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기집만 챙기는 신랑 시어머니 환갑때 호텔부페갈까요 어쩔까요?

어쩔까요?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1-08-19 14:57:32
물론 바쁘기도 했지만
저희집 할머니 엄마 생신둘다 못왔어요
친정에서도 바빠서 그런데 별 수 있냐고 안와도 된대서 저만 갔구요

이번에 동서생일 아버님생신 시어머니환갑 다 시간이 난다네요
그것도 3주연속 모두 시댁가야된다네요
갑자기 시간이 참 잘나요
일을 하다보면 그런지...
몇일전 애 생일때도 여행왔으면 됐지 무슨케익이냐구 해서
애 조각케익 하나 사먹었네요
물론 애 때문에 간 여행은 절대 아니었어요
가다보니 중간에 애 생일이 낀거구요
제 생일날도 꼭 케익을 사야 되냐구 어찌다 난리던지
아주 드러워서 담엔 제 손으로 사먹을 계획이구요

어찌나 자기집만 챙기는지...
원래 어머님 환갑을 호텔에서 해드릴려구 했거든요
호텔부페권이 4장있어서
20만원 더보태서 호텔에서 해드릴려고 했는데요
신랑이 넘 얄밉게 구네요
환갑여행은 두집에서 100만원씩내서 보내드렸구
신랑도 여행 보내드렸는데 무슨 비싼데 가냐구 하는데
전 그래도 좋은데서 해드리고 싶었는데
신랑 하는걸보니 그럴마음이 점점 없어지네요
호텔부페에서 해도 고마운줄도 모를것 같구요
그래도 호텔부페에서 해드릴까요 아님 그냥 일반식당갈까요?
IP : 14.36.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8.19 2:58 PM (112.168.xxx.63)

    환갑 여행도 보내드렸는데
    호텔 부페권은 친정 부모님 드리세요.

  • 2. "
    '11.8.19 3:03 PM (110.14.xxx.164)

    참 바보에요. 처가에 잘해야. 아내도. 본가에 잘하는건데요 그걸 몰라요
    그냥 식당 가고. 부페권은. 친정에. 선물로 드리세요
    아이 케

  • 3. ..
    '11.8.19 3:28 PM (220.124.xxx.89)

    울 남편만 그런줄 알았더니 원글님 남편도 그렇네요.
    짜증나죠..

  • 4. 호텔부페권
    '11.8.19 3:31 PM (220.86.xxx.215)

    은 친정부모님과 함께 하세요. 남편분 안오셨다면서요. 그냥 일반식당에서 하셔도 될듯싶어요.

  • 5. 그거
    '11.8.19 3:32 PM (220.86.xxx.215)

    버릇되거든요.. 니가 안하면 나도 안한다 보여주셔야 다음부터 잘한답니다. 울 남편 얼마나 잘하는데요.. 자랑이 아니라 그렇게 버릇을 들였거든요.

  • 6. 친정
    '11.8.19 3:48 PM (211.246.xxx.204)

    친정부모님이랑 아이데리고가세요

  • 7. 감사합니다.
    '11.8.19 3:51 PM (14.36.xxx.193)

    전제가 잘하면 잘할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항상저만 잘해왔었네요
    정말 버릇이 되었나봐요
    덧글 감사드려요^^

  • 8. 친정을
    '11.8.19 5:50 PM (182.209.xxx.78)

    존중해야 남편도 그런 줄 알아요. 대충하고 만만하니 생략하면 신랑도 그래요.
    그리고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그 반대 기분을 당해봐야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52 친정엄마 생신선물.. 2 흠... 2011/08/19 671
682051 이 침대들 어떤가요. 2 *** 2011/08/19 830
682050 음.. 태교CD 덜렁이 2011/08/19 440
682049 커피믹스 끊고 식도염 완전 개선....... 11 이상쵸 2011/08/19 3,490
682048 애들 컴퓨터 구입해야하는데 모르겠네요 4 ᑂ.. 2011/08/19 606
682047 주식 - 오늘 연기금은 순매수. 2 주신 2011/08/19 1,208
682046 꼬맹이 여자조카의 궁금증... 3 ㅎㅎ 2011/08/19 882
682045 아들은 제사지내는 인물은 아닌데 2 가끔 이해가.. 2011/08/19 935
682044 시어머니께서 올라 오신다는데 장롱문 걸어 놓으면 기분 나빠 하실까요? 17 2011/08/19 3,511
682043 청ㅎ 정수기 필터 2 2년계약 2011/08/19 445
682042 물가대책이 유통기한을 늘리는 거라고? 한심한 2011/08/19 366
682041 자기집만 챙기는 신랑 시어머니 환갑때 호텔부페갈까요 어쩔까요? 8 어쩔까요? 2011/08/19 1,809
682040 주식해보니... 7 주식 2011/08/19 2,577
682039 최고의댓글.. 9 ㅋㅋㅋ 2011/08/19 2,365
682038 이거 다 들어 줘야 하나요ㅠㅠ 14 다~ 2011/08/19 2,562
682037 요즘 주식 들어가는 사람들은 5 개미 2011/08/19 2,026
682036 공주의 남자.. 조연들 캐스팅 너무 잘한 것 같아요.. 5 .. 2011/08/19 1,462
682035 그지패밀리님~^^ 감사감사~ 1 진짜다이어터.. 2011/08/19 761
682034 [나꼼수]주민투표에서 오세훈이 이기면 소득증명 매년해야 한대요. 3 오세이돈꼼수.. 2011/08/19 1,106
682033 지금 현재 코스피 지수가 얼마인지요? 4 ... 2011/08/19 1,026
682032 모유수유때문에 가슴마사지 받아보신 분 계세요? 4 쭈니마누라 2011/08/19 967
682031 혹시 cjmall 저처럼 접속 잘 안되시는 분 계신가요?! 1 설탕아! 2011/08/19 395
682030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누가 가져간 경우..어찌해야. 17 내돈 2011/08/19 3,597
682029 체리를 간식으로 싸줄건데.. 4 체리 2011/08/19 996
682028 얼마전에 드럼세탁기로 바꿨는데요..옷에 구멍이 ㅜㅜ 13 세탁기 2011/08/19 1,618
682027 저흰 평생 집도 못 살 거 같아요. 8 2011/08/19 3,053
682026 4학년 아이에게 스카이콩콩은 무리일까요? 5 별걸다질문 2011/08/19 676
682025 직장다니시는 분들..절실하게 조언부탁드립니다.. 6 나홀로.. 2011/08/19 1,241
682024 42 아줌마 머리 어떻게 할까요? 5 제머리 못 .. 2011/08/19 1,835
682023 주식에서 외국인이라함은 누군인가요? 5 맨날돈버는 .. 2011/08/19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