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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알바생...
금 토 일 으흐흐....
요번에 조리과에 입학합니다...
늦은 나이에 또 대학간다고 하니 부모님 이만 저만 걱정이 아니십니다
그래도 어쩝니까....하고싶은것을....
등록금 마냥 부모님께 해달랄수도 없고 그래서 좀이라도 모아보려고 알바합니다...
코스트코에서 하는데요
진공 포장기 판매 합니다
하루종일 서있는거 넘 힘듭니다....
그래도 하루 일하고 받는 돈이 짭짤해서 하고있습니다...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가까워서 그냥 합니다
3일 일하고 3개월 하면 등록금 2/3 정도 모아 집니다
어제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오시더라구요...
진공 포장기 넘 좋은데 비싸다구요
그끝에 82cook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어찌나 반가운지 .....
흐흐흐
일하다가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요기 계신 분들중에 82가족도 계시겠지 하구요....
그러면 괜히 즐거워 집니다
혹시 장보러 오시면 한번 아는척 해주고 가세요
82식구들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힘들게 하고 왔습니다
희망찬 2004년을 위해 열심히 살렵니다
1. jasmine
'04.1.4 11:49 PM (218.237.xxx.223)저두 별짱님 뵈러 한 번 가볼까봐요,
하고 싶은 공부 꼭, 잘 하세요......ㅎㅎ2. Fermata
'04.1.4 11:52 PM (211.40.xxx.184)앙. 늦은 나이에 공부한다하면 너무 반가워요.
저도 쫌 늦은 편이거든요. 다시 대학 가서.. ^^
근데 여긴 대부분 결혼하신 분들이니.. 저보다 더 많으시겠죠?! ^^;
저희과에서도 30살 넘은 언니들도 많은데. (입학생 평균연령이 27세였으니. ㅋㅋ)
오히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야무지게 하시는거보고
늘 존경스럽게 보고있어요.
별짱님도 화이팅~ 하세요.. ^-^3. 질문이...
'04.1.5 12:07 AM (211.207.xxx.69)별짱님...코스트코 아르바이트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어느 지점에서 하세요?
지원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4. 별짱
'04.1.5 12:12 AM (220.86.xxx.199)전 양평점에서 하고 있어요...
협력업체에서 인터넷에 올렷기에 한번 해보았구요
알바 환경은 별로 좋지 않아요
그런곳은 처음 입니다 그런 환경.....~.~
코스트코에서 어떤 방법으로 알바를 채용하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한번 알아보고 알려드릴께요
담번 금요일에 가닌깐 그때지나서 쪽지 보내 드릴까요?5. 질문이...
'04.1.5 12:25 AM (211.207.xxx.69)네...감사해요.별짱님...
제멜은...
nymma@hanmail.net입니다.6. 경빈마마
'04.1.5 7:34 AM (211.36.xxx.231)아이고...별짱님~!!!
아르바이트 하신다니...동지 만났네요...^^
뭐 아줌마가 하는 아르바이트는 쓸고 닦고 하는 거지만...
님의 마음을 높이 사고 싶네요...
일산 아줌마가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7. 김혜경
'04.1.5 9:03 AM (211.201.xxx.29)별짱님 파이팅!!
8. 깜찌기 펭
'04.1.5 10:00 AM (220.81.xxx.141)별짱님 수고하세요.
남동생이 이마트 경호업체에서 알바하는데 힘든일 많더라구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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