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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안하고 결혼하시는 분도 계시나요?
상견례를 안하고 날짜를 잡고 결혼을 하기도 하나 해서요..
솔직히 그런경우는 본적이 없지만...
가능성을 전혀 배제하지 않을수 없어서요.
그런 결혼을 왜 굳이 하려하냐고 하지 마시고..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대 상견례없이 결혼하면 안된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할 문제겠죠..
1. 음
'11.8.16 2:18 PM (59.6.xxx.65)없던데요
2. 그래서
'11.8.16 2:20 PM (121.136.xxx.55)김구라씨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어머니가 하지 말자고 했다고ㅎㅎ 결혼식장에서 양가 사돈이 처음 인사했다죠
3. ㅇ
'11.8.16 2:20 PM (115.139.xxx.131)상견례가 상견례의 역할을 안하고 (처음 얼굴 보고 결혼 계획 세우기 시작하는거)
그냥 세부계획 당사자들이 다 짜놓고 형식만 상견례 하는 경우는 있어도. (많죠)
아예 스킵하는 건 못 봤어요.4. .
'11.8.16 2:26 PM (182.210.xxx.14)일반적인 경우라면 사돈끼리 미리 얼굴은 보고 예식장가야죠~^^
예식장에서 처음뵙겠습니다~ 할순 없잖아요 ㅎㅎㅎ
위에 나온 김구라씨 처럼 사정이 있을경우는 뭐 예외겠죠...
결혼날짜는 요즘 결혼당사자들이 미리 잡고 예식장 예약하고(양가부모님께 다 알리고), 그다음에 상견례하는 경우도 종종있어요. 피크시즌에 결혼하려면, 원하는 식장 잡으려면 서둘러야하니까요..5. 여기요
'11.8.16 2:30 PM (118.47.xxx.154)양가 인사갔을때 양쪽 집안 다 만족하셨고 시아버지 암말기라 힘들어하셔서
상견례 생략했습니다..
결혼식장에서 인사하고 그래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네요^^6. 간단하게라도
'11.8.16 2:30 PM (125.134.xxx.170)하긴 해야죠.
양가 부모가 얼굴도 모른채 결혼을 한다는건
결국 한쪽에서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 경우외에 어떤 피치못 할 상황인지.
한쪽 부모가 거부하는 경우라면
뭐..... 결국 한쪽만의 결정으로 하게되니 안할 수도 있겠죠.
남동생 결혼식때 상견례를 양가 부모님만 만나셔서 딱 차한잔 마시고 30분만에 끝내긴 했어요.
여자쪽에서 미리 양해를 구한거였고. 부모님도 별로 개의치 않으셔서 문제는 없었고요.
그래도 상견례를 안한건 아니니.
결혼후에 양쪽 가족들 전부 모여서 오히려 상견례 비슷하게 식사했어요.
양쪽 집들이 대신 겸사겸사.7. ㅇ
'11.8.16 2:54 PM (175.196.xxx.39)요즘에 좋은 예식장들은, 6개월~1년 전에 예약해도 자리가 없대요.
그래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결혼하고 싶으면
결혼 결정하자 마자 상견례 전에 미리 예식장을 예약해 놓기도 한다네요.
그런데 이건 이미 양가에서 결혼 허락은 떨어진 상태고,
사돈들 만나서 얼굴만 보기 직전인 거구요.8. ...
'11.8.16 2:57 PM (110.14.xxx.183)저희 언니요. 사돈이 외국 계시고 두 번 오실 수 없어서 상견례 생략했어요.
근데 양쪽 집안 사이 굉장히 좋아요.9. ^^*
'11.8.16 3:03 PM (210.94.xxx.1)상견레안한집. 여기도 있어요..
저희집은 제주도에.. 시댁은 저멀리육지에.ㅎㅎ
이미 양가어른은 우리는 인사드렷으니 서로 사정상 안하기로 결정.
결혼날짜도 회사 에서 내주는 예식장이있었는데.. 날짜되는대로. 했어요.
그래도 잘살고 있구만요^^
집넓혀가며...알콩달콩..
그런거 뭐 따져요 형편대로 사는거죠.
형식다 갖춰도 사네안사네부부많은데...10. 저희 오빠
'11.8.16 3:28 PM (125.133.xxx.185)도 사정상 상견례 없이 했어요. 그리고 트러블 없이 잘 살아요.
모르고 살던 두 가족이 서로 엮이는 일이니 부모님 상견례는 해야겠지만,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할 수 없죠.
형식적인 부분은 양가 부모님 성격에 달린 것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다 갖춰도 트집잡는 분들 많아서요.11. 사정상
'11.8.16 5:37 PM (175.215.xxx.73)사정상 못할 수도 있죠.. 저흰 연애결혼이고 당사자가 알아서 날잡아서 어른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상견례는 그냥 밥만 같이 먹는자리로.. 끝냈어요. 아,,, 서로 이미 아는 사이였구나..ㅋㅋ
12. 저요
'11.8.16 9:36 PM (175.206.xxx.57)하기 싫어서 안 했어요.
근데, 얼굴은 보셨던 거 같아요. 차 마시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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