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션월드 세상에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럴수가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1-08-15 09:45:32
어제 아이들 데리고 일산서 오션월드를 아침일찍 출발했어요
경춘고속도로 부터 밀리더니 오션월드 주차장까지 거의 기어서 가더군요..
세상에나 입구부터 차도 얼마나 많은지 주차도 어찌 겨우 아무데나 하고
입장도 어렵게 해서 들어갔는데 이건 뭐 물은 보이지 않고
사람들이 수천만명정도 보이더라구요..
타는건 기본 몇시간 되고요.   이 먼곳까지 와서 사람들에 치어서 애들 고생 시키고
다시는 그렇게 사람많은 곳에 안가겠다고 다짐하고 왔어요
물도 더럽고 아주 엉망이더군요..
인원제한도 안하고 그렇게 사람들을 밀어 넣을수 있나요 ㅠㅠ
IP : 182.209.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5 9:47 AM (110.11.xxx.123)

    저도 금요일에 생전처음 다녀왔는데 사람많은것 질색하는 신랑이 현기증 난다 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다고..비가 오는데도 이러니 휴일엔 어떻겠냐고^^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두시간은 예사 어떤건 심지어 세시간씩 기다려서 타야 하더군요.

  • 2. 차차
    '11.8.15 9:48 AM (180.211.xxx.186)

    저 초성수기에 2번갔는데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요 밥먹을때도 널널했구요 아마 락커수를 늘였다더니 사람이 엄청많이들어올수 있었나보네요

  • 3. 에휴
    '11.8.15 10:05 AM (121.151.xxx.216)

    요즘은 어디가나 사람이 많은것같아요
    에버랜드와 캐리를 다녀왔는데 너무 많앗어요
    그래도 잘 놀긴했지요
    요즘은 계곡도 해수욕장도 조금알려진곳은 사람으로 넘쳐날 시기이죠

  • 4. 저도
    '11.8.15 11:44 AM (110.12.xxx.164)

    토요일에 갔었는데, 정말 사람 많더라구요.
    세시간씩 기다려서 몬스터블러스터(?)인가 그거 타는 애들은 정말 존경스러움...
    애들이나 가족단위보다는 젊은층들이 많아보였어요.
    친한 사람이 콘도 잡아 놓고 불렀으니 갔지, 아마 우리 가족끼리는 고속도로 진입하자마자 포기하고 왔을 거에요.

  • 5. &
    '11.8.15 11:54 AM (218.55.xxx.198)

    어휴...전 케리비언베이 몇년전에 한번 다녀와보고 질려서 물놀이 인공공원 않갑니다
    저희 집 애들도 차라리 가까운 바닷가나 극장이 더 좋다고 하네요
    요금이 비싼것에 비해 누릴수 있는 즐거움 적구요...
    닭꼬치서부터 커피한잔까지 다 돈주고 사먹어야 하고 비싸기도 하고...
    그 돈으로 차라리 일박 잡아 어디 가까운 계곡이나 캠프장 가서 노는게 훨씬 좋더군요
    물도 약으로 소독하지 갈지 않는다 면서요....
    어린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긴 정말 더러운거 같아요
    눈병 옮을까 겁나요... 물에다 오줌은 또 얼마나 .....실례할지...
    그리고 사람 많아 줄서서 기다리다 보면 길에서 까먹는 시간이 하루 대부분이고...
    참 별로였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6. yy
    '11.8.15 12:04 PM (221.141.xxx.180)

    저도 어제 갔었는데 ㅎ ㅎ. 진짜 사람터지게 많더라구요
    저희는. 인천에서 새벽 네시반에 출발해서 여섯시 반에
    도착했더니 널널하게 들어갔지만 오늘 다 누워있슴다
    ㅋ ㅋ

  • 7. 허걱
    '11.8.15 12:04 PM (220.79.xxx.203)

    방학전 7월중순, 심지어 평일에, 그것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날 갔었거든요.
    아마 텅 비어서 우리가 점령할 것이다ㅠㅠ 하면서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슬라이드 1시간씩 줄서는거 보고는
    방학때는 올 곳이 못될거라 짐작했어요.

  • 8. 드러죽겠어
    '11.8.15 5:29 PM (115.143.xxx.59)

    전 케리비안이고 오션월드고...너무 드러워서 못가요..
    물속에 체모떠다니는거 보고...미치는줄 알았어요..저같은 사람은...이제 물놀이 못가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075 8월 15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5 세우실 2011/08/15 192
679074 집안가구를 옮기고싶은데 여자혼자살아요. 어떻게하죠? 26 도와주세용 2011/08/15 5,505
679073 아주 강성인 사람들이 독립운동하는 것 같아요... 8 푸른연 2011/08/15 1,199
679072 오션월드 세상에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8 이럴수가 2011/08/15 2,413
679071 레스토랑 후기 ,,, 2011/08/15 357
679070 어제 김윤아 노래 저는 너무 좋았는데 10 나가수 2011/08/15 2,141
679069 30살 넘어서 짝사랑이라건 하고 있네요.. 3 고민녀 2011/08/15 1,371
679068 고려대학이랑롯데월드중에서 아이스링크 2011/08/15 267
679067 방법이 알고 싶어요. 나는 엄마다.. 2011/08/15 193
679066 방사능) 8월15일(월)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42 nSv/h 2 연두 2011/08/15 450
679065 어제 오늘,,,이틀째 제 실수로 다른이가 죽는꿈을 꾸어요...ㅠ 3 꿈 해몽 좀.. 2011/08/15 770
679064 오늘 에버랜드 사람 많을까요? 2 애둘맘 2011/08/15 667
679063 한쪽벽면을 책상을 붙박이 장처럼 그렇게 하면 2 괜찮을까요?.. 2011/08/15 484
679062 여자 아이 6세 한글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4 한글공부 2011/08/15 655
679061 전 재산 800억을 처분하고 항일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신 이회영과 그의 형제들.. 15 우당 이회영.. 2011/08/15 1,795
679060 건축사가 정말 그렇게 돈을 못버나요? 8 궁금학부모 2011/08/15 2,940
679059 장터사진 사이즈 얼마로 하세요? 2 답답 2011/08/15 185
679058 내신 4등급 수시지원 인서울 가능한곳 6 있을까요? 2011/08/15 3,049
679057 김남일 선수와 이렇게 붕어빵일수 있나?? 찐~ 2011/08/15 663
679056 한 예슬 기사 보셨나요? 29 싸가지 2011/08/15 11,656
679055 위경련때문에 새벽에 깼어요 ㅠㅠ 위경련진정시키는법좀 알려주세요 11 위경련 2011/08/15 2,386
679054 안락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논쟁.. 2011/08/15 614
679053 뒤늦게 '거위에 꿈'에 빠졌어요. 1 아~~ 2011/08/15 281
679052 암흑의 세상을 구한 이 남자 좀 무거운 .. 2011/08/15 452
679051 여인의 향기 오늘 좀 이상했어요... 1 sara 2011/08/15 1,352
679050 여기 자유게시판이 익명게시판이군요. 6 김연애 2011/08/15 842
679049 핸드폰 위치추적 하는 방법 아시는 분~ 4 ... 2011/08/15 813
679048 근데 왜 똑잘라서 50%지원안 일까요? 2 무상급식 2011/08/15 530
679047 며칠새 자췻방에 바퀴벌레가 자주 보여요.. ㅠㅠ 9 끔찍 2011/08/15 1,852
679046 밑빠진 독에 물 붙기 7 독한엄마 2011/08/15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