가요?
    2천만원 홀랑 날렸습니다.
    시어머니가..혼수 적다고..온갖 구박을 했을때도..꿈쩍않고..놔둔 돈이였는데..

  • 3. airing
    '04.10.13 8:46 PM (61.82.xxx.19)

    남편 앞으로 대출한다면 모르지만 은행에 아는 사람이 있거나 해서 일부러 주민번호로 조회하면 10만원 현금 서비스 받은 것도 다 나옵니다. 물론 본인이 아닌 경우 해주면 절대로 안됩니다만 한국 사회에서 아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지.. 부인 앞으로 대출을 하는데 남편분과 같이 가신다면 분명히 알게 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53 부천 순천향병원에 아는분이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3 실이랑 2004/10/13 888
23952 누드배와 시골아낙의 살아가는 이야기 5 김선곤 2004/10/13 908
23951 "생활부장에게 갖다줘" 4 May 2004/10/13 1,027
23950 ms word를 쓸때요.. 6 flour 2004/10/13 899
23949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항상후회하는.. 2004/10/13 1,280
23948 고마운 시어머니 24 요즘 며느리.. 2004/10/12 2,047
23947 제컴에다 다운받으려면... 2 푸른바당 2004/10/12 923
23946 내가 은행털이가 된 사연??? 9 미스테리 2004/10/12 902
23945 아들의 첫 사랑.... 46 jasmin.. 2004/10/12 2,735
23944 너무 급해요 ㅠㅠ 3 고민녀 2004/10/12 1,268
23943 일본 하우스텐보스 배타고 19일출발 결정했는데.... 6 최지안 2004/10/12 880
23942 철원 할렐루야농원에 다녀왔습니다. 도빈엄마 2004/10/12 881
23941 좀 도와주세요...ㅠㅠ 4 이니맘 2004/10/12 888
23940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9 겨니 2004/10/12 897
23939 [re] 파주 어린이 책 한마당 가는 길 5 미스테리 2004/10/12 880
23938 파주 어린이 책 한마당 가는 길 5 6층맘 2004/10/12 897
23937 글 지웠습니다. 1 익명 2004/10/12 883
23936 [re] 눕기 좋아하는 시댁식구들... 1 게다가 우린.. 2004/10/13 919
23935 눕기 좋아하는 시댁식구들... 23 그냥저냥 2004/10/12 2,128
23934 눈팅만 하다가요.. 오늘은 제 얘기를 좀 할까해서. 16 Goosle.. 2004/10/12 1,505
23933 [re] 임신중 감기약요. 걸엄니 2004/10/12 872
23932 임신중 감기약요. 1 코스모스 2004/10/12 873
23931 [re] 저혈압과, 빈혈 검사는 내과로 가야하나요. 걸엄니 2004/10/12 879
23930 저혈압과, 빈혈 검사는 내과로 가야하나요. 3 건강 2004/10/12 911
23929 어제 여기서 파스타코코 본거 같은데.... 1 민아맘 2004/10/12 882
23928 드롱기에 더덕 구이 더덕 2004/10/12 875
23927 즐낚하고 왔습니다... 2 cook엔조.. 2004/10/12 877
23926 왜 자꾸 이런 꿈을 꾸는 건지......ㅠ.ㅠ 4 ㅠ.ㅠ 2004/10/12 911
23925 산마죽 어떻게 하는건가요? 2 obsidn.. 2004/10/12 899
23924 [re] 자동차 보험 가입 필요하시다면.. 2004/10/12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