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을 나들이 초대장 왔어요..(도와 주실거지요?)
대형 버스가 무려 25대 가까이 간다네요?
세상에나 ~~~~~오마나~~~~~!
그것도,,...MBC 여성시대 주부 가을 나들이 ....라고 크게 걸고 간다네요.
그림 상상이 가나요? 구비 구비 줄지어 갈 그 버스를 ㅡ생각하니 마음이 설레네요.
강원도 평창 가을 나들이에 가서 각, 방마다 장기 자랑도 있구요?
체육대회도 한다네요. 물론 달리기와 각종 게임도 있다하네요.
자기 자신에게 편지도 쓰기도 한다네요. (아마도 나는 울것 같아요~.)
전 체육은 영~아니고...그렇다고 트롯트 노래는 더 더욱 아니랍니다.
그래서 전요? 개인기 자랑 할 때 전 시 낭송을 해 보려구요?
전 스텝들이 오니까 뭐? 멋진 음악은 걱정 없겠지만...!
가을에 우리 주부들 마음을 확 잡아 놓을 수 있는 좋은 글
있음 올려 주세요.
친구들과 아는이 결혼식 때 결혼 축시 낭송한 경험을 살려서 한 번
멋지게 하고픈데....
세상에서 가장 멋진 글과 시를 알려 주셔요.
상도 준다네요.
우리 마음을 감동 시킬 그런 시나 글 있음 저 좀
도와 주셔요.
연습해서 저 1등은 못하더라도 상은 타고 싶어요,.
600명이 넘는 엄마들 앞에서 멋지게 시를 낭송할 수 있는 기회가
제게 또 있을지ㅡ,,,,,,!
82 쿡 식구들을 믿습니다.
도와 주실 거지요?
1. 신짱구
'03.9.22 10:25 AM (211.253.xxx.20)언제 가세요? 저가 떨리네요.
이번에도 등수안에 드세요.
멀리서나마 응원할께요.
경빈마마님 화이팅!!!2. 김소영
'03.9.22 10:55 AM (220.81.xxx.231)경빈마마님, 나이가 40이라고 하셨죠?
제 생각으로 시를 낭송하신다면 김남조님의 '후조' 도 괜찮을 듯싶은데요.
만일 시집이 없으시다면 제가 찾아서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대구에서, 개인적으로 경빈마마님을 흠모하는 김소영 드림3. 싱아
'03.9.22 11:07 AM (221.155.xxx.213)- 그네의 노래 -
허난설헌
이웃집 친구와
서로서로 그네 탈 때
날개옷 휘날리고
땋은 머리 춤 추고
선녀가 되었다.
오색줄에 바람 타고
하늘 높이 훨훨
노리개 소리 찰랑찰랑
버들가지 안개 인다.
그네 타고 내려와서
고운신발 찾아 신고
돌아와선 말없이
문 앞에 살짝 선다.
얇은 모시 적삼
땀으로 젖어 있고
떨어뜨린 비녀
주워 달라고
누구에게 말할까?
조선시대 여인들에게는 단오날 그네뛰기는 밖에서 놀수있게 허락된 유일한 놀이였습니다
바깥세상에 대한 동경.....
경빈마마님의 특별한 외출을 축하드리며.....
요즘 몸이 아파서 누워있다가 82쿡이 궁굼해서 들어왔더니 경빈마마님에 행복한 소식을 들으니
기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4. 김소영
'03.9.22 11:19 AM (220.81.xxx.231)김남조 시인의 후조...
당신을 나의 누구라고 말하리
나를 누구라고 당신은 말하리
마주 불러볼 정다운 이름도 없이
잠시 만난 우리
오랜 이별 앞에 섰다.
갓 추수를 해들인
허허로운 밭이랑에
노을을 등진 긴 그림자모양
외로이 당신을 생각해 온
이 한철
삶의 백가지 간난을 견딘다 해도
못내 이것만은 두려워했음이라
눈 멀듯 보고지운 마음
신의 보태심없는 그리움의 벌이여
이 타는 듯한 갈망
당신을 나의 누구라고 말하리
나를 누구라고 당신은 말하리
우리
다같이 늙어진 어느 훗날에
그전날 잠시 창문에서 울던
어여쁘디 어여쁜
후조라고나 할까
옛날 그 옛날에
이러한 사람이 있었더니라
애뜯는 한 마음이 있었더니라
이렇게 죄없는
얘깃거리라도 될까
우리들 이제
오랜 이별앞에 섰다
경빈마마님, 이곳은 제 직장이라 잠시 인터넷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저 옛날에 사 둔 시집들 중에도 김남조시인의 시들이 조금 있습니다.
마음이 바쁘실 것 같아 급히 보냅니다.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화이팅!!!5. 해피위니
'03.9.22 11:21 AM (211.218.xxx.92)한 잎의 女子
오규원
나는 한 女子를 사랑했네. 물푸레나무 한잎같이 쬐그만 女子,
그 한잎의 女子를 사랑했네. 물푸레나무 그 한잎의 솜털,
그 한잎의 맑음, 그 한잎의 영혼, 그 한잎의 눈, 그리고 바람이 불면
보일 듯 보일 듯한 그 한잎의 순결과 자유를 사랑했네.
정말로 나는 한 女子를 사랑했네. 女子만을 가지 女子,
女子 아닌 것은 아무것도 안 가진 女子, 女子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女子,
눈물 같은 女子, 슬픔 같은 女子, 病身 같은 여자, 詩集 같은 女子,
영원히 나 혼자 가지는 女子, 그래서 불행한 女子.
그러나 누구나 영원히 가질 수 없는 女子,
물푸레나무 그림자 같은 슬픈 女子.
전 이 시를 읽으면 걍 가슴이 아리아리 해져서리..
마마님~
시 낭송을 하신다니.. 너무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잘 다녀오시고..
좋은 시 고르셔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6. 화이트초콜렛모카
'03.9.22 11:31 AM (220.121.xxx.176)pre>
<pre>
마음이 편해지는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 입니다.
pre>
<pre>
마음이 편해지는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 입니다.
pre>
<pre>
마음이 편해지는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 입니다.
가을나들이 축하드리고 시낭송하시는 것 정말 굳아이디어예요
제가 요즘 읽은 시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더 찾아볼께요7. 우렁각시
'03.9.22 11:37 AM (63.138.xxx.121)저 고등학교때 오규원님의 한 잎의 女子 읽고
물푸레나무가 어떤 나무일까..찾다가 바로 우리 교실앞에 심어져 있던걸 발견하고 혼자 히죽히죽...
물푸레나무 그림자같이 슬픈여자..를 외던 저..쥐치포 무침할라고 쥐취포 찌다가 맘이 애려 오네요. 에효...
여행 잘 다녀오세요..경빈마마님~8. 단순한열정
'03.9.22 11:58 AM (218.153.xxx.203)우울한 샹송 - 이수익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풀잎되어 젖어 있는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또 처음의 의상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져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소리내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사람들은
그리움을 가득 담은 편지 위에
애정의 핀을 꽂고 돌아들 간다
그 때 그들 머리 위에서는
꽃불처럼 밝은 빛이 잠시 어리는데
그것은 저려오는 내 발등 위에
행복에 찬 글씨를 써서 보이는데
나는 자꾸만 어두워져서
읽질 못하고,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내 사랑의
기진한 발걸음이 다시
도어를 노크하면
그 때 나는 어떤 미소를 띠어
돌아온 사랑을 맞이할까9. 최은화
'03.9.22 12:11 PM (211.220.xxx.225)경빈마마님 인기 실감나네요.
시 낭송 너무 멋진 생각이에요. 나 음치인데 노래방에가서
시 낭송하면 또 쫓겨날래나?
<< 시월에 >>
멀고 먼 길 찾아간
그리운 그곳
저만큼
계절이 있는 전원에
너와 나
싹트는 우정
새롭게 빛나고
싹트는
우리의 우정처럼
먼 훗날에야 그늘이 될
어린 등나무 밑
벤취에
시월의 풀내음 충만스럽고
우리를 배경으로 하는
숲이
노래부르고 춤춘다
빗줄기 흐르는
수은등따라
거니는 길목에
어리는 입김
그건
나를 충실로 차게하는
참으로 가을같은 흐름이다
우리의 음악이다
흐르는 음악따라
진해가는 우정
익어오는 녹빛나무
황금빛들........
저만큼
계절이 있는
전원에는 시월의 풀내음이
충만스럽고
익어오는 녹빛나무
황금빛 숲이
노래부르고 춤 추는데
옛 정새기며 만난 우리들
반가운 만남에
그 뜻을 더해
소중한 만남이어라
추억에 젖은 아름다운 만남이어라
변함없는 모습으로 만난 우리들
긴 긴 세월
키워 온 우정은
항상 푸른 상록수여라
순수하고 어여쁜 찔레꽃이어라
단지
생활의 만남이 아닌
여유와 낭만의 만남
가장 높이 들어올리려는 만남
다시 만날 그 날 기다리면서
진해가는 계절따라
더욱 더 깊어 갈 우리의 우정
어린 시절 하얀 마음의 친구이어라
국화향기 고운 우정이어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기다릴께요.10. 강금희
'03.9.22 1:34 PM (203.249.xxx.144)그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김용택 詩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나 홀로 걷는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어린 참나무 잎이 지기 전에
그대가 와서 반짝이는 이슬을 텁니다 나는 캄캄하게 젖고
내 옷깃은 자꾸 젖어 그대를 돌아봅니다
어린 참나무 잎이 마르기 전에도
숲에는 새들이 날고 바람이 일어
그대를 향해 감추어두었던 길 하나를
그대에게 들킵니다 그대에게 닿을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내 마음 가장자리에서 이슬이 반짝 떨어집니다
산다는 것이나 사랑한다는 일이나
그러한 것들이 때로는 낯설다며 돌아다보면
이슬처럼 반짝 떨어지는
내 슬픈 물음이 그대 환한 손등에 젖습니다 사랑합니다
숲은 끝이 없고 인생도 사랑도 그러합니다
그 숲
그 숲에
당신이 문득 나를 깨우는 이슬로 왔습니다
**나의 애송시입니다. 하나 더!***
푸르른 날
---서정주 詩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나리면 어이 하리야
봄이 또오면 어이 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익숙한 것이 때로는 깊은 공감을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11. 최은주
'03.9.22 1:35 PM (218.152.xxx.139)경빈마마님 글을 볼때면
언제나 제 마음이 편해집니다.
꼭등수안에 드세요..12. 복사꽃
'03.9.22 10:56 PM (220.73.xxx.170)경빈마마님의 목소리로 시낭송하시면 정말 환상적일것 같아요.
전요, 님의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목소리 듣고 정말 부러웠답니다.
어찌나 목소리가 곱고 예쁘던지....
경빈마마님! 열심히 연습하셔서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바래요.
경빈마마님! 화이팅!!!13. 마마
'03.9.22 11:05 PM (211.169.xxx.14)와우 버스25대라? 멋져요....
누가 있어 그런 경험하겠어요.
잘 다녀오시구요.
전 앞의 싱아님의 허난설헌의 그네라는 시가 마음에 남네요. 다른 시들은 한번 정도
눈에 읽은데
조선시대 담장안의 아낙이나 이 시대 우리 주부들 마음이나 크게 벗어나있지는
않네요...14. 아뜰리에
'03.9.23 7:38 AM (193.251.xxx.225)이리도 가슴 저리는 시가 많았다니...
그간 나는 무얼 하고 살았단 말인가...
경빈마마님 즐거운 여행. 행복한 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15. 이주영
'03.9.24 9:49 PM (218.51.xxx.169)아~답글들 읽다보니 센치해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225 | 피부에 좋다는 곡물가루 10가지가 뭔지 궁금해요 8 | 손정자 | 2003/09/23 | 1,840 |
13224 | 아이의 얼굴화상 7 | 강경희 | 2003/09/23 | 907 |
13223 | [re] 기초 제품바르면 때처럼 밀려요 좋은방법좀요.... | 권진영 | 2003/09/24 | 878 |
13222 | [re] 기초 제품바르면 때처럼 밀려요 좋은방법좀요.... | 멋진걸 | 2003/09/23 | 872 |
13221 | 기초 제품바르면 때처럼 밀려요 좋은방법좀요.... 2 | 권진영 | 2003/09/23 | 884 |
13220 | 여드름...... 6 | 윤명화 | 2003/09/23 | 921 |
13219 |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69. | 두딸아빠 | 2003/09/23 | 892 |
13218 | 공손히 인사 드려요...사뿐~~ 3 | 정보경 | 2003/09/23 | 881 |
13217 | 가을이 오는 소리(뭘 써야 할지 몰라 --;) 16 | LaCuci.. | 2003/09/23 | 1,051 |
13216 | [re] 혹시 기흥 사시는 분,,, 1 | 유혜영 | 2003/09/23 | 880 |
13215 | 혹시 기흥 사시는 분,,, 2 | 까만콩 | 2003/09/23 | 880 |
13214 | 암웨이 제품 묵힌 것 싸게 주실 분 계세요? 1 | 유혜영 | 2003/09/23 | 883 |
13213 | 조언좀 해주세요. 2 | ** | 2003/09/23 | 901 |
13212 | 맨입으로 첫사랑을 말함 13 | 강금희 | 2003/09/22 | 978 |
13211 | 광주요에 댕겨왔어여 2 | 올리부 | 2003/09/22 | 896 |
13210 | [re] 익명도 귀찮은 넋두리..살다보면 좋은날도 있겠죠 | 손 샘 | 2003/09/24 | 892 |
13209 | [re] 당신! 그대가 힘이요! | 경빈마마 | 2003/09/23 | 872 |
13208 | 익명도 귀찮은 넋두리.. 12 | 로사 | 2003/09/22 | 1,106 |
13207 | 아기와 남편 그다음에 나... 6 | 주석엄마 | 2003/09/22 | 895 |
13206 | 강남지역 요가수련원 좀 알려주세요. 1 | 투실이 | 2003/09/22 | 879 |
13205 | 가을을 맞아서 갈 만한 곳 | 보리 | 2003/09/22 | 879 |
13204 | 음식 이야기 추천해 주시와요. 6 | 빨간자몽 | 2003/09/22 | 897 |
13203 | 만화 좋아하세요? 4 | 빨간자몽 | 2003/09/22 | 886 |
13202 | 우리재은이의 수난시대...^^ 3 | 재은맘 | 2003/09/22 | 890 |
13201 | 나혜경님, 오븐옆 공간요..? 1 | 효율적인 부.. | 2003/09/22 | 1,028 |
13200 | 82cook의 부작용!!! 1 | 라라 | 2003/09/22 | 874 |
13199 | [re] 가을 나들이 초대장 왔어요..(도와 주실거지요?) | 맑은날386.. | 2003/09/22 | 623 |
13198 | 가을 나들이 초대장 왔어요..(도와 주실거지요?) 15 | 경빈마마 | 2003/09/22 | 945 |
13197 | [re] 5살난 아들이 갑자기 유치원에 안간대요. | 혜완 | 2003/09/22 | 886 |
13196 | 5살난 아들이 갑자기 유치원에 안간대요. 2 | 참나무 | 2003/09/22 | 8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