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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제습기만이 살길일까요?!?!??!!

고민녀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1-08-14 20:58:48
으아... 올 여름 날씨 너무하십니다.
2층 살다 5층 잠깐 살고 지금 1층 사는데요,
한 층 차이가 참 크네요.
게다가 사는 공간이 환기, 통풍이 잘 안 되는 구조라
환풍기의 도움을 받는데도 바깥 공기부터 원체 습하니... ㅜ,,ㅜ

올해는 너무 늦은 거 같아 고민 자체를 내년으로 미뤘는데
벽에 녹색 곰팡이 드문드문... 벽에 세워둔 쿠션 오염되고
선반에 둔 옷들도 벽에 닿은 건 조금씩 기미가 보여서
후다닥 세탁하고 락스물 묻혀 벽 닦고 하마 놓고...
82님들 저 제습기 꼭 있어야 하는 건가요?
에어컨은 살 맘이 아직 없거든요.... (이사문제,체질과 습관문제)

으헝..... 한달 전에 살 것을
말복 지나 이게 뭐랍니까. ㅠ,,ㅠ
IP : 58.79.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4 9:02 PM (112.151.xxx.37)

    사세요. 1층집이면 겨울에도 유용해요.
    전 여름보다 겨울에 많이 썼거든요. 여름엔 장마에도 빨래가 잘 마르는데
    겨울엔 옷이 두꺼워서인지...잘 안 말라서요.
    보일러튼 방에서 말리면..방이 습해져서 곰팡이 생기기 쉽상이구 제습기가
    깔끔하더군요. 상하거나 사용기간이 짧은 물건 아니니깐 사놓고 필요할때
    쓰시면 되요. 지난번에 살던 집에서는 잘 썼었는데..이사한 집에선 쓸 일이
    없어서 2년을 그냥 방치해놨었는데...이번에 비가 너무 오래와서 2년 만에
    작동시키니 잘 되더군요. 사놓길 잘했다 싶었어요.

  • 2. 원글
    '11.8.14 9:50 PM (58.79.xxx.4)

    ..님 종지부를 찍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3. 제습
    '11.8.14 10:11 PM (114.206.xxx.32)

    전 올해 구입해서 뽕 뽑았습니다. 이것 아니었음 어떻게 살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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