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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조용한 일요일

이론의 여왕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04-09-19 16:41:13
.....
IP : 220.86.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혜련
    '04.9.19 6:45 PM (218.50.xxx.90)

    여왕님의 글에서 따뜻한 마음을 읽게 되었어요.
    매번 느끼 는 일이지만 여왕님 글을 읽고나면 제 마음이 훈훈해진답니다.
    이래서 여왕님이 좋아요.

  • 2. 아라레
    '04.9.19 6:47 PM (210.221.xxx.247)

    전요... 어제, 오늘 예수 믿어야 천당간다는 그 소음에
    진짜루 천당가고 싶었어요.... ㅠㅠ (나보다 난겨...쿨쩍...)

  • 3. 김새봄
    '04.9.19 6:54 PM (211.211.xxx.223)

    하하하...이론의 여왕님...정중하게 늦은 시간에는 자제해 달라고..
    편지를 써서 대문에 붙여 놓으면 안될까요?
    마지막에는 변성기에 그렇게 소리 지르면 영판 목소리 나빠진다는 말도
    덧붙이면 안할꺼 같은데..
    그 학생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닌데...참 듣는 여왕님은 거시기 하시겠습니다.
    울 동네는 일요일이라 과일이 왔어요~~ 달고 맛있는 과일이 왔어요~~
    이소리 안들려 좋았습니다.

  • 4. Ellie
    '04.9.19 7:07 PM (24.162.xxx.174)

    우리 옆집의 여자애는 남친 한테 차였는지... 밤마다 울부 짖어요. ㅡ.ㅡ 그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도... 그 남학생 좋아하는 여학생 한테 창문 앞에서 세레나데 처럼 부를려다가... ㅋㅋㅋ
    잘 됬거나, 잘 못됬거나... 그래서 이제 그만둔것 같은데. ^^;;
    혹, 다시 노랫소리 들리거던, 같이 큰소리로 부르심이~

  • 5. 이론의 여왕
    '04.9.19 8:11 PM (220.86.xxx.7)

    어랏!!!! 돌아왔구랴, 아라레 뉘임~~ (와락!) ^^

    오늘 잠잠하다 했더니, 오후에 청소 북북 하고 있는데 또 목청을 뽑더군요.
    근데 오늘은 바빴나... 몇 번 안 부르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

  • 6. 아라레
    '04.9.19 8:30 PM (210.221.xxx.247)

    췟-! 친하다 싶었던 사람들마저 무시를 해대는데 말야...
    (브레드 클로스 도로 뱉어내슈)

    그처럼 딱 내 이미지에 걸맞는 아이디가 어디 있다고 말야...
    뻔뻔하게 여왕님을 달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_-+
    겉으로만 인간성 푸근해뵈는 거 맞아욧. (궁시렁 궁시렁...)

  • 7. Ellie
    '04.9.19 9:32 PM (24.162.xxx.174)

    "뻔뻔하게 여왕님을 달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 형광펜 쫘악~ ㅋㅋㅋ

    여왕님, 듀엣 하시라니깐요.. 캬~ 가까이 있으면 제가 그 남학생이랑 듀엣 하면 되는데... ^^;;
    (참고로 저 음악 시험.. 언제나 기본 점수..)

  • 8. 미스테리
    '04.9.19 9:44 PM (220.118.xxx.42)

    새봄님 방법 좋네요...
    ""어이 총각, 듣는 사람 귀도 생각해 줘야지...새벽마다 시골도 아닌데 왜이리 돼지를
    매일같이 잡는지...ㅠ.ㅜ 밤마다 잠을 목 이룬다우..."" 하고성....ㅋ

  • 9. 미스테리
    '04.9.19 9:45 PM (220.118.xxx.42)

    아참, 절대로 누군지 안쓴다!!! ...모 이거야 안써도 바보 아님 다 알지만요...또 ㅋ

  • 10. 키세스
    '04.9.19 11:02 PM (211.179.xxx.5)

    ㅋㅋㅋ 여왕님. ^^
    안그래도 우리 신랑이 그 아가씨 처음에 닉넴 듣고는 좀 거만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참 착하다고 하더이다.
    이거 칭찬 맞죠? ^^;;
    그리고 지나가는 그 학생을 살짜기 불러서 성대보호를 위해 고음을 자제하라고 충고하면...
    아가씨가 총각한테 마음 있어 그러는줄 알까요? ====333333

  • 11. 키세스
    '04.9.19 11:05 PM (211.179.xxx.5)

    참 아라레님 ^^
    꼭 그렇게 하고 싶으면 걍 한 떨거지 수줍 아낙 계속 하슈~
    - 테이블 클로스 도로 뺏어갈까 무서운 키세스 드림 =.=

  • 12. 김혜경
    '04.9.19 11:53 PM (211.215.xxx.98)

    근데..그 소리 안들려서 서운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왤까요? 이론의 여왕님...

  • 13. 이론의 여왕
    '04.9.20 12:28 AM (220.86.xxx.7)

    선생님, 저는 이상하게... 자식도 없으면서...
    10대들이 그렇게 이쁘고 또 안스러워요. 그래서 그런가 봐요.
    그 학생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 짜증이 확 나지만,
    저것이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뿜어내고 싶을까, 이런 생각에... 백분 이해가 되네요.

  • 14. 헤르미온느
    '04.9.20 12:52 AM (210.92.xxx.35)

    병문안을 가심이...어떠하신지요...전하...

  • 15. 보라
    '04.9.20 1:00 AM (211.204.xxx.179)

    갈때가 됬네~그려~가야징~시집......ㅋㅋㅋ
    그것두 10대가 이뻐보이는건 좀 이상치만,,,곧 가겠네용.....--------------**;;
    뻘랑 도망가야쥐....휘리릭~

  • 16. 김새봄
    '04.9.20 4:28 AM (211.211.xxx.223)

    자다 일어나서...또 한번 댓글...
    이론의 여왕님~~~~ 10대가 이뻐 보인다는건...내가 나이들었단 증거라구용~~
    벌써 그러심 안되용~~~ 저도 결혼 막하곤 신생아가 너무 이쁘다가..
    좀 지나선 5~7 살 애들이 이쁘다가 지금은 10대 후반애들을 보면..
    예전처럼 무서운게 아니라..고것들...그래..한참 어른처럼 멋 부리고 싶을꺼다..
    이렇게 바뀌더라구용..근데 여왕님은 벌써 그러심 안되용~

  • 17. 폴라
    '04.9.20 7:23 AM (70.70.xxx.61)

    찌찌뽕~.♪♪ ㅋㅋ중.고등학교 아이들(男) 느무느무 귀엽지요?
    옛날+잠깐 교사였었는데^^;;...걔들 지금 만 스물 다섯에요.훗

  • 18. 이론의 여왕
    '04.9.20 10:34 AM (220.86.xxx.7)

    아니, 이거...... 분위기가 왜 이렇게 흘러가는 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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