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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전화기 빠뜨렸어요 ㅠㅠ

수국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4-09-19 21:20:19
일을 어쩌면 좋아요..
ㅠㅠ

도서관에 갔는데 평소엔 전화기를 책상에 두고 화장실 가는데 오늘따라~!!!!!! 전화기를 들고가서 얕은 주머니속에 넣구.. 전 까마득히 전화기를 갖고있다는걸 잊어버렸죠..
바지가 바닥에 닿지 않게해야지만생각하다~
물내리는데 그만 전화기가 퐁당!
도서관에 그 물줄기가 어찌나 쎄던지..
바로 " 어~ 전화 ,," 여기까지 말하니깐 이미 보이지 않던걸요.
그래서 1층에 내려가서 말했더니 한참 모 전화해보구 그러더니 꺼낼수 없데요 ㅠㅠ
6월달에 전화기 바뀌서 아직 4달째쓰고있구.. 단말기값도 ㅠㅠ

아이고~~~~~~~~~~~~~~~~~~~~

IP : 211.221.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ie
    '04.9.19 9:26 PM (24.162.xxx.174)

    저기요.. 수국님은 너무 마음 아프시겠지만요.. 저는 우리집 티비 리모콘 냉장고에서 발견된 사건이래 가장 쇼킹 한것 같아요. ^^;;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요, 혹 모르니 로또 한번 사보세요.. (나쁜일 있으면 좋은일도 생길지도 모르니.. 혹 잘 맞으면 전화기값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

    어휴.. 정말 전화기 어떻하나...

  • 2. 미스테리
    '04.9.19 10:14 PM (220.118.xxx.42)

    아.깝.당!!!
    꼭 잊어 버릴려면 안하던짓 하게 된다니까요....
    하지만 어쩌겠어요...주인 싫다고 떠난놈 빨랑 잊고 더 이쁜놈 입양하여 싸랑해주셔요^^

  • 3. 김혜경
    '04.9.19 11:46 PM (211.215.xxx.98)

    어머...어떡해요...아까워서....
    울 딸도 네덜란드 가기전에 할부금도 끝나지 않은 핸드폰 택시에 두고 내려서....

  • 4. 헤르미온느
    '04.9.20 12:38 AM (210.92.xxx.35)

    아이고...물살에 실려가지만 않았으면 손 넣어서 건져내면 되는데...아줌마 되고 달라진점...
    요즘은 보험도 있더라구요. 한달에 4천원인가?...분실 뭐 이런거에 보상해준다고...
    분실 안할 자신 있다고 큰소리 치고 안들었는데, 왠지 들어야될것 같네요.
    근데, 도서관 책상에 두고 가는것도 화장실 가져가는것 못지않게 위험하지 않나요?

  • 5. 밍밍
    '04.9.20 9:00 AM (211.46.xxx.157)

    헉.. 저두 변기에 빠뜨린 경험 있는데..
    얼렁 꺼내서 수리 받았지만 결국 핸폰 바꿨었어요... ㅜㅜ

    수국님.. 맘 아픈 일은 어여 잊으시는게 낫더라구요~
    이쁜 핸폰으로 하나... 장만하시고 대신 오래오래 쓰시어요 ^^

  • 6. 블루
    '04.9.20 11:49 AM (218.145.xxx.70)

    저도 예전에 변기에 빠뜨린 경험있었거든요..

    빠진 후엔.. 바로 밧데리 분리해서 자연 건조해주세요..
    전원켜면 더욱 안 좋아요..
    다 마른것 같으면.. 전운켜지말구.. A/S센타 가서 수리하세요..
    운좋으면..그냥 쓰실수도 있답니다..

  • 7. //
    '04.9.20 11:06 PM (222.106.xxx.242)

    윽.. 꺼낼수만 있었다면 다시 쓸수 있는데..
    제 친구는 세탁기에 핸폰넣고 돌린적도 있거든요. -,.-
    뜯어서 말리더니 다시 조립해서 일년넘게 잘쓰고 있어요..
    웬지 이생각이 났네..
    정녕 꺼낼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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