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식구,,17명과의 여행,,,,, 비야 그쳐라!!

[꾸득꾸득]

오늘까지 제가 일하나를 끝내야 할것(돈되는 일도 아닌 ,,--;)이 있었는데,,
겨우 끝내고 지금 날아갈 것 같아요..
어제 아니 오늘 새벽 3시까지 끙끙거리다가,,대충 사기쳐서 끝냈지만,,ㅎㅎㅎ

몇주동안 시간은 있었지만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내내,,딴짓만 하다 막판에 벼락치기,,,
그 막판까지,,불꽃님의 과일따먹기 갬에 중독되어 (이거 무섭습니다..ㅎㅎㅎ)
13판의 벽앞에 번번히 좌절하고,,, 하여간,,
오늘까지 못 끝내면 낼 여행도 맘편히 못갈뻔 했거든요..

낼,시댁식구 (남편은 4형제중 셋째)들이랑 강원도 평창으로 갑니다.
어머님 포함 어른만 9명,,,,
거기에 초등 3학년 밑으로 돌박이까지 ,,,,,아이만 8명,,--;;식은땀 납니다...
지후밑으로 세명이나 더 있어요...
울 두형님이 모두 아이가 셋이거든요..-.-
이런 대가족이 드뎌 같이 놀러를 가게 되었으니,,
펜션도 큰걸 한채 빌려야 되고 하룻밤만 자는거지만 준비가 만만치 않네요..
회비내고 이것 저것 맘은 바쁜데,,비가 계속 오니,,낼 강원도는 제발 비만 안왔으면 좋겠어요..
낼 공휴일이지만,,직업 특성상 1년에 한번 겨우 쓸동말똥하는 월차써야 할판입니다..
공휴일에 월차,,말안되죠..-.-

사실 대식구에 아이까지 다들 어려 준비ㅣ때부터 사소하게 의견이 달라,,
과연 갈 수 있을까,,했지만,,,,
어쩃든 갑니다...
제친구가 소개해준 펜션에서 하룻밤 묵을건데,,
와서 보고 열심히 할께요..
뭐 ,,저희집도 여느집처럼 살짝 동서간이나 고부간에 미묘함이 있지만,,
이번 여행은 정말 쉽지 않은 계획이었기에.. 즐거웠으면 합니다.
효도차원에서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이왕 가는거 즐겁게 지내다 오려구요..
여러분,,,,,, 낼 비 안오게 기도해 주셔요...

저는 인자 화장실 청소하러 갑니다..

[리틀 세실리아]

재미있게 잘 다녀오세요...
긍정적인 모습이 보기좋으세요^^

[남양]

잘 다녀오세요..
햇볕아 비춰라....기도해드릴께요..

[jasmine]

어쩌나, 내일까지는 내린다는데....
제발 그치라고 기도할게요....^^

[재은맘]

잘 다녀오세요....
그나저나..날씨가 도와줘야 하는디...

[신짱구]

이왕 가시는것 재미있게 놀다오세요.
비야 멈추워다오.... 기도할께요.

[최은주]

강원도 계시는분과 통화 했는데요.,
비가 안온데요..내일도 안올거예요..
좋은 여행 되셨으면해요.

[제비꽃]

꾸득꾸득님 제가 전화 했습니다 ^*^
하늘에다 비그만 오게 해달라구 ㅋㅋㅋ
잘다녀오세요
스트레스 평창에다 다~~~~~~~~~~아 놓고오세용 ^^

[아라레]

비..제발 오지 말기를...(저두 내일 나갈 일이 있어요. ^^)
꾸득님, 즐겁게 노시다 오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레몬트리]

꾸득 꾸득님 아디 때문에 비올지도. ㅎㅎㅎ
하늘이 어째 꾸득 꾸득한게..비가 오려나? ㅡ.ㅡ
죄송..잘 다녀오세요.

[오이마사지]

이렇게 많은분들이 빌어주는데,,,비 안올꺼에요,,,
재밌는 시간 보내세요,,^^

[코코샤넬]

앙...내일 비오면 안되는데....
손님들 초대하고 비가 내리면...흐흑..
꾸득꾸득님 우리 같이 비 오지 말기를 빌자구요...자...기도합시다...

[미씨]

꾸득꾸득님,,,
저도 낼 친구들 부부와 팬션 예약해놓았는데,,비가 와서 속상해요,,,,
야외에서 숯불을 삼겹살 구워먹고,, 담날 계곡도 가고,,그럴려고 했는데,,,,
제발,,비야 그쳐라~~~~~~~
꾸득꾸뜩님도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깜찌기 펭]

커커컥.. 무사히 잘다녀오세요. ^^

[곰례]

대식구가 이동하네요..
날만 잡으면 비가 오는 통에 이제는 비오는 날 여행도 꽤 운치가 있다고 하면...
비오는날 야외에 파라솔 치고 숯불구이 하면 맛이 배가되고 분위기도 업돼고 그러다 노래한고 뽑고.. 저는 비가 와서 더 좋더라구요..
어린아가들이 많아 걱정되겠지만 걱정 뚝하고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달개비]

꾸득꾸득님!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스트레스 다 날려버릴 좋은 여행이길 바래요.

[꾸득꾸득]

아,,새벽에 잠들어 오늘,,화장실처오땜시 락스냄새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가운데,,
많이들 기도해 주셔서 감솨합니다...(-.-)(__)
갔다와서 바리 많은정보를 올리겠슴돠~

[민쵸]

저도 낼 친정식구 모임으로 용인가는데...
여긴 비안오는데 그 쪽은 비가 억수로 온다고하네여
낼은 햇빛이 나오겠죠?
꾸득꾸득님 즐거운시간 보내고 오세요

[백설공주]

저도 과일게임, 13단계에서 계속 끝나요.
우린 17일날 강릉가는 것 취소 됐어요.
비가 많이 와서요.

[마플]

이건 딴 애기지만 정말 그놈의 과일따먹기 13단계에서 절때~~~로
안 넘어가지네요 으~~~~

[Green tomato]

내일비까지 오늘 다 오라고 기도 할께요~^^

눈으로,맘으로 좋은거 많이 담아 오세요~^^*
데따큰 기내용 가방이 생겼는데, 나두 떠나구 싶어요. ^0^

[건웅큰맘..]

전 오늘밤 거제도로 출발합니다..거긴 덥다고 하는데..내일도 모레도 더웠으면 좋겠어요..

[강아지똥]

가셔서 즐겁게 노시다 오세여...그리고 비도 그치라고 욜심히 바라겠습니다.^^

[푸우]

인원이 장난이 아니긴 하네요,,저희 보담은 나아요,,
저희 시댁은 한번 모임 가졌다 하면 60명 70명입니다,,
밥도 세네번씩 상을 번갈아 가며 먹어야 한다는 전설이,,,,ㅋㅎㅎㅎ
거의 놀러가는것이 아니라 노동일 하러 가는거예요,,밥차리고 설겆이 하는 ,,,
사먹을려고 해도 돈이 장난아니니 어쩔수 없이 해먹게 된다는,,

17명이면,,식사는 어찌 하시나요?
왠만하면,, 중간에 라면으로 때우고 밖에서 해결하세용,,
놀러가서 힘들게 해먹고 먹이느라 진다빠지지 마시공,,

내일은 비가 그치겠죠?
하늘도 생각이 있다면,,
이틀 연짱으로 퍼부어 대는 비를 보니 시원하기도 하지만,, 이제 슬슬 짜증이 납니다,,
빨래도 마르지도 않고,,
보일러를 틀어도 그때 뿐이고,,,

잘 다녀 오세용,,,~!!

[키세스]

저도 잘 다녀 오세용~~
그 과일 없애기 ㅠ.ㅠ
저 이틀 밤을 하얗게 새고도 14판까지 밖에 못했다지요.
얼마나 약이 오른는지...
15판 딱 한번만 하고 그만할려고 했었는데...
이젠 포기 했어요.

[La Cucina]

ㅋㅋㅋㅋ 키세스님 그 게임 중독이신가벼요 ㅋㅋㅋㅋ

꾸득님 여기서도 기도할께요. 비 그치게 해달라고..즐거운 시간 꼭 보내시길 바래요!

[호야맘]

늦었네요.
잘 다녀오셨을라나????
꾸득님~~ 그림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