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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늘
개이기 시작하는 하늘 보셨어요?
저녁에 노을이 지는 하늘은요?
평소엔 별 관심없었는데
우연히 시장 보고 돌아오다 바라본 여의도 쪽 하늘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무슨 사진기자라도 된 양 셔터를 눌러봤어요. 흐흐 (멋진척!!)
제 카메라가 별로 좋은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본 하늘보다는 덜 예쁘게 나왔지만..
정말 하늘에 불붙은 것처럼 보였었거든요..
하늘 못보신 분..요 풍경이라도 보시라고.. 올려요~ ^^
1. 박혜영
'03.7.29 8:30 PM (211.222.xxx.82)너무나 멋진걸요...
왠지 알싸한(?) 느낌의 하늘 정말정말 멋지네요..
갑자기 더위가 싹 가신듯....2. 경빈마마
'03.7.29 8:32 PM (211.36.xxx.225)어머낫!
너무 멋집니다. 님 혹! 직업이 뭡니까?
사진 잘찍으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다니까요?
그래요!
이렇게 느낄 수 있는 님은 분명 멋쟁이 입니다.
고마워요.
멋진 하늘을 안겨 주어서....3. 마마
'03.7.29 8:39 PM (211.169.xxx.14)서울 생각나서리 잠시 띵해지네요.
고등학교를 그땐 공동학군이란게 있어서 광화문에 있는 경기여고를 다녔는데
학교 끝나고 집에 갈 때의 그 광경 그대로네요.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갈 때 딱 그랬었습니다.
냠냠주부님,
고마워요. 잠시 잊었던 기억 일깨워주어서요.4. 김혜경
'03.7.29 8:44 PM (211.178.xxx.146)예술이네요.
냠냠님 스카우트 해야쥐!!5. 만쥬~♡
'03.7.29 11:05 PM (210.111.xxx.240)우리 사무실이 여의돈데.....
전 오늘 퇴근하면서도 하늘 한번 못봤네요....흑흑
저 냠냠님 팬이에요~~6. 세영하녀
'03.7.29 11:22 PM (218.39.xxx.72)여름향기 보고나서 또 이사진보니 차를 타고 강변북로로.. 또 어딘가로 달려가고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 ...
머리수건으로 살짝 묶어 늘어뜨린 손예진머리가 아닌 고무줄로 질끈 묶어올린 머리와,
송승헌과 손 붙잡고 있긴는 커녕 두아들이 제 몸을 붙잡고 매달려 있네용.하하7. 냠냠주부
'03.7.29 11:53 PM (219.250.xxx.141)앗.. 세영하녀님?
으흐흐흐흐...큭큭.
제가 찍어놓고..다시 보니 왠지 가슴이 울렁, 하는군요..
하긴..찍기만 했지 저 풍경은 제가 만든 게 아니니까.. ^^8. orange
'03.7.30 12:49 AM (218.48.xxx.26)정녕 오늘 하늘이 저랬단 말씀이십니까....
강가에 앉아서 여유롭게 보고 싶은 이쁜 하늘이네요......
그런 여유가 언제 있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
고마워요.. 냠냠님~~9. 신짱구
'03.7.30 9:50 AM (211.253.xxx.20)노을보니 속이울렁거리고 눈물이 나올려합니다.
저 요즘 무척 외롭답니다. 남편 소용없고 언제가지 믿고 살수 있나싶네요
저 집나왔는데도 전화한통없고 찾을 생각없나봅니다. 기냥 둘아들 주고
아예 짐쌀까. 생각도 해봅니다면 현실이....... 애둘 혼자 어떻게 키울것인지...
암튼 노을보니 기분이 가라앉네요.10. 양양이
'03.7.30 9:53 AM (61.74.xxx.178)이문세의 숙녀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이유는 "내곁에만 머물러요~~~ 낮에 후끈하고 끈적한 날씨만 탓했는데 이런멎진 선물을 주시는 군요 냠냠주부님 항상 쓰시는 글, 그림 잘보고 있습니다. 매일회사에서 눈팅만 했는데 직접처음으로 글올립니다. 회사 사정상 그만두게되었는데 13년 직장 생활이 아쉽네요 이젠 집에서 글도올리고 많이 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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