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처럼 조용한 일요일
1. 박혜련
'04.9.19 6:45 PM (218.50.xxx.90)여왕님의 글에서 따뜻한 마음을 읽게 되었어요.
매번 느끼 는 일이지만 여왕님 글을 읽고나면 제 마음이 훈훈해진답니다.
이래서 여왕님이 좋아요.2. 아라레
'04.9.19 6:47 PM (210.221.xxx.247)전요... 어제, 오늘 예수 믿어야 천당간다는 그 소음에
진짜루 천당가고 싶었어요.... ㅠㅠ (나보다 난겨...쿨쩍...)3. 김새봄
'04.9.19 6:54 PM (211.211.xxx.223)하하하...이론의 여왕님...정중하게 늦은 시간에는 자제해 달라고..
편지를 써서 대문에 붙여 놓으면 안될까요?
마지막에는 변성기에 그렇게 소리 지르면 영판 목소리 나빠진다는 말도
덧붙이면 안할꺼 같은데..
그 학생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닌데...참 듣는 여왕님은 거시기 하시겠습니다.
울 동네는 일요일이라 과일이 왔어요~~ 달고 맛있는 과일이 왔어요~~
이소리 안들려 좋았습니다.4. Ellie
'04.9.19 7:07 PM (24.162.xxx.174)우리 옆집의 여자애는 남친 한테 차였는지... 밤마다 울부 짖어요. ㅡ.ㅡ 그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도... 그 남학생 좋아하는 여학생 한테 창문 앞에서 세레나데 처럼 부를려다가... ㅋㅋㅋ
잘 됬거나, 잘 못됬거나... 그래서 이제 그만둔것 같은데. ^^;;
혹, 다시 노랫소리 들리거던, 같이 큰소리로 부르심이~5. 이론의 여왕
'04.9.19 8:11 PM (220.86.xxx.7)어랏!!!! 돌아왔구랴, 아라레 뉘임~~ (와락!) ^^
오늘 잠잠하다 했더니, 오후에 청소 북북 하고 있는데 또 목청을 뽑더군요.
근데 오늘은 바빴나... 몇 번 안 부르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6. 아라레
'04.9.19 8:30 PM (210.221.xxx.247)췟-! 친하다 싶었던 사람들마저 무시를 해대는데 말야...
(브레드 클로스 도로 뱉어내슈)
그처럼 딱 내 이미지에 걸맞는 아이디가 어디 있다고 말야...
뻔뻔하게 여왕님을 달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_-+
겉으로만 인간성 푸근해뵈는 거 맞아욧. (궁시렁 궁시렁...)7. Ellie
'04.9.19 9:32 PM (24.162.xxx.174)"뻔뻔하게 여왕님을 달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 형광펜 쫘악~ ㅋㅋㅋ
여왕님, 듀엣 하시라니깐요.. 캬~ 가까이 있으면 제가 그 남학생이랑 듀엣 하면 되는데... ^^;;
(참고로 저 음악 시험.. 언제나 기본 점수..)8. 미스테리
'04.9.19 9:44 PM (220.118.xxx.42)새봄님 방법 좋네요...
""어이 총각, 듣는 사람 귀도 생각해 줘야지...새벽마다 시골도 아닌데 왜이리 돼지를
매일같이 잡는지...ㅠ.ㅜ 밤마다 잠을 목 이룬다우..."" 하고성....ㅋ9. 미스테리
'04.9.19 9:45 PM (220.118.xxx.42)아참, 절대로 누군지 안쓴다!!! ...모 이거야 안써도 바보 아님 다 알지만요...또 ㅋ
10. 키세스
'04.9.19 11:02 PM (211.179.xxx.5)ㅋㅋㅋ 여왕님. ^^
안그래도 우리 신랑이 그 아가씨 처음에 닉넴 듣고는 좀 거만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참 착하다고 하더이다.
이거 칭찬 맞죠? ^^;;
그리고 지나가는 그 학생을 살짜기 불러서 성대보호를 위해 고음을 자제하라고 충고하면...
아가씨가 총각한테 마음 있어 그러는줄 알까요? ====33333311. 키세스
'04.9.19 11:05 PM (211.179.xxx.5)참 아라레님 ^^
꼭 그렇게 하고 싶으면 걍 한 떨거지 수줍 아낙 계속 하슈~
- 테이블 클로스 도로 뺏어갈까 무서운 키세스 드림 =.=12. 김혜경
'04.9.19 11:53 PM (211.215.xxx.98)근데..그 소리 안들려서 서운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왤까요? 이론의 여왕님...
13. 이론의 여왕
'04.9.20 12:28 AM (220.86.xxx.7)선생님, 저는 이상하게... 자식도 없으면서...
10대들이 그렇게 이쁘고 또 안스러워요. 그래서 그런가 봐요.
그 학생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 짜증이 확 나지만,
저것이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뿜어내고 싶을까, 이런 생각에... 백분 이해가 되네요.14. 헤르미온느
'04.9.20 12:52 AM (210.92.xxx.35)병문안을 가심이...어떠하신지요...전하...
15. 보라
'04.9.20 1:00 AM (211.204.xxx.179)갈때가 됬네~그려~가야징~시집......ㅋㅋㅋ
그것두 10대가 이뻐보이는건 좀 이상치만,,,곧 가겠네용.....--------------**;;
뻘랑 도망가야쥐....휘리릭~16. 김새봄
'04.9.20 4:28 AM (211.211.xxx.223)자다 일어나서...또 한번 댓글...
이론의 여왕님~~~~ 10대가 이뻐 보인다는건...내가 나이들었단 증거라구용~~
벌써 그러심 안되용~~~ 저도 결혼 막하곤 신생아가 너무 이쁘다가..
좀 지나선 5~7 살 애들이 이쁘다가 지금은 10대 후반애들을 보면..
예전처럼 무서운게 아니라..고것들...그래..한참 어른처럼 멋 부리고 싶을꺼다..
이렇게 바뀌더라구용..근데 여왕님은 벌써 그러심 안되용~17. 폴라
'04.9.20 7:23 AM (70.70.xxx.61)찌찌뽕~.♪♪ ㅋㅋ중.고등학교 아이들(男) 느무느무 귀엽지요?
옛날+잠깐 교사였었는데^^;;...걔들 지금 만 스물 다섯에요.훗18. 이론의 여왕
'04.9.20 10:34 AM (220.86.xxx.7)아니, 이거...... 분위기가 왜 이렇게 흘러가는 거죠????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053 | 엄마의 추석선물 6 | 착한딸이 되.. | 2004/09/20 | 872 |
23052 | 저...목감기같은데 자꾸 트림이 나요...ㅠㅠㅠ 1 | 궁금 | 2004/09/20 | 1,797 |
23051 | 내 눈엔 미운시누 6 | 구름 | 2004/09/20 | 1,345 |
23050 | 한과 추천 부탁드려요~ 5 | 렌지 | 2004/09/20 | 901 |
23049 | 펜션에서 고기구워먹을때요 7 | 아이스 | 2004/09/20 | 910 |
23048 | 기분이 안좋아서... 10 | 답답 | 2004/09/20 | 1,488 |
23047 | 반딧불이 1 | 귀여운토끼 | 2004/09/20 | 739 |
23046 | 씨즐러에 가면 얼마나 있다가 오나요? ㅋㅋ 1 | 민미 | 2004/09/20 | 1,040 |
23045 | 버러지 보다도 못한 인간이 된사연 5 | 김선곤 | 2004/09/20 | 1,098 |
23044 | 친환경농업의 현장체험 주부단 2 | 도빈엄마 | 2004/09/20 | 870 |
23043 | 세모 스쿠알렌 싸게 구하고 싶어요 3 | 맘 | 2004/09/20 | 933 |
23042 | 아이 생일케익 추천해주세요. 8 | 선우맘 | 2004/09/20 | 907 |
23041 | 요새 82가 좀 이상하게 변한거 같아요.. 68 | 가을 | 2004/09/19 | 4,266 |
23040 | 연예인 병역 비리 사례 모음 - 퍼온 글, 수정없이..... 4 | 살아살아 | 2004/09/19 | 1,335 |
23039 | 남편이 친정에 어느정도? 11 | 중간에 | 2004/09/19 | 1,259 |
23038 | 중년의 컴퓨터 배우기에 대한 의견좀?~~ 3 | 안나돌리 | 2004/09/19 | 881 |
23037 | 우리 형 12 | 뭉크샤탐 | 2004/09/19 | 966 |
23036 | 이상적인 시누 올케사이란...^^ 13 | ^^ | 2004/09/19 | 1,382 |
23035 | 도움 좀 주세요... 7 | 휴 | 2004/09/19 | 901 |
23034 | 브라운찜기 배달..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14 | jill | 2004/09/19 | 1,917 |
23033 | 이사후기~ 4 | candy | 2004/09/19 | 874 |
23032 | 변기에 전화기 빠뜨렸어요 ㅠㅠ 7 | 수국 | 2004/09/19 | 888 |
23031 | 이런거 어케 하나요? 5 | 알고파 | 2004/09/19 | 873 |
23030 | 공짜로 생긴 동생 둘. 14 | Ellie | 2004/09/19 | 1,078 |
23029 | 언니들... 30 | 나래 | 2004/09/19 | 1,507 |
23028 | 모처럼 조용한 일요일 18 | 이론의 여왕.. | 2004/09/19 | 1,078 |
23027 | 하기도 안하기도..... 17 | 초보 | 2004/09/19 | 1,611 |
23026 | 저어~ 이런거 여쭤봐도 될까요? 악플이 무셔워^^ 5 | 익명 | 2004/09/19 | 1,842 |
23025 | 아들일까 딸일까 18 | .. | 2004/09/19 | 1,195 |
23024 | 심야 데이트햇어요 6 | 파아란 가을.. | 2004/09/19 | 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