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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 다지기!

로사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03-11-07 13:31:34
한동안 스트레스와 싸움질하면서 지내다보니
게다가 늘상 앉아서만 일하다보니...
이젠 도저히 방관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튼실해지는 하체...

원래 저의 집안 여인들이 모두 아래튼실형입니다요.
앉아있을땐 연약해보이기까지한데 일어서면 경악입니다.. 으흐흑.

원래 그러던 몸이 이러저런 상황하에서 더욱이 튼실해지고..
이젠 연약해보이던 윗몸까지도 살들이 붙대요..
아래하구 조화라두 이루려는지....

SO!
오늘 헬스기구 렌탈하는 곳에 싸이클 신청했습니다..
사실 솔직히... 두번 렌탈해봤는데 전혀 소용없었지요.. 작심삼일女..
벗뜨 이젠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여... 스스로두 몸이 부대끼구 기분도 점점 나빠지고..
헬스클럽 신청하려니 집근처는 6개월 등록 한꺼번에 해야한다 하고..
삼세판이다 마음 다잡으면서 신청했습니다... 한달에 2만5천원이면 괜찮은거잖아요? ^^

새 직장 구하게 된 남편군도 늦게 퇴근하는 분위기고 하니..
퇴근 후 집에 달려가서 헬스클럽 댕기는 기분으로 싸이클 바퀴에 불나게 해볼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IP : 210.103.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은주
    '03.11.7 2:50 PM (220.79.xxx.185)

    저두 맨날 아이랑 앉아서 있다보니 아래 튼실형이 되었답니다. 뭐 남들은 애를 낳으니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요가를 배웠었어요, 근데 여긴 요가 전문학원이 없는관계로, 최윤영의 요가 테입을 장만했습니다. 요가를 하면 무척 몸이 시원해지거든요.. 우리 신랑이 싸이클 선수인데 그거 넘 많이 하시면 더욱더 알찬 하체 튼실형이 됩니다. 조심하세요.. 차라리 런닝머신이 나을듯 한데요? 참고사항입니다.

  • 2. 김혜경
    '03.11.7 3:04 PM (211.178.xxx.254)

    전 선천적으로 하체튼실형입니다, 원래 태음인은 아래튼실형 아닌가요??

  • 3. 이영미
    '03.11.7 3:07 PM (211.250.xxx.2)

    전문 마라토너 하는 말.
    헬스장의 싸이클 많이 하면 여자들 허벅지 굵어지니까 가볍게 몸 푸는 정도로만 하라구요.
    은주님 말처럼 러닝 머신이 나을것 같네요.

  • 4. 흥부
    '03.11.7 3:19 PM (61.77.xxx.233)

    로사님
    헬스용품 대여해 주는 곳도 있나요?
    연락처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꾸벅!

  • 5. 로사
    '03.11.7 3:26 PM (210.103.xxx.131)

    선천적이기도 하지만 후천적으로 더욱더 튼실해지기만 해서 걱정이거든요.. ㅠ.ㅠ
    아니 그런데.. 더욱 더 튼실해진다구요!!!!! 헉..
    그치만... 저희 쪼그만 집에 그 덩치큰 런닝머신은 불가능하걸랑요..ㅠ.ㅠ
    아파트도 아닌 빌라라서.. 이웃에 너무 시끄러울꺼 같기두 하구여...
    그럼.. 바퀴에 불날때까지는 하지말구 너무 심하지 않게 몸풀기 정도루 꾸준히 해봐야겠네요..

    참.. 대여해주는곳은요..
    http://www.health-rental.com/ 이네요.. 근데 연회비있어용.. - -;;

  • 6. 선배언니
    '03.11.7 5:47 PM (220.77.xxx.117)

    기계로 하는 운동보다는 학교 운동장이 정말 좋습니다. 런닝머신을 저도 샀는데 고장 한 번 나면 수리비가 기본2-30만원 듭니다. 버릴 수도 없고, 운동 효과도 땅을 밟는게 훨씬 좋았어요.
    저도 튼튼해서 고민도 많이 하고 운동도 여러가지 해보았지만 저녁 6시이후에 안먹는거,이게 최고예요.전자저울로 체크해보면 1일 0.2kg씩 빠지는게 보여요. 굶는게 몇일 못가서 아직 보통 몸매이지만요.

  • 7. jasmine
    '03.11.7 6:39 PM (211.204.xxx.127)

    사이클 효과 별로인데요. 허벅지살 조금 빠지고 단단해지는 정도....러링머신 들여놓으신던지
    운동장 뛰세요.

  • 8. 푸우
    '03.11.7 9:26 PM (218.51.xxx.157)

    운동장 뛰늦 것이 저두 좋을것 같아요,,
    집에 있는 운동기구는 그냥 관상용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집에 있으면 열심히 하겠지,, 하고 친정아빠 장만하셨는데..,
    베란다에 쳐박혀서 볼때마다 심란하시대요,,엄마가
    제가 한번씩 내려갈때 쓰긴 합니다,,
    근데,, 집에선 해도 오래 못하겠던데,,,
    그거 전기세도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9. 흥부
    '03.11.7 10:26 PM (220.121.xxx.14)

    jfhdsjkfjghsjkdjnjhdaukdhjkuh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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