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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신발좀 골라주세여 ~

호이엄마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3-08-29 17:40:49
하나는 비싼 양가죽 수제화고

하나는 중국산 값싼 구두입니다


참 애들 구두나 옷에 투자를 해야할지 절약을 해야할지  가끔 너무 고민돼요

시장가서 옷사면 역쉬 시장이여 짱이야 이러고

백화점가서 옷사면 그래 내가 미쳤다구 시장을 왜 다녔었어? 히쭈구리

또 시장가면 내가 왜 백화점가서 돈을 썼을꼬 후회하다가 T.T


누가 저좀 말려줘요

혜경이모처럼 확실한 가치관과 줏대로 삶을 살아고프답니다
IP : 211.46.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부엉이
    '03.8.29 5:48 PM (211.208.xxx.60)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
    시장가면 시장 물건도 이리 좋은데.. 하다가도
    백화점 매대에서 좋은 거 하나 건지면 이값으로는 시장에서도 이런 거 못사는데
    역시 백화점이 최고지..이러구....

    애들거라면 그냥 싼거 사겠어요.저라면요.
    사진으로 보기엔 위에것이 중국산,아래것이 수제화지 싶은데 맞나요?
    이쁘기는 아래것이 더 이뻐요...

  • 2. yuni
    '03.8.29 6:00 PM (218.52.xxx.148)

    신은 옷하고 달라서 좋은물건으로 사서 오랫동안 편안하게 신기는게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
    전 옛날에 없는 살림이라도 아이들 신은 좋은거 신겼었는데...(여기서 말하는 좋은거란 가격을 떠나 편안한 신을 말하는건 다 알아주시겠죠???-괜한 걱정... ^^ㆀ)

  • 3. 푸우
    '03.8.29 7:29 PM (218.51.xxx.20)

    저두 옷보단 신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건강에 직결되니까..게다가 아이들은 많이 뛰고 활동량도 많으니까 비싼게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옷은 정말,,, 비싸도 아이들이 금방금방 크니 혜경님 계산법에 따르면 엄청 비싸지요..
    옷은 깨끗하게 빨아 입히면 되니까 좋은 것 사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4. 경빈마마
    '03.8.29 7:50 PM (211.36.xxx.182)

    아이들도 편한 것만 신르여 하더군요,

    값 따지지 마시고, 메이커 너무따지지 마시고

    아이들 발은 금방 크니 너무 비싼 것도 전 반대 입니다.

    저렴한 것도 발에 잘 맞고 편한 신발들이 엄마든지 있더군요.

    전 거의 얻어 신기고 있어요.

  • 5. 빈수레
    '03.8.29 9:48 PM (211.205.xxx.178)

    신발보니까 아이가 아직 어린애이가봐요?인제 걸음마를 하거나 뗀..??
    그렇다면 얼마 걷지도 않고 또 얼마 신지도 않을 것 같은데 어인 고민???

    또한 비싸다고 편하고 싸다고 불편한 게 아니더라구요.

    방학시작하기 좀 전에, 매쉬운동화를 사줄라고 둘러보니, 메이커는 4만얼마, 그 위의 상가에서는 만얼마하더라구요. 그냥 싼거 살려다가 4학년씩이나 되었으니 애들도 그런 거 신경쓴다는 소리도 들었고해서 애한테 둘 다 신겨보고 뭘 사랴 했더니, 울아들 말이, "뭐, 둘 다 같은데 싼걸로 사야죠."하더이다.

  • 6. 현이맘
    '03.8.29 10:57 PM (218.147.xxx.235)

    전 가끔씩 벼룩시장에서 얻어신키기도 했는데 값비싼것 아니더라도 아주 잘신키고 있어요. 막 자라는 아이들 한테 몇만원씩하는 신발을 사주느니 저렴한것 구입해서 닳도록 신키시고 그 차액은 아이 통장에 세이브 시키시면 어떠실지...^^ 저희집 신발장엔 얻어놓은 아이들 신발이 반 이랍니다. 구두는 운동화보다 많이 신키게 되지 않더군요.

  • 7. 김새봄
    '03.8.30 1:35 AM (211.206.xxx.218)

    신발밑창이 어떤가요? 가격이 저렴한데 밑창이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고
    무겁지 않다면 전 가격 저렴한거에 한표 입니다.

  • 8. 로로빈
    '03.8.30 10:23 AM (220.78.xxx.219)

    네 살 정도까지의 신발은 진짜 아까워요. 정말 6개월을 신을까 말까 하더라구요.
    다섯 살 되니까 큰 놈으로 신키면 다음 해에도 그냥 맞는 게 있더라구요.
    저 처음 걸음마 신발은 좋은 것으로 사야 된다고 해서 쇼콜라에서 당시 파격가 4만 7천원 주고
    모자까지 세트로 사 줬었는데(5년전임) 딱 세 번 신겼고, 모자도 아이 머리가 갑자기 너무 커져서
    그건 진짜 두 번 밖에 못 씌웠어요. 둘째 낳을 줄 모르고 예전에 주변사람 줬죠.
    어린아이 신발 진짜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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