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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도난사건.
'황당. 차 뒷바퀴 도둑맞았다!!' 헉.. 이게 몬 소리?
전화를 했더니 엄마는 서비스 센타에 계시구...
오후에 차를 쓰려 나와봤더니 주차장에 곱게 서있던 차가 하룻밤새 뒷다리를 잃고 있더라는거지요..
뒷타이어 두개를 몽땅.. 부품까지.. 나사까지 깡그리 가져간거에요..
앞타이어두 가운데 휠 부분을 부수고.. (분해하다 누가 봤나.. - -;;)
작정을 하고 타이어를 노린 사람들의 소행일텐데..... 그거 한명이서 하기 힘든 작업 아닌가요? - -;;
암튼... 엄마는 그걸 바꾸고 계시면서도 또 가져가면 우쩌나... 걱정하시네요.. 에고..
모 그런 도둑도 다 있는지...... 애마 다리 잘 간수하세요... - -;;;
1. 꿀벌
'04.2.20 10:18 AM (218.148.xxx.129)어휴 별도둑이 다있군요..바퀴에 이름써놔야겠어요^^
전에 제 친구는 번호판을 훔쳐갔다더군요
것두 앞에는 두고 뒤에것만..ㅋㅋ2. 경빈마마
'04.2.20 10:34 AM (211.36.xxx.98)나~참....
세상이 갈수록 별나지네요...3. 깜찌기 펭
'04.2.20 10:57 AM (220.89.xxx.22)요즘 그런 도둑 간혹 있구요, 혼자서도 가능해요.
벽돌로 차높이 맞춰준뒤 타이어빼간데요. --;
짚차동호회가면 차에부탁된 고가장비, 타이어, 휠 도둑이 심심찬게 들려요.4. 정원사
'04.2.20 11:05 AM (218.236.xxx.62)어? 그런가요?
저도 얼마전에 차의 앞 바퀴가 이상한거예요.
얼마전에 일산을 다녀오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가 나는거에요.
마치 나사빠진 곳에 뭐가 굴러가는 소리요.
저는 초보라서 어디서 나는지 몰라서 집에 온 후에 남편과 아들애가 내려가서 보니 앞 바퀴 나사가 거의 풀려있더래요.,그래서 덜그럭 소리가 난거죠.
제 차는 바로 그 이틀 전에 앞바퀴 2개를 모두 새로 갈아끼느라 정비소에 들어갔다 나왔기 때문에 바퀴 나사가 그렇게까지 풀린게 정말 이상했었어요.
남편이 누가 새 바퀴니까 빼가려고 했던것 같다 고 했지만 아들애랑 저는 누가 바퀴를 빼가겠어,,그게 얼마나 한다고..그거 빼려면 사람오나 망보면서 해야하는데 그거 몇만원 하는걸 그렇게 힘들게 빼간단 말이야?
그리고 내가 어디 한적한 길가에 오래 세워놨던 적도 없고 주차라고 해봐야 일산 성당 주차장에 한번그리고는 우리 지하 주차장인데 동네에서 설마..하면서 그럴리 없다고 했는데..
어쨋든 큰 사고 날 뻔 했다고 했었는데 그럼 그게 바퀴 빼가려다 누군가 들어와서 못 빼간걸까요?
있던 바퀴 다시보자 자나깨나 바퀴 조심이라니..
무서운 세상이군요.5. 김혜경
'04.2.20 2:04 PM (211.201.xxx.171)세상에 바퀴를...
전 아침에 나가보니 아이들이 놀다가 그랬는지 보넷트 위의 자동차 엠블렘이 부러져있더라구요...6. 현석마미
'04.2.20 3:10 PM (132.194.xxx.207)얼마전 뉴스에서 봤는데요...
네바퀴 몽땅 빼가구 벽돌로 받혀놓은 차도 있더라구요...
SM5였거든요...황당~~7. khan
'04.2.20 5:46 PM (211.245.xxx.65)새 바퀴바꾼지 이틀만에 바퀴두개가 사라진 적이 있어요.
새로 끼우고선 남편이 어디서 묻혀 왔는지 바퀴에 왕창 흙투성이가 되도록 해왔습디다.
한달여를 진흙 바퀴로 굴리고 다닌것 같습니다.8. 로사
'04.2.20 6:30 PM (210.103.xxx.131)헉.. SM5 바퀴 전문 털이범이 떴나부네요.....
엄마 차두 SM5.... 바꾼지 몇개월밖에 안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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