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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남편 간식 갖다준 마눌인데요..ㅠ.ㅠ

간식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1-08-15 17:02:11
망햇어요..망했어요... ㅠ.ㅠ

부랴부랴 김밥재료 사와서 밥하고 계란말고 미역냉국 하고...

막막막 초 스피드로 싸다 보니깐..

뭔가 허전한거에요...

...

햄이 빠졌어요.. ㅠ.ㅠ

썰다보니 색이 휑 하더라구요...

단무지,오이절임,우엉,계란,맛살...

김밥엔 햄이 빠지면 섭섭한데...ㅠ.ㅠ

완전 섭섭한 김밥 되버렸어요.. 흑-

그래도 꿋꿋히 갖다주고 왔어요 ㅋㅋㅋ

...이제 폭탄맞은 부엌을 치우고;; 저녁해야해요...

아...힘들어랑..ㅠ.ㅠ
IP : 180.64.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15 5:04 PM (121.130.xxx.42)

    햄은 따로 예쁘게 썰어 반찬으로 곁들이세요 ^ ^
    근데 햄 빠져도 깔끔하고 맛있겠네요

  • 2. ..
    '11.8.15 5:05 PM (1.225.xxx.90)

    수고하셨어요.ㅜ^^*
    곁다리 집어먹을 반찬으로 김치 조금하고 햄을 썰어서
    귀퉁이에 같이 넣어 보내셨으면 좋았을것을 싶네요.

  • 3. 간식
    '11.8.15 5:07 PM (180.64.xxx.32)

    음..음... 남자들은 넘의살이 좀 들어가줘야 좋아하잖아요.. ☞☜
    단무지랑 우엉 파는데 분명 옆에 있었을텐데!!!
    왜 못봤을까요...ㅡㅡ;; 아얘 머릿속에 햄이라는 글자가 없었어요 ㅋㅋㅋ
    나 왜이래..ㅠ.ㅠ

  • 4. 마음
    '11.8.15 5:36 PM (125.140.xxx.49)

    남편분이 좋아하셧으셧을꺼같아요 배고플때는 뭐든지 맛있잔아요

  • 5. 간식
    '11.8.15 5:43 PM (180.64.xxx.32)

    아; 남편 퇴근하고 저녁생각없다고 밥하지 말쟤요 ㅋㅋㅋ
    앗싸아~~
    다들 맛있었다고 하더랍니다 흐흐흣~ 뿌듯뿌듯~

  • 6. 랄랄라~
    '11.8.15 5:44 PM (58.74.xxx.2)

    전 햄 빠진 김밥 완전 좋아하는데... 우엉에 맛살까지 넣으셨으면 햄 없어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 7. 쓸개코
    '11.8.15 5:56 PM (122.36.xxx.13)

    햄 안넣어도 맛있어요^^
    저도 오늘 김밥쌌어요~
    돼지고기 장조림 잘게 다진거랑 당근 볶은거, 그리고 어묵, 석류물 들인 단무지, 계란,
    오이고추 볶은거 이렇게 넣었는데 맛있어요^^

  • 8. ㅎㅎ
    '11.8.15 6:02 PM (175.113.xxx.80)

    귀여운 마눌님이십니다.^^*

  • 9. ㅎㅎㅎ
    '11.8.15 6:07 PM (125.140.xxx.49)

    저도 남편회사에 김밥이나 이런거 싸서 보내겠다고 했엇는데요 힘들다고 보내지 말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장보러 간다고 하니깐,,,사실은 회사 후배중에 생일때 와이프가 김밥 샌드위치 이런걸 해서 직원들 점심으로 보낸데요,,,,그러니까 나보고 절대 하지말라고,,,,비교된다고,,,

  • 10. z
    '11.8.15 6:47 PM (121.130.xxx.42)

    비교된다고... ㅋㅋㅋㅋㅋ
    어휴~ 돈 팍 쓰셔서 한번 본때를 보여주세요.
    음식 아주 잘하는 지인이나 도사락 전문으로 하는 분께
    돈 팍팍 써서 맛 좋고 보기도 예쁜 도시락 싸달라해서 한번 보내보세요.
    단!! 절대로 맞춤도시락 느낌 안나게, 주부의 손맛이 느껴지게.
    남편분이 ㅎㅎㅎ님 요리 솜씨에 놀라 기절할꺼예요.

  • 11.
    '11.8.15 8:22 PM (59.7.xxx.55)

    햄 싫어해서 한범도 넣어보지 않아서... 걱정마세요. 맛만 좋으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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