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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수의 하우스 템보스엔 뭐가 좋죠?
다음주에 하우스 템보스여행가요.
신혼여행이지만.. 남친과 만난지 6년째라 큰 설레임이 없네요.
둘이서 여행을 많이 다녀선가?
일단.. 첨 해외여행이라 동동..설레는게..쪼끔.. 쪼끔.. 실은 많이 생겨나요..헤헤
규슈의 하까다 와 하우스 템보스에서 유명한 먹거리, 관광지, 사오면 좋은것들..
생각나시면 추천부탁드려요.
제가 워낙 몰라서..^^;
1. 예쁜유신
'03.11.7 2:34 PM (220.72.xxx.32)좀 김빠지는 이야기를 하자면....
하우스텐보스가 있는 나가사키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가보시면 아주 작고 고요하죠.
반드시 먹어야 할것은 나가사키 짬뽕인데요. 매운 음식은 아니지만 아주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우스텐보스는 정말 아주 잘 만들기는 했는데요. 사실 별로 볼것이 없어요. 비싸구요.
저는 튜울립 축제를 할때 가서 그래도 아름답기는 했지만요. 너무 정교하게 만들어서 인간미는 없고 인공적이란 느낌이 좀 많이 들어요. 소문에 의하면 거기가 경영적자에 빠져서 부도가 났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죄송해요.2. 은맘
'03.11.7 3:16 PM (210.105.xxx.248)저두 한 5년 전쯤 용감무쌍하고 도전정신이 강한 여자 넷이서 일본 규수로 배낭여행을 했드랬거든요.
당근 하우스텐보스도 갔죠. 그땐 말그대로 배낭여행이라 쌈지돈 아껴갔지요.
하우스텐보스 볼것많죠. 버뜨 그다지 볼것 없어요.(뭔소린지)
하튼 어디든 테마여행지가 대부분 그렇듯 더구나 일본인데 비용은 당연 생각하고 계시죠?
거기도 돈벌려고 돈바른데라서...... 그때 저흰 정말 눈팅만하고 사진만찍고 싸간 라면 삶아먹었드랬어요.
몸과 맘이 지쳤다면.... 음.......
어쨌든 즐겁고 행복한 신혼여행되세여~~~~~~~~~~3. 맹달여사
'03.11.7 3:33 PM (203.231.xxx.208)전 2년전에 친구들과 큐슈로 배낭여행을 갔었어요.
큐슈전지역을 여행햇는데요..(물론 스케줄은 짜여있었구요)
전체적으로 잘 다녀왔는데 일정중에 하루가 하우스텐보스엿거든요..
저희도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하루동안 구경할만큼의 뭔가는 없었던거 같네요
하루일정으르 억지로(?) 거기서 보내느라 좀 지루하기도 했구요..
그곳 음식도 비싸서 쉽게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신혼여행이라고 하시니까
그냥 남친 아니 신랑이랑 조용히 산책하시면서
미래를 설계한다거나 앞으로 살면서 지켜야될꺼라든지..
이야기 많이 할수 있는 기회로 만드세요..
참 그곳은 사진찍기 참 좋지요..
좋은 추억 사진으로 많이 담으시구요..
그외 큐슈에는 온천도 많으니까 즐기시고..
참 일본은 온천을 "지옥(地獄)"이라고 표현하니까 참고하세요...
그럼 멋진 신혼여행이 되시길...4. 리미
'03.11.7 5:05 PM (220.85.xxx.14)작년 여름에 하우스텐보스에 다녀왔거든요.
한번쯤은 갔다올만한 곳!
나중에 아이가 크면 한번 더 가보고싶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예요.
(그때까지 망하지 않는다면...)
많이많이 돌아다니시고 가볼 수 있는 곳은 다 가보세요.
유람선도 타시고 밤에 하는 수상스키 공연도 보시구요.
딱히 맛있다고 생각나는건 없네요.
돌아다니면서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었어요. 젤라또...
사진도 많이 찍으시구요.
너무 예쁘거든요.5. 안선정
'03.11.7 5:06 PM (203.229.xxx.118)지금의 하우스텐보는 다른회사에 인수되었죠.
그래서 조금 썰렁..한 느낌이 있다고 하네요. 다음주 라고요?
12월8일 지나서 갔으면 제 친구들이 그곳에 있었을텐데요..
일하면서 공부한다는 내용으로 학교에서 보내주거든요. 3달정도 있다 온다고 하네요.
전 20일경에 일본으로 떠납니다 ^-^ 나고야에..
자주는 못들리겠지만 컴을 잡게된다면야..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_-;6. 크리스
'03.11.7 6:43 PM (211.200.xxx.195)혹시 동경은 안가시나요?
홍대앞 소바집인데...동경서 그릇을 사와서 쓰는 집이 있거든요.
물어보니 긴자역 근처에 그릇 도매상이 있어서 온갖 이쁜 그릇이 다 있다더군요.
남대문에 있는 일본 그릇정도가 아니라...
넘 이쁘거든요.
전 담에 일본 가면...꼭 가볼라고요.
생각있으심 자세히 말씀드리죠~7. 머그
'03.11.7 11:20 PM (220.97.xxx.59)크리스님~~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동경이거든요.
님의 글을 읽고 앗!! 했답니다.
빨랑 나오셔서 갈챠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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