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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은 어떻게 입고 벗으시나여 ^^

이민희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03-12-07 09:46:53
다른 님들은 어떻게 그렇게 이쁘게 입으시는지여..
저는 입고 벗을 때마다 화장이 뭍어서리 ^^
어떤 분은 보자기를 쓰신다는데, 어떻게 해야 간편한지
좋은 지혜 나눠 주셔여 ^^
IP : 219.248.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3.12.7 10:34 AM (68.163.xxx.226)

    저는요.. (^^ 에구.. 민망스러워라.. ^^)
    화장하기 전에 입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일단 화장을 했다면..
    크리넥스 티슈 한장을 쏙 뽑아서 얼굴에 올려놔요.
    이게 제 얼굴을 다 가리는지 본적은 없지만... 암튼.. 지금까지는 성공이네요. ^^;;

    그리고 터틀넥의 한 부분을 이마정도에 걸쳐놓구요..(여기서 저 가끔 쇼합니다.)
    밑으로 쑤~욱 잡아댕겨요.

    그 야리야리한 티슈 한장 얼굴에 올려놨으니..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쇼를 하죠.
    얼굴은 하늘을 향하고.. 옷을 집을 다음.. 조심스럽게 얼굴을 훑듯이 내려오는거에요.
    결과는? 옷 OK. 얼굴 화장 OK.. 티슈에는 파우더나 립스틱이 조금 묻네요.(진하게 말구)

  • 2. cherokey
    '03.12.7 11:28 AM (211.35.xxx.1)

    전 얇은 스카프 뒤집어쓰고 입어요
    아니면 화장 전에 입던가 ^^

  • 3. bloomer
    '03.12.7 12:35 PM (61.248.xxx.23)

    전 앞머리를 내려요..앞머리나 옆머리로 어느정도얼굴을 가리고 터틀렉을 뒤집어쓴후 아래로 내리면
    머리카락위로 내려와서 문제 없답니다..
    단 너무 꽉죄이는 터틀넥이라면 상당히 힘들겠지만요..^^;
    예전에 티비에서 베이비복스가 발명품소개하는 코너에 나와서 자신들이 옷입을때
    (연예인들은 화장을 진하게 하자나요..)
    비닐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니트나 목티를 입는다고 발명품으로 소개한적도잇는데..^^;
    전 머리카락으로도 충분하던걸요~

  • 4. 초록부엉이
    '03.12.7 1:24 PM (218.48.xxx.15)

    전 화장을 안해서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재미있는 문제네요.
    퍽!스치는 생각엔..
    숨 크게 들이쉬고 비닐 팩을 뒤집어 쓰면 어떨까싶어요.
    매끄러워 쑥쑥 잘 들어갈 거 같은데...
    집에 있는 것이 작다면 이마트 갔을때 큰 거 몇장 뜯어오면....

  • 5. 파도랑
    '03.12.7 2:44 PM (211.110.xxx.45)

    같이 있던 선생님 집에 놀러갔었는데 비닐봉지를 얼굴에 뒤집어 쓰고는 옷을 벗더군요. 저도 가끔 하는데 편해요!~

  • 6. 언젠가는
    '03.12.7 3:50 PM (218.176.xxx.60)

    우리나라에서는 니트 못 입어 보게 하잖아요. 근데 일본 옷집에서는 부직포 같은 걸로 앞 부분을 조금 더 길게 해서 머리에 뒤집어 쓰고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하더라구요. 부직포 사셔서 집에서 대충 꿰매서 쓰셔도 될 듯...

  • 7. 한울
    '03.12.7 6:00 PM (211.202.xxx.81)

    제가 하는 방법은요.
    손수건 한 장을 터들넥 앞부분에만 주욱 둘러가면 끼운 후, 나머지 부분은 얼굴부분을
    덮습니다. 그런 후에 옷을 벗으시면 화장도 옷에 안 묻으면서 OK!!!
    옷을 입으실 땐 얼굴에 손수건만 살짝 덮은 후 입으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시면 옷가게에서도 옷을 입어본 후 살 수 있답니다.

  • 8. 예쁜유신
    '03.12.7 7:57 PM (220.72.xxx.105)

    언젠가는님이 말씀하신 부지포 우리나라에도 있더군요. 단 비싼 외제 니트 파는 곳에서는 그걸 주면서 입어 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누구 사는 것 구경했는데, 거기서 옷 사니까니 그걸 몇장 주던데요. 부지포 봉지인데요 한쪽이 1/3쯤 더 깊니다. 긴 쪽이 얼굴쪽이고요.
    저는 구경하다 한장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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