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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라는 남자

고마워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1-08-14 21:46:07
나가수가 없었으면
덤덤하면서도 섬세한, 털털하면서도 여린, 솔직하면서도 애교있는 그의 됨됨이를 지금처럼 잘 느끼지는 못했겠죠.

윤도현,

그동안 노래불러줘서 고마웠어요.  

다른 무대에서 노래해도 더 귀기울여 들을께요.


IP : 111.118.xxx.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성이
    '11.8.14 9:52 PM (119.196.xxx.27)

    참 착한 남자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2. 의리파
    '11.8.14 9:55 PM (58.231.xxx.62)

    의리파 같아요...윤밴뒤에 멤버들...16년동안이나 같이 음악했다는데...힘든일도 많았을텐데..좋아보여요.오늘 노래는 저두 듣다가 울컥 했어요.

  • 3. 괜찮은 사람
    '11.8.14 10:00 PM (58.225.xxx.76)

    가수나 연예인으로써가 아닌
    그냥 한 인간으로 그 정도면 인간성이 호감형 ^ ^

  • 4. ...
    '11.8.14 10:04 PM (119.64.xxx.134)

    수입을 밴드멤버들과 똑같이 1/n로 나눈다는 얘기 듣고 윤도현을 다시 보게 됐어요. 수입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실제로 윤밴의 인기를 윤도현 혼자서 견인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멤버들이 윤도현을 은인으로 생각하더군요.

  • 5. 저도..
    '11.8.14 10:09 PM (122.32.xxx.10)

    나가수 보면서 윤도현 완전 호감 됐어요. 앞으로도 잘됐으면 좋겠어요..

  • 6. .
    '11.8.14 10:32 PM (125.152.xxx.66)

    수입을 똑같이 나누는 거 정말 어지간한 사람 아니면 못하는데............^^

    저도 윤디줴~~~~~~~~~너무 좋아요.....헤헤헤~

  • 7. ..
    '11.8.14 10:47 PM (182.239.xxx.184)

    동감합니다.
    그의 탈락이 참 가슴아파요.
    가수 남편은 싫지만, 윤도현이라면 가수일지라도 남편으로 좋겠어요.(누구 맘대로.ㅋㅋ)

  • 8.
    '11.8.14 11:00 PM (114.240.xxx.223)

    이젠 윤도현 하면 딸과의 키스만 생각나 징그러워요.

  • 9. 의문점
    '11.8.14 11:01 PM (118.217.xxx.83)

    윤도현밴드 로 이름 띄우고 유명해지고 나서
    바로 YB 로 이름 바꿨어요.

    타이틀에서 본인 이름 버리고 자신은 밴드의 보컬일 뿐이라고...
    늘 YB의 보컬 윤도현이라고 소개해요.

    스스로 낮추고 함께 가는 윤도현이 그의 모습인 듯해서 보기 좋습니다.

  • 10. 울컥
    '11.8.14 11:48 PM (141.223.xxx.82)

    윗님,저도요.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지만...
    <YB밴드의 보컬 윤도현입니다.>라는 멘트를 들을때마다
    밴드를 챙겨 주려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져요.

    김범수씨 노래 듣고 와아~감탄하다가...
    윤도현 노래에서는 울컥 해졌네요.ㅠ

    윤도현에 대한 김제동씨의 무한한 애정도 다시금 확인한
    그런 시간이었어요.

  • 11. ㅋㅋ
    '11.8.15 12:03 AM (1.225.xxx.168)

    오늘 까만양복입은 두사람 너무 멋졌어요..

    예전에 [지하철1호선]연극할때부터 잘될것같았네요..

  • 12. ..
    '11.8.15 12:14 AM (211.246.xxx.51)

    으님.. 눈치 정말 ...

  • 13. 저도
    '11.8.15 12:28 AM (112.152.xxx.100)

    나가수 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어요. 아무런..
    하지만 나가수 보면서 부터 너무좋아졌어요. 어떤 옷을 입어도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헤어스타일도 다 멋있고, 특히 혼자서 노래를 부를때가 더 좋더라고요.
    밴드음악보다 윤도현의 목소리자체가.. 새벽기차도 너무 좋았고..
    아.. 윤도현 정말 정말 좋아요. 간지난다는 어린애들 표현이 딱 맞는 꽃 중년인것 같아요.
    명예졸업 못해서 아쉽지만, 조관우 떨어지지 않아서 좋기도 하네요. 조관우는 너무
    자신감이 없어요. 떨어질땐 떨어지더라도 자신감 있었으면...

  • 14. 이젠 안녕
    '11.8.15 1:20 AM (59.12.xxx.87)

    나가수 이젠 안봐요. 이소라 윤도현 없는 나가수 그닥... 윤도현 삐딱하게 정말 최고였는데....난 누가 머래도 항상 와이비가 최고!

  • 15. 흠...
    '11.8.15 6:23 AM (108.86.xxx.50)

    검은 양복의 두 남자......윤도현, 김제동...
    노래제목, 내 사람이여.....누군가를 암시하는거 같아 울컥....

  • 16. 윗님, 저도
    '11.8.15 9:49 AM (221.165.xxx.205)

    누군가를 암시하는거 같아 울컥.... 222222
    같은 노래를 듣고 같은 느낌을 갖을 수 있어 기쁩니다..

  • 17. 순전히
    '11.8.15 10:14 AM (122.34.xxx.23)

    윤도현 땜에 본 나가수!

    이젠 일요일에 뭘 보나요... ㅠㅠ

  • 18. ㅅㅅ
    '11.8.15 10:33 AM (122.34.xxx.15)

    저도요. 말하는 걸 보면 이 사람 심성이나 배려심이나 그러면서도 자기를 표현할 줄 아는 뮤지션이고...

  • 19. phua
    '11.8.15 2:09 PM (218.52.xxx.110)

    검은 양복의 두 남자......윤도현, 김제동...
    노래제목, 내 사람이여.....누군가를 암시하는거 같아 울컥.... 3333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제부터는 콘서트도 갈께요^^

  • 20. 콘서트
    '11.8.15 8:48 PM (125.178.xxx.167)

    갔더니.. 진짜 보지 못한 롹커(?)의 모습을 마이 보여줍니다.
    참..열심히 해서 안스러워 말리고 싶을 정도였지요.
    앵콜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적의가..ㅋ
    얼마나 힘들까 싶은 어미된 맘을 불러 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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