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부탁드립니다..죄송..

[광팬]

안녕하세요?
있는 듯 없는 듯 광팬입니다..글재주가 없어서 망설이고 조리실력도 없어서 망설이는
바보퉁이 랍니다 ㅋㅋ
그런데 속상한 일이 생겨서 어찌할 수 없어 조언을 구하게 되었네요..
저희 엄마댁 얘긴데요.. 이사하신지 이제 5개월되어가고 있는 집에서
주인이 집은 지어놓고 따로 살고 있어요..

이제 지은지 1년밖에 안된집이 아래층에 살고 계신분은 물이 천정에서
줄줄새는집에서 살면서 엄청 싸워 얼마전 공사를 하게 되었구요..
(그 상황에도 주인은 죄송하다는 말보단 싫으면 나가라고 했다네요)

바로 윗층인 엄마댁은 공사동안 전기는 물론 수도까지 쓰고 베란다 공사로 문을 거의
열어놓다싶이하는 불편을 겪으면서도 좋은일하는 셈치신다고 주인에게 아무말씀도
안하신게 우스워보였는지..

이젠 날씨가 추워져 보일러를 돌리게 되셨는데, 온수만 나오지 난방이 안되는거에요
한달전에 보일러가 아예 되지않아 센서가 나갔다면 기사가 출장비와함께
만오천원을 받아갔었는데 것도 얼마되지 않으니 그냥 하셨답니다..

그런데 어제 온 기사가 하는말이 모터가 나갔다며 팔만원이 든다고 한겁니다
엄마는 주인에게 전화를 하셨고 주인이 반반씩내자고 했답니다..

이사온지 1년이 넘은것도 아닌데 ..첨부터 사사건건 내놓아라 얘길했어야 하는건지..
참 답답합니다..계속 전화해도 똑같은 얘기니 ..

참고로 저희 엄마는 재건축때문에  이사하셨고 몇년 후면 다시 이사를 하게 되실텐데
주인은 부동산중개업을 한다면서도 그렇게 막무가내입니다..

혹시 이런경우가 있으셨던분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소라양 반도 못따라가는 횡설수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혜경]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여기 공인중개사 공부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조언해주실 분 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