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개로 알게된 싸이트 "쌀농부" 에 들어가보니
반현미라는게 있더군요.
백미와 현미의 중간상태라고 해야하나?
백미밥을 먹으면서 현미의 영양소를 함께 먹는다고 해야하나?
신기해 하면서 주문해서 밥을 해먹어 봤어요.
좁쌀을 넣은것처럼 밥이 노르스름 한게 영양이 듬뿍 살아있는 느낌
노르스름 하게 보이는건 바로 쌀눈이더라구요.
쌀눈에 영양가가 집중되어 있는건 다 아시죠?
밥맛도 구수한게 아주 좋아요.
처음에는 밥이좀 푸석한 느낌이 들어서 백미를 반쯤 섞어 먹다가
지금은 구수한 밥맛이 너무 좋아서 반현미로만 밥을해 먹습니다.
제가 "쌀농부" 라는 싸이트와 무슨 연관있는 사람은 절대 아니구요.
이용해보니 여러모로 편하고 거기 주인장도 너무 친절하시고 해서
여러분들도 필요한거 있으시면 이용해 보시라고 올려봤어요.
한글인터넷주소; 쌀농부
ps; 이번에는 겉껍질만 벗긴 현미가 눈에 띄길래[피막제거현미]
1키로만 주문해 봤어요.다른 여러가지 잡곡들과 함께
밥을 해서 먹어보고 밥맛이 괜찮으면 다음에는 이걸로 바꾸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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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현미를 아시나요?
이영선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3-11-30 00:05:35
IP : 221.165.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azol
'03.11.30 4:39 PM (211.176.xxx.189)가정용 도정기가 있거든요. 현미 넣고 다이얼로 얼마나 도정할 지 맞춰놓으면 거기에 맞게 도정되서 나와요. 밥통크기인데 도정정도를 나타내는 다이얼이랑 도정시작버튼이 있어요.
저도 집에서 쓰는 것은 아니고요, 쌀 가지고 실험할 때 쓰는데요. 현미에 관심있으신 분은 쓰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자연식 하시는 분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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