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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건강 관리...
딸하나.. 조회수 : 942
작성일 : 2004-01-30 09:37:16
아침부터 술 이야기네요..
남편이 직장을 옮긴지 이제 몇달 되었는데
술이 너무 잦아서 큰 걱정입니다.
전 직장에서도 아주 안마신건 아니었지만
지금처럼 자주는 아니었거든요.
월요일부터 술로 시작해서, 그 이후로 한두번 더 마시는거 같아요.
이번주도 예외없이,,, 해외 출장갔는데 거기서도 ..두번이나..
조금전에 출장지에서 전화왔는데, 어제도 과음한듯 합니다...
건강식이라고 별로 챙겨주는것도 없고
아침엔 속 안좋다고 아무것도 안먹고,
저녁은 밖에서 먹고
주말에나 집에서 먹고,,
집에서도 버드... 작은병이 간식처럼...
얼굴도 꺼칠하고, 배는 자꾸 나오는게 큰일이네요.
남편 건강을 위해 꼭 챙겨 주시는 비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211.215.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30 2:11 PM (211.212.xxx.32)글쎄요...절주 밖에는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약주가 과한데 영양식이나 보약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2. 한잔의 추억
'04.1.30 3:08 PM (61.75.xxx.66)절주하기 어려우면 영양식 보약이 아무 필요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아침에 눈을뜨면 물을 많이 찿게되는데 스포츠음료로 대체해보세요.
그리구 음...[이것은 임상실험] 생청국장을 아침 저녁으로 한숟갈씩 먹어보세요.
얼굴이 조금붓는 느낌이 있으면 잠들기전 우유한잔 먹구요.
그리구 녹두죽을 먹여보세요. 속도 편한하구 숙취에도 좋더군요.
이상은 대한민국 건강지킴이 였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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