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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라는 남자
덤덤하면서도 섬세한, 털털하면서도 여린, 솔직하면서도 애교있는 그의 됨됨이를 지금처럼 잘 느끼지는 못했겠죠.
윤도현,
그동안 노래불러줘서 고마웠어요.
다른 무대에서 노래해도 더 귀기울여 들을께요.
1. 심성이
'11.8.14 9:52 PM (119.196.xxx.27)참 착한 남자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 의리파
'11.8.14 9:55 PM (58.231.xxx.62)의리파 같아요...윤밴뒤에 멤버들...16년동안이나 같이 음악했다는데...힘든일도 많았을텐데..좋아보여요.오늘 노래는 저두 듣다가 울컥 했어요.
3. 괜찮은 사람
'11.8.14 10:00 PM (58.225.xxx.76)가수나 연예인으로써가 아닌
그냥 한 인간으로 그 정도면 인간성이 호감형 ^ ^4. ...
'11.8.14 10:04 PM (119.64.xxx.134)수입을 밴드멤버들과 똑같이 1/n로 나눈다는 얘기 듣고 윤도현을 다시 보게 됐어요. 수입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실제로 윤밴의 인기를 윤도현 혼자서 견인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멤버들이 윤도현을 은인으로 생각하더군요.
5. 저도..
'11.8.14 10:09 PM (122.32.xxx.10)나가수 보면서 윤도현 완전 호감 됐어요. 앞으로도 잘됐으면 좋겠어요..
6. .
'11.8.14 10:32 PM (125.152.xxx.66)수입을 똑같이 나누는 거 정말 어지간한 사람 아니면 못하는데............^^
저도 윤디줴~~~~~~~~~너무 좋아요.....헤헤헤~7. ..
'11.8.14 10:47 PM (182.239.xxx.184)동감합니다.
그의 탈락이 참 가슴아파요.
가수 남편은 싫지만, 윤도현이라면 가수일지라도 남편으로 좋겠어요.(누구 맘대로.ㅋㅋ)8. 으
'11.8.14 11:00 PM (114.240.xxx.223)이젠 윤도현 하면 딸과의 키스만 생각나 징그러워요.
9. 의문점
'11.8.14 11:01 PM (118.217.xxx.83)윤도현밴드 로 이름 띄우고 유명해지고 나서
바로 YB 로 이름 바꿨어요.
타이틀에서 본인 이름 버리고 자신은 밴드의 보컬일 뿐이라고...
늘 YB의 보컬 윤도현이라고 소개해요.
스스로 낮추고 함께 가는 윤도현이 그의 모습인 듯해서 보기 좋습니다.10. 울컥
'11.8.14 11:48 PM (141.223.xxx.82)윗님,저도요.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지만...
<YB밴드의 보컬 윤도현입니다.>라는 멘트를 들을때마다
밴드를 챙겨 주려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져요.
김범수씨 노래 듣고 와아~감탄하다가...
윤도현 노래에서는 울컥 해졌네요.ㅠ
윤도현에 대한 김제동씨의 무한한 애정도 다시금 확인한
그런 시간이었어요.11. ㅋㅋ
'11.8.15 12:03 AM (1.225.xxx.168)오늘 까만양복입은 두사람 너무 멋졌어요..
예전에 [지하철1호선]연극할때부터 잘될것같았네요..12. ..
'11.8.15 12:14 AM (211.246.xxx.51)으님.. 눈치 정말 ...
13. 저도
'11.8.15 12:28 AM (112.152.xxx.100)나가수 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어요. 아무런..
하지만 나가수 보면서 부터 너무좋아졌어요. 어떤 옷을 입어도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헤어스타일도 다 멋있고, 특히 혼자서 노래를 부를때가 더 좋더라고요.
밴드음악보다 윤도현의 목소리자체가.. 새벽기차도 너무 좋았고..
아.. 윤도현 정말 정말 좋아요. 간지난다는 어린애들 표현이 딱 맞는 꽃 중년인것 같아요.
명예졸업 못해서 아쉽지만, 조관우 떨어지지 않아서 좋기도 하네요. 조관우는 너무
자신감이 없어요. 떨어질땐 떨어지더라도 자신감 있었으면...14. 이젠 안녕
'11.8.15 1:20 AM (59.12.xxx.87)나가수 이젠 안봐요. 이소라 윤도현 없는 나가수 그닥... 윤도현 삐딱하게 정말 최고였는데....난 누가 머래도 항상 와이비가 최고!
15. 흠...
'11.8.15 6:23 AM (108.86.xxx.50)검은 양복의 두 남자......윤도현, 김제동...
노래제목, 내 사람이여.....누군가를 암시하는거 같아 울컥....16. 윗님, 저도
'11.8.15 9:49 AM (221.165.xxx.205)누군가를 암시하는거 같아 울컥.... 222222
같은 노래를 듣고 같은 느낌을 갖을 수 있어 기쁩니다..17. 순전히
'11.8.15 10:14 AM (122.34.xxx.23)윤도현 땜에 본 나가수!
이젠 일요일에 뭘 보나요... ㅠㅠ18. ㅅㅅ
'11.8.15 10:33 AM (122.34.xxx.15)저도요. 말하는 걸 보면 이 사람 심성이나 배려심이나 그러면서도 자기를 표현할 줄 아는 뮤지션이고...
19. phua
'11.8.15 2:09 PM (218.52.xxx.110)검은 양복의 두 남자......윤도현, 김제동...
노래제목, 내 사람이여.....누군가를 암시하는거 같아 울컥.... 3333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제부터는 콘서트도 갈께요^^20. 콘서트
'11.8.15 8:48 PM (125.178.xxx.167)갔더니.. 진짜 보지 못한 롹커(?)의 모습을 마이 보여줍니다.
참..열심히 해서 안스러워 말리고 싶을 정도였지요.
앵콜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적의가..ㅋ
얼마나 힘들까 싶은 어미된 맘을 불러 일으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