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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센스 9월호
526쪽~~~~
연탄장수님의 "돼콩찜" 레시피 응용버전 같기도 하고
아님 실명을 그대로 이제서야 글을 올리신건지 궁금,,,
돼지고기 콩나물찜이란 요리로 최고가 됐어요...
1. 김혜경
'04.8.27 10:33 AM (218.237.xxx.67)저도 봤는데요...이분 연탄장수님 아니십니다...그래서 고민중입니다. 항의를 해야하는 건지...
아니 뭐 비슷한 메뉴가 있을 수는 있지만..내용중에 '냉동고에 있던 돼지고기를 해동해 먹으려다 개발해낸 메뉴에요'하는 대목에서 아주 기분이 나쁘네요...2. 항아
'04.8.27 10:35 AM (221.139.xxx.157)그렇죠... 만약 같은 분이시라면 정말 그랬으니까 당연하지만
자기가 처음인 척~~ 하는 것이라면....3. 작은아씨
'04.8.27 10:35 AM (219.248.xxx.92)남의 글귀까지 베껴가면서.. 허걱..
그런 양심없는 분이..4. 코코샤넬
'04.8.27 10:39 AM (220.118.xxx.216)어머 진짜요?
그분 너무 하셨네요!!5. 때찌때찌
'04.8.27 11:38 AM (61.75.xxx.45)어머머머... ㅡ,.ㅡ
6. 음..
'04.8.27 11:49 AM (211.211.xxx.18)먼저 정확한 사실을 알아보는게 좋겠는데요?
요리란게 충분히 응용할 수도 있는거고. 또는 그 분도 정말 아이디어로 어떨까 싶어서 만들게 됐을지도 모르잖아요.
새로운 요리 세상에서 한 명만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똑같은 요리가 기사에 나와서 저도 놀라긴 했지만.
우선은 어떤게 정확한 건지 알아봐야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근데...정말 그 분 어디서 보고 만든걸 자기가 생각해 냈다고 한 건 아니겠죠?
궁금시러~7. .....
'04.8.27 12:02 PM (203.251.xxx.16)그건 항의가 될 수 없어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생각해 봅시다.
저도 그분과는 상관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어느 사이트나
요즘은 요리 프로그램에서조차 요리선생이라는 사람들이 김xx 우xx이런 분들조차 남의 책 그대로 베기기를 하는 추세라구요
우리는 다 비슷하게 해 먹을 수 있어요
혹 그분이 복사를 한거라고 해도
우리는 다 알잖아요 연탄장수님꺼라는 거....
이런일에 힘빼지 말자구요.
저도 아직 기사 내용을 못 봐서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중국요리나 이런거 우리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내기도 하잖아요.
맛있는 거나 ㅁ나들어 먹자구요8. 쭈니맘
'04.8.27 12:19 PM (210.122.xxx.2)만약 그분이 연탄장수님의 돼콩찜을 가지고 본인이 직접 개발한것처럼 햇다면
문제겠지만..그건 양심이 맡기는 것이구요..
그러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요..
82쿡의 키친 토크를 보면서도 새로운 레시피가 올라오면..
어떤 분들은 "아~나랑 똑같이 해먹는 사람도 잇네.."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현석마미님의 장아찌를 보면서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저의 친정엄마가 해마다 여름이면 담그시는 장아찌랑 넘 같아서요..
"어~울 엄마가 해주시는거랑 똑같네.."하고요..
돼콩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좋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설령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아니겠지요.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곳에서 레시피 퍼와서
자기것 처럼 할 순 없을테니깐요...9. ^^...
'04.8.27 12:43 PM (219.250.xxx.11)돼콩찜... 저는 그 음식을 아주 오래전부터 해먹어오던 음식이었어요.
또 물오징어를 살짝 데쳐서 콩나물역시 살짝 데쳐 같이 볶아먹기도 하구요.
그런데 여기서 연탄장수님의 돼콩... 음식을보고 음~ 나랑 똑같은 음식을 해드시는분이
또 계시는구나... 하고 반가워 했었답니다.
여기서 소개하신 각종장아찌 역시...
세상에 벼라별것을 다 장아찌로 담그셨던 울친정엄마표랑 거의99.99%...10. 뚜띠
'04.8.27 12:44 PM (203.235.xxx.229)물론.. 저도... 개발하셨거나.. 그 집에서만 해 먹는 레시피라고 올리신것이..
제가 해 먹던거랑 비슷해서.. 쭈니맘님처럼 느꼈을 때 몇 번 있었거든요..
하지만.. 사실 확인이 좀 필요하긴 하네요... 기사에 난 문장까지 같다는건...
좀.... ㅜ.ㅜ11. 어렸을적부터...
'04.8.27 12:46 PM (141.223.xxx.82)집이 전주인데요...
어렸을적부터 '돼콩찜'을 어머니가 해주셨어요... 겨울~봄엔 김장김치 넣고 해주셨고(두부없이 물 자작하게 넣어서) 여름엔 항상 콩나물 넣고 해주셨거든요...
연탄장수님의 돼콩찜이 반가웠던건 제 어머님이 못해주신 '정확한 계량(?)'을 올려주신 거였어요.(지금도 감사하구요).
그 독자님의 양심에 맡길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제 생각엔...12. 어렸을적부터...
'04.8.27 12:50 PM (141.223.xxx.82)아,그래도 그 독자님의 '개발해낸 메뉴'라는 말은 좀 어이가 없네요...
82회원외의 사람들중에서 이미 항의 전화 한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요?...13. ..
'04.8.27 1:06 PM (222.109.xxx.68)저도 사실 제가 그 전부터 돼콩찜 해먹던 음식이에요..^^;;
연탄장수님 꺼 보고 더 보강하긴 했지만요..
항의하긴 좀 그래요..14. 가람
'04.8.27 1:19 PM (211.248.xxx.2)글쎄요...
저는 이름은 다르지만 그 요리를 10년도 전에 산 요리책에서 돼지고기 콩나물찜이란 이름으로 실린걸 보고 가끔 해 먹었는데 여기서 돼콩찜이란 이름으로 다시 만났거든요.
원조논란은 좀 곤란한 듯..15. 현석마미
'04.8.27 3:04 PM (70.56.xxx.175)아마도 연탄장수님의 돼콩찜이 너무 맛있어서 그랬을 꺼예요...
82쿡 식구들은 다들 한 번 씩은 해드셨을테니...
제 장아찌도 그래요.
저도 매번 사먹던 장아찌를 제 입맛에 맞게끔 계량화 한거지..제가 장아찌자체를 개발한 건 아니잖아요..^^
전..요리에 원조찾기는 넘 힘들 것 같아요..
하두 비슷비숫한 음식들이 많아서요..16. 이희숙
'04.8.27 3:23 PM (211.175.xxx.238)돼콩찜이란 메뉴... 저는 예전에 김삼볶이란 이름으로 배워서 해 먹고 있던 음식이었습니다.
배울때 독일에서 한국인이 김치+삼겹살 볶음이라고 해서 김삼볶으로 식당에서 팔고 있다고
저도 유학생한테 배웠죠..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네요.17. 저도..
'04.8.27 4:44 PM (221.150.xxx.85)전에 티비에서 돼콩찜 비슷하게 해서 유명음식점으로 소개된 집 본 적 있어요..
18. 아직은 쑥스러워..
'04.8.27 5:06 PM (220.74.xxx.104)돼콩찜--저도 이 돼콩찜을 결혼전부터 친정고모로부터 배워서 늘 해먹던 요리거든요.그런데 몇년전에 코메디언 이용식씨가 어떤프로에서 선 보이더군요.걸쭉하게 찌게로요..82쿡에서 나오는 여러요리들 글자화되니 새로운데요,저는 그래서 기분이 좋답니다.사람 입맛이 거의 비슷하고,제가 아는게 마니 올라오니까요^^>
19. ..........
'04.8.27 6:45 PM (219.248.xxx.92)그런 요리야 물론 있어왔겠지만
이 사이트에 올라간 레시피및 코멘트를 거의 그대로 베꼈다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20. style
'04.8.30 10:31 PM (218.50.xxx.100)제 동생에게 알려주었더니, 알고 있던걸요?
이 싸이트에서 히트쳤다고 그 분이 원조라는 말은 우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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