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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일까 딸일까
꼭 알고 싶은데 말씀 안해주실 때 어떻게 하셨어요?
성공담 부탁합니다.....
1. 헤스티아
'04.9.19 1:11 PM (221.147.xxx.84)0-0;; 꼭 알아낼 이유가 있으세요??
저는 출산직전에, "아기 옷 사야 하는데,, 무슨 색이 좋을지.. 곤란해요.." 이렇게 해서 알긴했는데... 시댁에서 옷 사는데 무슨색으로 사야하냐고 하도 물어보시길래 여쭈어 본거구요...2. 다혜엄마
'04.9.19 1:13 PM (211.207.xxx.20)저는 애기 낳고서야 알았는데......
그전엔 정말 궁금해서 미칠?지경이엇는데.......
낳고 나서 아는 재미??도 큰 거 같아요.
딸이어서 좋았어요..
아들이어도 마찬가지었겟지만..^^;;3. 벚꽃
'04.9.19 1:33 PM (211.224.xxx.142)안 알려주는 병원은 8,9개월때 물어도 안 알려줘요~
4. 하니하니
'04.9.19 1:55 PM (220.81.xxx.162)제가 다니던 뱡원은 초음파사진을 중요부위 확대해서 뽑아주시던데요 ^^
둔한 전 그게 뭔 사진인가 어리둥절했다는....^^;;;
(의사샘께서 센스가 남달라서....)5. 아짐
'04.9.19 1:56 PM (211.183.xxx.78)큰애땐 종합병원이라 정말 안알려주더라구요..
막달되었는데도.. 근데 신랑이 같이 갔을때 챠트를 슬쩍 보더니 전문용어로 여자 라고
표기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병원 전문용어 함 찾아보시고 -영어로된- 챠트 슬쩍 보심 어떨지 ^^6. 디키
'04.9.19 3:00 PM (211.110.xxx.44)제친구는 시어머니께서 개인병원 갈쳐준다고해서 임신5개월일때 병원가서 아들이라고 알려주더라네요. 종합병원은 왠만하면 잘 안 갈쳐줘요. 개인병원가보세요.
7. 유주희
'04.9.19 4:27 PM (218.147.xxx.179)위엣분처럼 무슨색깔 옷이 좋을까요라고 물어보면
대략 아들일경우 멘트를 날리고
여아인 경우는 대답을 회피한다는.....
저 아는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저 무뎌서 아무리 의사가 힌트를 줘도 몰랐죠.
초음파를 확대해서 잘 보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야 아는 언니가 '그럼 아들'이라고 말해줘서 그렇구나 했죠..^^::8. 기냥
'04.9.19 5:36 PM (61.103.xxx.202)힌트 주는 것도 믿을게 못되더이다.. (하긴 그 귀뜸도 해석을 잘해야 겠지만서도..)
몇일전에 아들 낳은 친구.. 의사 얘기 듣고 딸인줄 알고 용품도 여자 아이들 것으로
준비했다던데...9. 하늬맘
'04.9.19 9:32 PM (211.44.xxx.133)도움은 안되겠지만..
제 담당의는 첫애 때는 9개월에 출산준비 한다고 물어도 들은척도 안하시더니만..
둘째 낳으러 7년만에 갔더니 기억하시더라구요. (종합병원이고 차트도 이미 없앴다는데..)
첫애가 딸이었지? 음 자~ㄹ 됐네..한마디 지나듯이 하셨는데..
그게 나름대로 굉장한 힌트를 주신거더라구요...10. 주니맘
'04.9.19 10:15 PM (218.144.xxx.158)저랑 무지 친한 언니는 "엄마닮아 예쁘겠네요" 해서 핑크옷으루다 준비했다가, 정말 엄마를 꼭 빼닮은 아들을 낳았구여,,, 저희 회사 여직원은 8개월 정밀 초음파까지 다 하고도 의사가 대놓고 아들이라고 해서 그런줄 알고 소라색옷 잔뜩 준비하고 저희한테는 물론 친척들한테도 몽땅 아들이라고 말했는데 낳고 보니 딸이어서 의사가 머쓱하게 "나오느라 너무 힘들어서 (고추가) 떨어졌나...?"하더래요...
아들이거나 딸이거나 결국 낳아봐야 알 것 같아요...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구여...
또 딸이든 아들이든 기대하던 성별이 아닌걸루 나오면(혹시 기대하는 성별때문에 물어보시는 거라면) 섭섭하잖아요...애기 낳고 나면 너무 이쁘고 귀해서 그때 잠시 섭섭한 마음 가졌던게 얼마나 죄스러운지 몰라요11. 가을향기
'04.9.19 10:56 PM (221.138.xxx.168)저는
선생님 분홍색옷이 너무 사고 싶은데 사놔도 될까요? 했더니 맘대로 하세요 하시곤
머리만 나온 사진을 주시기에 아들인줄 알았지요
첫째는 양수 검사를 했는데 양수검사결과 나온거 가르쳐 주면서 슬쩍 챠트를 돌려주는데
보니까 xy라고 쓰여져 있어서 아들인줄 알았지요
근데 미리 알면 뭔 재미?
우리 이웃에 할아버지 며느리가 딸을 3명낳고 또 임신을 해서 병원에 가서 성별 검사를
했는데 그 병원에서 또 딸이라고 갈켜주더라나요 (불법인데 하도 애처롭게 졸라대니)
며느리가 지울려고 하니 그 할아버지가 무슨 소리 하냐고 생명은 다 소중한건데
딸이라고 지우려고 하다니 딸4명도 괘안타 하시곤 절대로 유산을 못하게 하시더래요
그런데
아이를 낳았는데 세상에나 딸이 아니라 아들이더래요
동네 잔치 했다 아닙니까
우리는 할아버지의 그 덕스러우신 맘이 하늘도 감동시켜 성별도 바꿔주었다고 하고
며느리는 할아버지께 너무너무 감사해 하고
정말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12. 레몬트리
'04.9.20 12:12 AM (211.225.xxx.158)충분히 알겠는데...저같으면 그냥 넘어갈거같아요.
30만원땜에 일이 어떻게 커질지도 모르는 문제잖아요.일단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의심을 받게된 상황인데...
만에하나 그 아이가 가져간게 아니라면..
혹은 그 아이의 집안에서 돈이 발견되지않는다면...저희집엔 없네요.하고 그냥 넘어갈수있을까요?
그 상대방 엄마라면요.13. 지나가다
'04.9.20 12:48 AM (218.152.xxx.218)당신 아들 처가에서 일할까봐 쌍심지를 키면서 감시하면서 며느리 도리 운운하시는 이기적인 시부모가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과 돈으로 도리를 하게 되겠지요. 후.
14. 동해네
'04.9.20 1:56 AM (220.120.xxx.62)저도 비슷한 이야기 하나..!!
성별이 궁금해서 애기옷 분홍색 살까요?하늘색 살까요..?
했더니 의사가..."분홍바탕에 하늘색 땡떙이 무늬로 사세요~"이러면서 출산전까지 안 가르쳐줬다는.....-.-;;15. 주니맘
'04.9.20 6:50 AM (218.144.xxx.158)분홍바탕에 하늘색 땡땡이 무늬!!! 크핫핫핫
16. 건이맘
'04.9.20 8:23 AM (211.188.xxx.164)음..요새는 양수검사해도 성별 모르던데.
저는 둘째 양수검사해서 혹시나 성별도 알 수 있나 했더니
산부인과에서 양수검사 의뢰하는 검사기관이 결과지를 보낼때 성별염색체는 빈칸으로해서 보내더라구요.17. 헤스티아
'04.9.20 8:46 AM (221.147.xxx.84)크헐헐 분홍바탕에 파란 땡땡이...ㅋㅋ;;
저도 작년말에 양수검사 했는데, 검사 결과지 자체가 성별은 빈칸으로 해서 나와요... 병원직원이었던 터라, 일부러 찾아 본건데, 성별을 표지하는 염색체는 아예 표기를 안하고 보내더군요^^ 물론 제가 검사했던 기관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마는..18. 저는
'04.9.20 9:45 AM (210.178.xxx.187)첫 아이때 종합병원 의사 선생님이 아이가 작다고 하더군요.
1명부터 100명까지 줄을 세우면 10등안에 든다고...
그러시면서 여자아이들이 대체적으로 적고 남자아이들이 크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때는 이때다 하면서
"그럼 여자일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네요? 라고 다시 물었죠.
그랬더니 꼭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왠지 당황하시는 듯.
그래서 당연히 여자아이인줄 알았죠.
하지만 낳고 보니 남자더군요.
저 아들만 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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