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 손들어보세요~!!^^*

정혜선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4-03-02 10:35:31
뭐냐면요...??   제가 밖에 나가면...꼭 뭔가를 들고 들어오거든요....

요번에는 글쎄....금붕어 3마리를 들고 왔어요.....

뭐든지..키우는 걸 좋아해서요...ㅋㅋ 그 덕분에 집안은 엉망이 되었지만요....ㅠㅠ

전 그냥..아무데나...키우면..되는줄 알았어요...ㅜ.ㅜ   근데...그게 아니래요..

물속에 공기를 먹고 금붕어가 산데요...그래서..산소공급기도 필요하고..먹이도 필요하데요...

전 뚜껑만 안 닫으면...알아서 자랄줄 알았는데...그게 아닌가봐요...

혹시..이 불쌍한 금붕어 들을 구해주실분은 없으신가요..???

주인 잘못만나...고생하는 우리 붕어....ㅠㅠ

되도록이면...대구 사시는 분들중 연락주시면..넘~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로써..벌써  이틀째 굶고 있답니다...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IP : 211.191.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세스
    '04.3.2 10:39 AM (211.176.xxx.151)

    이런!!!!
    꼭 산소공급기가 아니어도 마트나 그거 판 가게에 가면 산소알갱이가 있어요.
    빨강, 파랑으로 둥근 거요.
    먹이도 파는데...
    저는 구피 열마리 키우는데요.
    아는 동생이 자기 집에 너무 많으니까 작은 어항까지 사서 우리집에 떠맡기고 갔어요.
    어린 딸래미를 꼬셔서요. 흐흑

  • 2. 몬나니
    '04.3.2 12:35 PM (61.78.xxx.63)

    여기 경남 사천인데요.. 며칠전 진주 이마트 갔더니 금붕어 무료로 나눠주고 있더라구요..

    울 몬나니 생각해서 한참을 줄서서 기다렸다가 제 차례가 되어서 보니 금붕어는 무료인데

    수도물 중화약이 4500원 먹이가 4000원 해서 총 8500이 부수적(?)으로 들더라구요..

    그래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고 하며 금붕어만 집어들고 와서는 3일 지난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습니다. 물은 브리타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하루정도 두었다가 갈아주었고요.. 먹이는 멸치

    가루 주었는데... 괜찮겠죠?

    오후에 산소돌멩이 사러 가야겠네요...

  • 3. 몬나니
    '04.3.2 12:36 PM (61.78.xxx.63)

    오타... 돌멩이 아니고 알갱이...

    누구 금붕어 키우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 4. 금붕어도
    '04.3.2 6:34 PM (221.151.xxx.71)

    산소 어쩌구 하는 거 다 요즘 나온 얘기들이죠. 장삿속인듯... 금붕어 예전에 길러보니 그냥 수돗물 금방 주지만 않으면 잘 살던데요. 뚜껑 닫으면 안되겠지만요. 그리고 먹이로 멸치를 주면 물이 짜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냥 싸구려 붕어밥 줘도 되고, 밥풀이나 뭐 기름기 없는 거 조금씩 주면 됩니다. 근데 붕어가 머리가 나빠서 주면 주는대로 다 먹는다니 넘 많이 주지는 마세요. 물을 한꺼번에 갈지 말고 3분의 1쯤 남겨서 갈아주는 것도 됀찮아요. 물온도가 넘 차면 안되니 실내온도에 맞추도록 해주시구요.(받아놨다 주면 소독약이나 온도 문제 다 해결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0 비비규요리책자요... 12 아카시아 2004/03/03 901
17229 이런경우 .... 6 그냥.. 2004/03/03 1,068
17228 [푼글또펌]이태백을 위하여.. 3 열정을 찾아.. 2004/03/03 905
17227 택배 좀 추천해주세요 3 택배부탁 2004/03/03 882
17226 2주년 애뜰고객 사은 대잔치를 마련했습니다. 김윤곤 2004/03/03 880
17225 떨리는 신입생... 9 동규맘 2004/03/03 896
17224 저도 라면 얘기 - 농심은 라면회사가 아니라 라면 이름이었다 7 무우꽃 2004/03/03 1,119
17223 나는야 가벼운 임산부 3 강유미 2004/03/03 880
17222 애뜻한 금영이.. 17 깜찌기 펭 2004/03/02 1,424
17221 웃어보아요~ 6 뽀로로 2004/03/02 884
17220 신세계에서준 화분.. 5 커피우유 2004/03/02 1,090
17219 할인점마다 반값…대대적 판촉경쟁 9 깜찌기 펭 2004/03/02 1,399
17218 비비큐책자요.. 4 카페라떼 2004/03/02 895
17217 그냥..그냥 답답해요... 14 띠띠 2004/03/02 1,295
17216 봄이 오는 소리 2 이향숙 2004/03/02 890
17215 배와 도라지 3 이향숙 2004/03/02 882
17214 해외(중국) 나가 살때 여자가 배워두면 좋을것은....? 3 통통 2004/03/02 881
17213 [re] 불만 하소연 2 오늘 나두 .. 2004/03/02 889
17212 불만 하소연 13 약올르는 마.. 2004/03/02 1,592
17211 [펌]과일들의 대화...읽으면 우울해짐. 3 날마다행복 2004/03/02 913
17210 약국~ 어디가 좀 저렴한가요?^^ 3 ms. so.. 2004/03/02 958
17209 서울간김에 김혜경님도 만나고 5 어부현종 2004/03/02 1,273
17208 반지 팔고 싶은데요. 4 삼월이 2004/03/02 913
17207 최고의 선물 1 spring.. 2004/03/02 876
17206 [펌]빵, 조심해서 사먹어야겠네요... 16 빵시러 2004/03/02 2,654
17205 아이 캥거루통장 제가 인출할수 있나요? 3 캥거루 2004/03/02 888
17204 좋은 먹거리 12가지를 드리겠습니다 김윤곤 2004/03/02 1,013
17203 울진 현종님께 다녀왔습니다. 2 조아라 2004/03/02 943
17202 집들이하고나서 앓아눕다..ㅜㅜ 2 찌니 ^.... 2004/03/02 881
17201 자~ 손들어보세요~!!^^* 4 정혜선 2004/03/02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