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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알고 싶어요.

나는 엄마다!!! 조회수 : 193
작성일 : 2011-08-15 09:26:09
저는 중3, 초6 두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큰 아이에 대한 고민입니다.

큰 아이는 지금은 중3이고요,
중1 2학기부터, 중2 1학기까지 운동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만두었구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고, 중간에 약 2년 가량은 주말부부도 했었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어렸을때였지요.
그때 아이들은 애아빠가 데리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화목하거나, 애정이 넘치는 그런 사이는 아닙니다.
그냥 그런,,,
어쩜 제가 좀 쎈것 같기도해요.
남편 의견을 묵살하거나, 무시하기도 하고,,,
남편이 밉기도 합니다.
....
일단 집안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남편은 야구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그 영향으로 아이도 야구를 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부모에게, 혹은 아빠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로 선택 한 것 처럼 보였어요.
여튼, 운동실력도, 체력도 여러가지가 안돼,
우여곡절끝에 운동은 그만뒀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한동안은 마음 정리할때까지 시간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네요.

얘기해보면, 본인도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고, 저도 어떻게 해 줘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조금있으면 고등학교 진학도 해야하고, 대학도 진학해야 할텐데
성적은 최하위권에, 노력도 의욕도 없는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상황에서 벗어날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IP : 121.124.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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