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남편위해 저녁에 요리준비하고 도마에서 칼질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네요
요즘 남편은 바빠서 늦거나 어제는 거의 밤새면서 일한다고 못들어왔어요
시부모님과 위 아래층으로 살아 저녁을 위에서 먹기때문에 요리할 기회도 없구요
참 아직 시어머님께서 부엌을 잡고 계시기때문에.....
시아버님께서 저희집에 오시고 싶어 하시는거 같아 또 저의 요리를 발휘할때가 온거같네요(가까이 있을수록 저희 집에 자주 못오시는거 같아요 항상 저희가 올라가니깐)
요리에 관심은 많았고 학원도 다녔는데 막상 할려고 하니 뭘해야할지..
전에 아구찜만들어 봤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혼났어요 요리학원에서 배운대로 했는데...
아구만 보면 진저리가 난답니다. 그래도 모두들 맛있게 먹어줘서 특히 저의 남편이 (호호호)......
이번엔 한가지라도 확실히 만들어서 모시고 싶네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요리는 없으신가요?
저도 책 한번 찿아 봐야겠네요
결혼 1년조금넘었지만 결혼후 너무 멀리 시집와버려 여기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남편마저 늦게오니 좀 힘드네요 매일 이곳에 들어와서 외로움을 달래고 있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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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네요...
하현정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3-02-19 19:42:10
IP : 211.59.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2.19 8:20 PM (218.51.xxx.252)심심할때마다 요기 82COOK에 들어오세요. 많은 분들이 친구가 되어드릴텐데...
2. 나리네
'03.2.19 8:30 PM (220.83.xxx.127)환영에 감사,감사.... 현정님의 남편이 늦게 오셔서 외롭다니 안타깝네요.
아구찜, 저는 이렇게해요.
먼저, 콩나물은 데쳐 건져놓구 아구와 함께 여러가지 해물(미더덕,새우,소라,오징어,꽃게등 있는대로 다넣어요, 골라먹는 맛이 추가되거든요)을 식용유에 볶은 후 데친 콩나물과 미나리,파,마늘을 넣은 다음 양념장(참치액젓에 고추가루와 후추조금을 넣고 불린)을 골고루 섞이게저어주다가 전분을 물에풀어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너무 정신 없나요?
친구가 가르쳐 준 방법인데 암튼 맛 있어요,양에따라 간은 조절하시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3. 뽀미
'03.2.20 9:56 AM (220.79.xxx.90)함께하는 82cook 식구가 있잖아요
4. 하현정
'03.2.20 6:38 PM (211.59.xxx.205)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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