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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이틀째 제 실수로 다른이가 죽는꿈을 꾸어요...ㅠ

꿈 해몽 좀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1-08-15 09:20:44
기분이 정말 찝찝해요....전 30대 후반 이구요...살면서 (아이도 둘) 그리 크게 나쁜짓한번 한적 없다고 자부하며 살았어요.......정말 미워하는 사람은 많았지만서두...ㅋㅋ

엊그제 밤에는 제가 너무 이뻐하는 조카 (4살여아)가 아주 조그마한 상태로 꿈에 나왔는데...

제가 안아주고 있는데 제 팔 안에서 질식해 죽는꿈을 꾸었어요...

사지가 뻣뻣해 제 팔 안에서 죽었는데.....슬프기 보다는 꿈속에서 너무 황당해서.....기가 막혀있었고....

일어나서는 정말 꿈이니 다행이다...하는 느낌요??

어제 (꿈꾼 날 아침) 동생한테 조카 오늘 조심하라고 전화하려다 괜히 기분이 찝찝해서 전화도 못했네요...

근데 어젯 밤 또 꿈을 꾸었는데...저랑 아들친구들4~5명( 제 아들은 없었구요) 이 아들친구맘이 운전하는 차(봉고차 비슷)을 타고 가는데....제가 차에서 잠시 자리를 옮기는데....옆에 낭떠러지 였고....제가 어쩐일인지 차에서 내리고 나서 차가 낭떠러지에 굴러 떨어졌고.......모두들 죽었어요....ㅠ.ㅜ

제가 황당해하며 그 모습을 넋놓고 보는데 사람들이 몰려와서 저 땜에 사고가 나서 저들이 죽었다며 저를 비난하면서 노려보는 모습의 꿈을 꾸었어요.....너무 생생했구요.....

제 가족이 아닌 생뚱맞는 이들이 나오는것도 이상하고...암튼 이런 꿈 처음이라 기분이 찝찝해요......

그냥 개 꿈일까요???????아님.....길몽?흉몽??
IP : 119.64.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몽
    '11.8.15 9:48 AM (222.233.xxx.65)

    꿈속에서 시체를 보는 건 길몽입니다. 로또하셔야겠네요 ^ ^

  • 2. 호박이
    '11.8.15 10:00 AM (211.187.xxx.71)

    넝쿨째 들어오는 꿈 같은데요.

  • 3.
    '11.8.15 10:13 AM (58.148.xxx.12)

    사촌꼬맹이나 아이친구들에 공통적으로 연상되는게 있으신지요
    뭔가 내 테두리 아닌 타인에대해 죄책감을가질만한 생각을
    하신적이나 일이 있었는지..생생한꿈은 대부분 내 현실 어떤요소의
    반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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