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 사시는 82님들, 봐주세요.
이번에 미국에 3년동안 나가있던 시누부부가 들어와요.
이번엔 짐도 많고, 힘들것 같다고 해서
저랑 남편이 휴가내고 공항에 나가기로 했는데요,(부모님은 지방에 계세요)
시누가 전화할때마다, 뭐 갖고 싶냐고 물어보네요.
늘 뭔가 사오고 인정이 많아서 빈말은 아닌데, 그냥 아무것도 필요없다고 했었는데요.
(사실 한번도 뭔가 부탁한 적이 없는데, 백이나 옷이나 이런 걸 사오더라고요)
근데 사실 아마존 킨들이 너무 갖고 싶었는데, 관세도 비싸고 아까웠거든요.
어차피 뭘 살까 고민이 될 텐데, 킨들 부탁할까 싶어서요.
미국에 사시는 82님들,, 킨들을 마트나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하기 쉬울까요?
1주일 후에 들어올거라서, 이미 집도 비우고 배송은 못 시킬것 같아요.
1. ...
'11.8.18 9:52 AM (74.131.xxx.166)월마트에서 파는것 며칠전에 봤어요.
다른 마트는 없고...
동네 월마트에 가보심이 어떨련지..2. 대도시 근처
'11.8.18 9:54 AM (124.48.xxx.195)살면 가게도 많으니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출국 1주일 전이면 이미 선물은 사놓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요3. 01
'11.8.18 10:05 AM (98.206.xxx.86)아마존에서 프라임 멤버십 있으면 2 days 무료 쉬핑이에요. 멤버십 없어도 쉬핑비 좀 더 주면 이틀만에 오니까 아마존에서 배달해도 될 거 같은데요.
4. 음
'11.8.18 10:30 AM (203.218.xxx.121)일주일 후에 들어오는 거면 선물은 당연히 사놨을 거 같은데요.
이제와서 얘기하면 안사가기도 그렇고 부탁받는 입장에서는 좀 그럴 수도 있겠어요.
저같음 그냥 갖고만 와달라고 전화해서 얘기하고 제가 주문할 거 같아요.5. 저라면
'11.8.18 10:46 AM (122.34.xxx.23)원하는 선물을 꼭 집어서 얘기해주면
더 좋아요.
기왕하는 선물이면 상대방이 받아서 좋아해주면 고맙죠. ㅎ
빨리 얘기해보세요.6. 킨들
'11.8.18 11:16 AM (175.193.xxx.206)답변해 주신 님들 너무 너무 감사해요.
아마존밖에 파는 걸 못봐서,,,아마존에서 배송시키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이미 집을 빼고 밖에서 지내는 것 같아서 배송은 못 시킬 것 같아요.
아마존에서는 120달러에 무료배송인데, 한국에서 살려면 200달러가 넘더라고요. ㅠ.ㅠ
아마 지금 한국 들어오느라고 친척들 선물사고 바쁜가봐요.
고민이 될텐데 차라리 그냥 딱찍어서 얘기해주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해서요.
근데, 미국 일반 매장에서 사기 힘들까 싶어서요.7. 잠깐
'11.8.18 11:56 AM (99.141.xxx.101)혹시 가까이에 staples 매장 있으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매장에 바로 없으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매장에서 픽업도 가능하구요.
아래에 링크 걸어 드립니다.
http://www.staples.com/Amazon-Kindle-Wireless-Reading-Device-WiFi-Graphite/pr...8. ㅎ
'11.8.18 12:25 PM (76.120.xxx.177)타겟Target 에서도 팔아요.
가격은 아마존과 같고요.
그리고 젤 중요한... 타겟은 거의 아무 동네에나 있습니다. ^ ^9. ㅎ
'11.8.18 12:26 PM (76.120.xxx.177)이왕이면 케이스도 하나 사세요. 딱딱한 가죽에 작은 전등 있는 것도 있어요.
50불 정도, 물론 타겟, 아마존에 다 있죠.10. 킨들
'11.8.18 1:54 PM (175.193.xxx.191)댓글 감사드려요.(링크까지..ㅠ.ㅠ)
여기서는 전혀 몰랐는데, 의외로 쉽게 구할 수 있는가보네요.
사실, 괜히 번잡스럽게 부탁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댓글을 보니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미국에서 시골은 아니고, 버지니아에 한국인 많이 사는 동네라고 했어요.
케이스는 너무 비싸서,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