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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말로 고맙단 말 했다가 뒤통수 맞았네요
아이로 맺어진 주변 아줌마들과 어울리다보니 참 특이하신 분 많아요,
엄청 쌀쌀 맞으신 분
앞다르고 뒤다른 분
본인뜻만 옳다는 분
제 성격이 무뎌서인지 윗 분들에게 좋은게 좋은거다 잘해드렸다가 매번 당하고 있네요 바보~
또 눈꼽만하거나 필요없는 고마움도 문자나 메일로 고맙다 꼭 말해줬더니
윗분중 한분이 은혜만 받고 베풀줄 모르는 얌체라고 저를 평가했네요
인사치레로 하는말도 이젠 삼가해야겠어요 이렇게 오해를 부르네요
나이가 40줄인데도 왜 이리 사람보는 눈이 없을까 하소연 해봅니다..
1. 진주
'11.8.16 2:38 PM (120.142.xxx.134)특히 학교엄마들은 잘 가려서 만나야되더군요...
2. 나참
'11.8.16 2:44 PM (124.51.xxx.168)은혜를얼마나 배풀었길래 은혜라고 표현을하나요
제친구도 순해서 (학교임원..원해서된거아님) 아무말안하고 시키는대로 하니
늦둥이학교보낸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만만히보고 이것저것 아무렇지 않게
시킨다데요.. 나중엔 열받아서 싫음 싫다고 간단히 의사표현했다고하네요
이래도욕얻어먹고 저래도욕얻어먹고.. 아니다싶음 차라리 내의견말하고 속편한 지금이
낫다네요3. 라라뿡
'11.8.16 3:05 PM (117.123.xxx.74)본인뜻만옳다는분과 앞뒤가다른사람이 제일싫어요.
4. 당아
'11.8.16 3:10 PM (121.124.xxx.18)★★욕실에서 두명의 노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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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6 3:14 PM (75.83.xxx.179)참.. 가관도 아니지요`
결론은 답이 없다입니다... 참 나이들어도 나이값 못하는 성인 많구나..그 학교 엄마들 아줌무리에서 깨달게 됩니다.. 중요한건 님이 이젠 사람 볼줄 아시잖아요~
사람 봐가면서 사귀시고... 님 말씀데로 엄청 쌀쌀맞거나..이중성 있거나 ... 기가 엄청 세거나... 새초롬하거나... 입이 가볍거나 ... 여기 붙었다가 저기 붙었다가 하거나...
정말 우리네 중학교때 유치 빤스 가시내들 인격 발전 없이 고대로 성인되서 애 낳았나보다 생각합시다.. 님이나 저같은 아짐은 중고등학교때도 그러지 않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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