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하고 싶은 집이 있는데요,,,,

alex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3-12-07 19:50:04
집을 좀 늘리려고 알아보고 다니는 중인데요..
5~6년된 주상복합을 하나  최근에 가봤어요
19층이고 동향이더군요.. 넓고 가격도 적당하고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는데...
주변시세보다 싼게 좀 마음에 걸려 알아보았더니
바로 앞에 40층짜리 엄청큰 대기업 건물이 신축예정이더라구요..
그러니까 거실쪽이죠..ㅜ.ㅜ
이럴경우 어떡해야 하나요?
향이 꼭 중요할까요?
향도 향이지만 앞이 가로막히면 깜깜할까요?
요즘 짓는 초고층 아파트나 주상복합보면 사실 전망좋은 위쪽세대 빼군
전부 앞이 가로막히는것도 같고...
동향이면 어짜피 앞에 건물이 가로막지 않더라도 해는 안비치지 않을까요?
고민이네요...
경험있으시거나 집에 대해 아시는분들...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9.241.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ina0527
    '03.12.7 9:13 PM (211.104.xxx.120)

    저 동향집 사는데요..
    앞에 높은 건물만 없으면 동향집 좋아요. 어쩌면 남향집보다도 더..
    이전엔 남향집에 살았는데 여름엔 정말 사막과 다름없이 더웠어요..ㅡㅡ;;
    동향집은 우선 아침에 해가 일찍 들어 늦잠 안자고 낮에도 고층이면 어둡지 않고요.
    하지만 앞에 40층짜리 건물이 신축되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재고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 2. 크리스
    '03.12.8 2:40 AM (218.235.xxx.216)

    재고고 뭐고...앞이 콱~막힌다면...
    딱 맘접으세요~(넘 과격한가???@.@)

    동향도 안 좋지만...앞이 막힌다면...전 생각도 안할 것 같아요.

  • 3. 팅클스타
    '03.12.8 6:20 PM (221.157.xxx.228)

    그런 집에서 살아봤는데요, 앞에 건물 들어서면 동향이 갖는 장점은 모두 사라집니다.
    그런 집에서 산 5년 동안 이사...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결국 매우 싼 값에 집 처분하고 이사했습니다.
    팔 때도 좋을 것 절대 없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190 에펠해동판 못 샀네요-.- 3 신용숙 2003/12/08 886
279189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영화 "올드보이" 14 푸우 2003/12/08 1,171
279188 **캐나다 스페셜에서 연말연시 특별세일(15%) 합니다*** 1 champl.. 2003/12/08 881
279187 귀차니즘의 발동 4 신유현 2003/12/08 886
279186 눈이 오네요~~^^ 6 이슬새댁 2003/12/08 887
279185 부모님 용돈 얼마나 챙겨드리시나요. 9 고민... 2003/12/07 1,206
279184 오늘도 완,사 따라 울기....ㅠㅠ 12 jasmin.. 2003/12/07 1,275
279183 그 사람이 찍은 달 입니다. 3 치즈 2003/12/07 885
279182 달아 달아 6 어부현종 2003/12/07 880
279181 김장 4 이향숙 2003/12/07 883
279180 이혼에 관하여... 6 익명...... 2003/12/07 1,516
279179 집들이 선물 & 백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저녁바람 2003/12/07 899
279178 주부들의 겨울은 더 추워...호호호 불어가며... 20 경빈마마 2003/12/07 1,158
279177 아이스크림님께.. 캐슬 2003/12/07 878
279176 이사하고 싶은 집이 있는데요,,,, 3 alex 2003/12/07 1,060
279175 [re] 강아지 때문에... Ellie 2003/12/08 877
279174 [re] 강아지 때문에... 5 분홍고양이 2003/12/08 901
279173 강아지 때문에... 6 가을맘 2003/12/07 973
279172 집꾸밈문의 1 도움 2003/12/07 899
279171 집안의 곰팡이 때문에요...... 2 영서맘 2003/12/07 899
279170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요 6 커피빈 2003/12/07 946
279169 아이공부때문에걱정 8 영우맘 2003/12/07 886
279168 [re] 3~4살 가량의 여자아이가 좋아할만한 크리스마스 선물좀... 백설공주 2003/12/07 878
279167 3~4살 가량의 여자아이가 좋아할만한 크리스마스 선물좀... 2 이뿌니아짐^.. 2003/12/07 902
279166 첫조카는 자기 자식보다 이쁘다는데.. 4 또리방 2003/12/07 1,541
279165 일욜 아침부터 행운이~~ ^^ 밍밍 2003/12/07 871
279164 못쓰는 팬티 스타킹을 이용 하세요 나혜경 2003/12/07 916
279163 터틀넥은 어떻게 입고 벗으시나여 ^^ 8 이민희 2003/12/07 1,149
279162 오늘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갔었어요. 1 저녁바람 2003/12/07 1,126
279161 아파트의 아래층 스트레스 15 예롱맘 2003/12/06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