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는 아니지만, 먹꺼리라서 보시라구 퍼왔어요.
먹을것 가지고 왜 장난치는지..
그렇게 만든것, 자기들도 집에가서 먹을지도 모르는데 왜그러는지..
우리아파트앞 국산콩으로 만들었단 한모 2500원짜리 두부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비싸서 쳐다도 안봤는데.. 가격이 제품 보증을 해줄까요?
썩은 오리알로 만든 `엽기두부` 충격
(::베이징서 적발··· 냄새 제거위해 탈색제까지 사용::)식품 위생에 관한 한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의 잠재력이 부끄러운중국에 최근 또 다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썩은 오리알을 이용해 두부를 만든 한 공장이 위생 당국에 적발돼 관련자들이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된 것.
더구나 이 공장이 만든 두부는 베이징에서도 유명한 브랜드인위즈(玉子)두부여서 소비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위생 당국에 의해 엽기적 제조 과정이 들통난 문제의 두부 공장은 칭허(淸河)부근에 자리잡은 원링푸리(溫嶺富麗)공장. 오리농장에서 부화되지 않거나 썩은 알을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으로집중 수거, 두부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은 제조 과정에서 냄새 제거와 표백을 위해 신체에 유해한 극히 나쁜 탈색제와 표백제까지 사용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들 제품이 최근까지도 매일 100상자씩 이상 제조돼 인근 도매시장에 대량 유출됐다는 사실. 다행히 현재까지는 이 두부를 먹고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가짜 두부가 유통됐다는 소문이 널리 퍼질 경우 사정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베이징〓홍순도특파원 mhh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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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오리알로 만든 `엽기두부` 충격
깜찌기 펭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04-03-03 14:13:10
IP : 220.89.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핫코코아
'04.3.3 4:07 PM (211.243.xxx.210)저두 좀 전에 라디오서 들었답니다..중국은 정말 먹는걸로 장난을 많이 치는 나리인듯..
2. 중국
'04.3.3 5:01 PM (220.124.xxx.196)중국에서는 가짜술로 죽는 사람수가 1년에 1천만명이 된다네요.
서울인구수와 같지만 그쪽에서 보면 영향이 없는 숫자겠죠.3. 토드락
'04.3.4 1:38 AM (218.236.xxx.20)가짜 술로 죽는 사함이 1년에 1천만명이라구요?
아무리 중국이라지만 1천명도 아니고 이거 말도 안되는 말이겠죠?
하여간 오나가나 중국이 말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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