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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읽은글중 30대 중반 원룸글을 보고 뜨끔하네요...

음...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1-08-15 18:20:49
저도 비슷한 나이에 원룸에 살고 있는데
그 글을 보니 뜨끔하네요.
전 더군다나 월세;;에 살고 있거든요

5~6년째 같은 곳에 살고 있는데
시세보다 천만원 정도 싸서
(주인이 월세나 보증금을 한번도 안올려서 그리됐음)
그냥 쭉 살고 있어요.
주변에 원룸 전세로 이사갔다가 돈 뜯겼다는 얘기도 좀 들리고 해서
전세로 가기가 꺼려졌던 것도 있고요.

근데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집도 점점 낡아가는 것 같아
적어도 내년 봄에는 좀 깨끗한 전세로 옮겨야할 것 같은데요

회사나 대학원과 가까운 광진구쪽으로 갈 생각인데
오피스텔이 좋을까요? 소형 빌라가 나을까요?

돈은 어차피 모자라서 대출끼고 해야하는 상황인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오피스텔이 좀더 가격이 싸긴한데
아무래도 관리비가 빌라보다는 훨씬 많이 나올거 같네요.

30대 중반 여자 혼자 살기에 어디가 좋을까요?
지역은 광진구 7호선 라인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IP : 222.238.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1.8.15 6:40 PM (1.225.xxx.239)

    저는 30대 초반인데 이제 오천정도 모았어요.. 대학원도 가고 싶은데, 대학원 가게되면 모은돈 다 쓰게될까봐 두렵네요.
    님은 야간대학원 다니세요? 월급으로 충당하셨어요?
    직장 휴직하고 가자니 모은돈 까먹을까 두렵고(30대 후반에 돈한푼 없어서 월세살고 싶지 않은데.ㅠㅠ)
    야간으로 가자니 배움의 질이,, 같은 돈 내고 질 떨어지는 수업 듣게될까봐 좀 그렇다는..

  • 2. 음...
    '11.8.15 6:42 PM (222.238.xxx.203)

    야간다니는데..솔직히 배우려고 간다기 보다 인맥쌓고 학위 따기 위해서 가는거에요. 1년은 월급으로 충당했는데 남은 1년반은 학자금대출로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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