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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건지....
여러분들의 경험및 객곽전이 얘기를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부산역하고 진짜로(100M 달리기 하는 속도가 아니고) 5분거리 직장에 걸어서 15분
대신에 건물은 한동으로 세디수는 102세대되는 빌라와 아파트의 중간정도의 (그냥 아파트라고)
하는 곳에 계약을 했습니다. 20층과 15층중에 갈등하다가 20층을 남향으로 했는데, (아이의
방에서는 부산항에 보이죠.) 잘 한건지 돈도 없으면서 덜컥해버린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애들이 더 크면 저지르지 않으면 집을 못살것 같아서 하기는 했는데 전매도 가능하도하니
한편으로는 왠지 여차 하면 도망(??)갈 수 있는 구멍도 있는 것같고, 남편은 동향의 (부산항 방향)
의 30평으로 하자는 걸 제가 남향의 33평을 했거든요, -아직 모름- -;;
여러분이라면 어떨것 같습니까..
1. 프림커피
'04.4.15 9:37 PM (220.95.xxx.142)전에 중앙일보에 난 기사를 보면요,
아파트 선호도가 지방마다 다른데, 서울이나 수도권쪽은 전망을 우선시 한답니다.
그래서 전망좋은 곳이 제일 좋은곳이라고 하더군요.
반면, 경상도는 방향을 우선시 한답니다. 무조건 남향이어야 분양이 된다는 거죠.
일례로 경주의 어느 아파트는 남향은 1순위 마감되었는데, 동향은 입주떄까지 분양이 안되서
15%인가20%인가 할인해서 겨우 분양했다고 하더라구요. 부산도 경상도인 관계로
아무래도 남향을 더 선호하고,시세도 더 비싼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동향도 살아봤는데, 확실히 남향이 훨씬 좋더라구요.2. 푸우
'04.4.15 9:46 PM (218.51.xxx.65)저두 엄마가 무조건 남향을 고집하시던데,,
근데,,살아보면 남향이 좋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3. 크리스
'04.4.15 9:52 PM (211.203.xxx.123)세대수가 작은게 단점인것 같고요^^;
남편분이 좋아하시는 곳은 부산항이 잘 보이는 멋진...전망인가보죠?
근데 살다보면...전망보단 남향에 밝고 따뜻한 집이 더 좋을것 같긴한데
매매시엔...전망도 중요하고^^
@.@죄송....4. 로즈가든
'04.4.16 2:57 PM (221.154.xxx.82)울 친정집 아파트가 동향인데 여름이면 사람 무쟈게 부지런하게 만듭니다.
일요일엔 늦잠도 못자게 꼭두새벽부터 해가 길게 그리고 무지 빨리 들지요.
여름이면 더 더운거 같구...
전 누가 집산다면 동향은 제발 말리고 싶네요....5. joy
'04.4.16 7:35 PM (219.241.xxx.24)저두 요즘 집 문제로 고민하다 입이 헐었어요.
향이 뭐 그렇게 중요한가 생각했는데 다들 남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팔때도 좋을꺼고.
돈을 다 준비해서 집 사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더라구요.
집은 다 임자가 있다잖아요.
이미 결정하신 거면 그 집이 내 집 되려고 했나보다 생각하시고
분양권 사신 것 같은데 입주할때까지 새 집 들어가는 기쁨을 즐기세요.
혹시 파시게 되면 프리미엄 많이 받고 파실 수 있기를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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