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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요
컴퓨터 많이해서 그런가보다하다가 주위에서 오십견이 벌써 온것 아니냐고..
에고..40도 안됐는데
침을 두번 맞았는데 6주간 오라하네요.
이럴때 정형외과 가서 사진 찍어보는게 좋을까요> 그냥 침맞으며 넘어갈까요?
무섭네요..어깨통증이 목으로도 올라온다는 얘기도 있구요..
1. jiwonmom
'03.12.7 2:41 PM (211.190.xxx.20)저하고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전 일을 못할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어깨부터 시작해서 손바바닥까지 느낌이 안좋거든요.
저또한 오십견 올 나이는 아니고 ..
제경우에 확실한건 컴앞에 너무 많이 앉아 있는것이 문제인것같습니다.
컴 강좌도 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하루가 끝나거든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컴을 줄여본다거나,
마우스를 안쓰고 팔을 곱게 모셔놓고(ㅎㅎ) 보기만하는 쪽으로 신경을 쓰면 증상이 완화가 되는것 같거든요.
심하면 병원에 가보심이 좋을것같네요2. 스마일
'03.12.7 3:15 PM (218.48.xxx.199)먼저 컴을 줄이는것부터 하시구요.
3. 강금희
'03.12.7 3:57 PM (219.250.xxx.21)그건 같은 근육만 계속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생긴, 일종의 근육통이에요.
십여 년 전 컴을 처음 샀을 때 지뢰찾기라는 게임이 깔려 있었어요.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종일 그 게임만 하다 보니
며칠 후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퉁퉁 부어오릅디다.
얼마나 겁이 나는지 당장 정형외과로 달려갔죠.
거기서 주는 약 두어 번 먹으니까 부기가 가라앉더라구요.
그 게임은 전문가용 143초를 마크한 후 그날로 종쳤어요.
각설하고, 검지로 마우스를 누르는 동작을 반복했으면
검지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반복할 경우 그런 증상은 생기지 않는다는 거죠.
어깨통증은 제게도 다반산데
어깨 근육이 많이 아프면 생짜로 근육을 고통스럽게 냅두지 말고
병원 가서 물리치료 받고, 근육 풀어주는 주사 맞고 약 드시라고,
근육이 빨리 풀어져야 몸 덜 망가진다고,
것도 싫다면 최소한 통증이라도 멈추게 흔한 타이레놀이라도 드시라고
우리집 주치의(동네병원 원장님)가 그럽디다.4. jasmine
'03.12.7 9:04 PM (211.204.xxx.102)어깨만 아프면 근육통, 손까지 저리면 목 디스크 초기증상입니다. 경험자입니다.....
두면 몇달안에 디스크로 발전하죠. 빨리 병원가세요. 전, 13년째 완치가 안돼 고생하고 있어요.
한의원보다 빨리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물리치료 하세요. 한 일주일만 해도 효과보실겁니다.5. 김효정
'03.12.8 9:49 AM (61.251.xxx.16)저두 어깨때문에 엄청 고생했다가 요즘 좀 나아졌어요.
우선,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시구요, 물리치료 받으세요.
요즘은 30대도 오십견이 많대요.
그리고 통증을 유발하는 지점에 주사를 놓는 치료요법이 있는데
저는 아직 그정도는 아니었는지 그냥 스트레칭하는 방법만 알려주더라구요.
근육이완제 맞고, 맨소래담 비슷한 연고 마사지하듯 바르고, 물리치료 받고,
그리고 스트레칭하고 등등 거의 4개월만에 나아졌어요.
스트레칭이랑 바른 자세가 제일 중요해요.
한시간이나 두시간마다 한번씩 어깨, 목, 팔 등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하시구요,
어깨를 앞쪽으로 웅크리는 자세 절대 안돼요.
허리 피고, 어깨 똑바로 펴시고 목을 앞으로 내밀지 마시구요.
컴퓨터하는 사람들 특징이 모니터 쳐다보고 키보드, 마우스 등등의 조작때문에
고개가 앞으로 쑥 나오고, 어깨가 앞으로 말린대요.
시간과 여유 있으시면 스포츠마사지 받으면 좋아요.
일주일에 한번씩 받았는데 시원하고 좋았어요.6. hani
'03.12.8 1:09 PM (218.152.xxx.20)맞아요. 제 남편도 31살인데 어깨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한의원 다녔거든요.
봉침 맞고 찜질하면서 한달에 사오십 들여가며 치료했는데됴 별 차도가 없어 다시 일반 병원가서 검사받고 물리치료 받을려고 해요. 침 맞는 거 보다 일단 정형외과 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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