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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이 컸네요.
벌써 장난감 가지고 저렇게 놀다니,,,
저두 그동안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워낙 건망증이 심해져서..
우리 현우 가졌을때 부터 드나들던 이 사이트도 오래 되었네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아이 크는거 보니까 시간은 잘가네요..
근데, 우리 현우는 길 생각을 안하네요..
엄마 닮아서 게을러서 그런지 백일 지나서 바로 그다음날 뒤집더니,
한달전부터는 세워달랍니다.
기지도 못하는 것이 ...
조금전에는 떠먹여주는 것 싫다고 숟가락을 하도 달라고 울고불고,,
그래서 숟가락 줬더니 온 얼굴이며 옷이며 이유식 범범을 하고 좋다고 ...
그래도 참아야지,,,, 7살까지는...
아마 올 겨울에는 새봄님 처럼 우리 집도 전쟁터가 되어 있을 것 같아요..
1. 1004
'03.8.29 3:31 PM (220.86.xxx.56)저 아가가 이총각(?) 맞나요? ㅎㅎㅎ
정말 많이 컸네요. 엄마는 하루하루가 전쟁같구 힘들었을텐데 정말 남의 일은 빠르네요.2. 옥시크린
'03.8.29 3:40 PM (221.167.xxx.249)많이 의젓해졌네요.. 호호~
요즘 밤엔 많이 선선하더군요.. 이제 여름이 가려나봐요..
선선한 가을부턴 키우기 수월 하시겠네요..3. 김혜경
'03.8.29 3:42 PM (211.201.xxx.197)허걱, 어쩜 이렇게 애들은 잘 자라는지...총각티가 나네요.
4. 때찌때찌
'03.8.29 4:13 PM (218.146.xxx.113)시간 참 빠르네요. 가끔 보는 사촌동생들보면.. 아..세월은 가는구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현우 씩씩하게 잘 크고 있네요..........푸우님..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체력단련..........^^5. 다린엄마
'03.8.29 4:24 PM (210.107.xxx.88)아! 저 이런 귀여운 아가들 볼때마다 지금 우리 아들 키우느라 힘드는거 다 잊어먹고 저런 아기 하나 또 있었으면 한답니다...
이렇게 장난감 가지고 노는 아기 볼 때 엄마 마음이 얼마나 흐뭇하세요...6. 푸우
'03.8.29 4:31 PM (218.51.xxx.20)지금 가지고 노는 장나감을 젤로 좋아하는데요,,
건반을 두드려 부술 것 처럼 탕탕 치는게 너무 대견하고 귀엽기도 하더라구요,, 처음엔,,
근데, 요즘에 뭐든지 주면 탕탕 때려부술 것 처럼 ...어찌나 활발한지,,(좋은 말로 활발이죠,,)7. 화정댁
'03.8.29 4:53 PM (61.32.xxx.178)저두 9개월된 아들 보면서 맨날 그런 생각합니다.
"진짜 많이 컸다.. 이러다가 금방 군대가고 장가간다구 하겠군-.-;;"
첨엔 빨개서 벌레처럼 꼬물거리고 우는 것과 빠는 것만 할줄 알던 녀석이
이제는 앉고, 붙잡고 서고, 장난감 말도 타고, 이유식도 잘 먹고, 배고프면 맘마달라고도 하고..
(이상의 것들은 아주 바람직한 행동들. 사실은 뗑깡부리는 시간이 더 길지요..)
하튼, 갑자기 너무 커버려서 좋기도 하고, 어쩔땐 너무 안타깝습니다.
특히나 시어머니께 아기를 맡기고, 직장에 다니다보니
이런 모습은 지금 아니면 두번다시 못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플때도 있어요.
오는 주말에는 또 열심히 찬영이랑 놀아줘야겠네요.
푸우님도 힘내세요~
ps. 현우도 클래식 아기체육관을 좋아하는군요. 저희 아들도 건반이 부서져라.. 두들겨대거든요.
남자애들이라 그런건가요???8. 랑랑이
'03.8.29 5:14 PM (218.155.xxx.228)친구 애 중에도 기지도 않더니 바로 걸어 다니는애 있었거든요
애들마다 다 달라요...우리 그때 신기하다고 막 그랬어요
지금부터 젤 힘들때 네요...
애들이 고집이 생기기 시작하니깐 감당이 안되거든요...막뒤로 넘어가고....하여튼 하루종일 씽크대 문 열고 서랍장 열고...
정리정돈이 안돼요...저도 울 재현이 기저귀 떼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확실히 남자애들이 많이 느린거 같네요...딸애 보다는요...9. 주하맘
'03.8.29 6:52 PM (210.96.xxx.66)클래식아기체육관...
첫애때도 아기체육관 망설이다 말고 둘짼데 싶어 아까워서 겨우 진정했는데
현우사진으로 제 맘을 막 흔들어놓으시는군요.
이러고 안사다 셋째때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셋째 허걱~ 아직 미련을 안버렸다는...)
사버려?
주말 내내 또 고민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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