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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를 들으신 분들아...

나는 꼼수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1-08-15 17:31:04
82에서 하도 꼼수다 글이 올라와서...그리고 나가수의 김어준씨의 평을 듣고 호기심에 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그럴까?

그래서 모두 다 들었습니다...
들을 때 너무 긴가 민가 모르던 사실들 뭔가 눈에 보이는 듯하고, 정말 심히 내가 태어난 살아온 나라가 걱정이 되더군요!

들으신 분들은 듣고나니 그냥 그렇던가요?
정말 웃고 떠들면서 농담삼아 하지만 모든 정황이 사실이라면
웃을 일이 아니던데....

무지한 서민들의 몽매함이 모든 것을 무력화시키는 건가요?
정말 화가 나지만 서민이 할 수 있는게 선거를 통한 올바른
선택 밖에 없다면, 뽑아놓은 국회의원도 별 소용이 없다면!

우리나라도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처럼 나라가 깡통이
되도록..... 다들 자기 배 채우는거 보고만 있고 욕이나 해대고
있으면 다 해결되나요?

그 많은 애국자들은 어디로 가고.... 이 땅엔 거짓말쟁이들만
판을 치고 있을 까요?

정말 맘이 답답합니다... 다들 어찌되려고 그럴까요?
IP : 119.247.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이지
    '11.8.15 5:33 PM (121.88.xxx.168)

    낄낄대다 허탈하다가 놀라다가 뭐니뭐니해도 자애로운 가카의 꼼수에 감탄을 했죠. 나꼼수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네요. 한국 아이튠스 팝캐스트 다운 순위 1-10위 싹쓸이입니다.

  • 2. 겉으론
    '11.8.15 5:37 PM (211.207.xxx.110)

    웃고 떠들지만
    속으론 피눈물이 납니다..
    당장 다음번 대선에서도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이젠 정말이지 끝일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3. ...
    '11.8.15 5:39 PM (125.180.xxx.163)

    그게 무슨 코미디라고 웃기고 즐겁기만 하겠습니까!
    진실을 무겁지않게, 유쾌하면서도 재밌게 진행을 하니
    놀라다가, 분노하다가, 무섭다가, 웃다가 하지요.
    일단 진행자들이 비장미가 없잖아요.
    해학이 넘치게 비판을 하고 있으니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다짐을 하게 되지요.
    꼭 투표는 해야 한다고.

  • 4. @@@
    '11.8.15 5:51 PM (71.119.xxx.123)

    그 사람들도 웃고 싶어 웃겠습니까..
    무언가 하시고 싶으시면 우선 나꼼수를 주변 분들에게 추천하는 것부터 출발 하십시다.

  • 5. 널리널리
    '11.8.15 7:27 PM (58.232.xxx.193)

    알려주세요~~
    보수는 일부러 알려고도 하지 않고......
    진보는 애써 외면하는......
    진실을 알려 주세요.
    기승전결......이야기의 끝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사실을 일부러 왜곡하고 부정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 6. 만약
    '11.8.15 8:17 PM (59.7.xxx.55)

    재미없게 이런 프로를 만들었다면 이렇게 인기가 있지 않았을듯...듣고 있으면 분노가 솟구쳐요. 오로지 각하를 위한 무한한 애정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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