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좀 넘는 일정의 한국 방문은 너무나도 빠듯했나 봅니다.
이년이 넘도록 들어 오지 않아서 볼사람도 많았고 할일도 많았다는게 변명이라면 변명이랄까요?
와서는 첫날 부터 82쿡 대전 모임가서 맛있게 먹고 우리 멋진 회원님들도 뵙고...
둘째날은 베스트를 만나서 꿈에 그리던 진짜 장어구이도 먹고...
이틀 연속 먹고 싶던걸 먹어서 그런지 셋째날 부턴 앓아 누워 버리고...
동시에 시작된 치과 치료까지
그래도 초인 적인 힘으로 크리스마스는 서울가서 지내고 뵙고 싶던 분들도 뵙고.
다시 돌아온 대전에서 이어지는 병원병원병원,,,
이런 저런 모임들.
그리고 주말내내 이어지는 짐싸기 까지...
정말 정신 없이 지나온 보름이였어요.
많이 는 뵙지 못했지만.. 그래도 칠칠맞은 어린 회원(이젠 그리 어리지도 않지요?) 온다고 반겨주신 회원분들 너무 감사했어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간답니다.
매번 82쿡 드나 들면서 사진으로만 보던 맛난 음식들 원없이 먹어 보고 간답니다.
제가 이래봐도 82쿡 꼼꼼히 돌아 다녔는데... 요즘은 영 정신이 없었네요. 여유도 없고,,
아마 집에 돌아가면 다시금 같은 생활이 이어질듯 싶네요^^
7일날 부터 시작하는 학교 때문에 아마도 다음주까지는 잠수 탈지도 모르지만^^
빨리 적응해서 82쿡으로 복귀할테니 반겨 주세요^^
올 한해는 모두모두 행복해 졌으면 진짜 좋겠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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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에 인사 드리고 가요
june 조회수 : 998
작성일 : 2004-01-05 20:48:36
IP : 221.145.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백설공주
'04.1.5 9:23 PM (211.205.xxx.209)모임에서 만나 너무 반가왔어요. 멀리 앉아 많이 얘기는 못했지만...
가서도 생활 잘하고, 건강하세요2. 훈이민이
'04.1.5 9:38 PM (211.51.xxx.37)june님 가시는군요
가셔서도 씩씩하게 잘해먹고 사세요.
저희 초콜렛 요즘 애들에 바닥냈어요.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제가 Florida Gainsville에 가는 그날까정
실력연마하시구 계시구랴!!!
Good bye!!!3. 참나무
'04.1.5 11:01 PM (61.85.xxx.181)공부 많이 해서 좋은 일하세요...
4. 김혜경
'04.1.5 11:04 PM (211.201.xxx.177)공부 열심히 하고 돌아오세요.
5. orange
'04.1.5 11:11 PM (211.207.xxx.143)june님, 오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후딱 지나갔네요....
한 번 더 오시려나.... 그랬는데... 넘 아쉬워요....
잘 다녀오세요.... 언제 오시려나...6. jasmine
'04.1.5 11:12 PM (218.238.xxx.221)june님, 많이 아프셨구나.......가서 공부 잘 하세요.....
플로리다 소식 많이 전해주시구요....ㅎㅎ7. 으니
'04.1.7 8:46 AM (221.160.xxx.175)이제 가시는 구나....
모쪼록 건강히 하고자 하는 공부 열심히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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