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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300만원 넣어둔 펀드...

어이쿠 조회수 : 10,269
작성일 : 2011-08-13 20:08:25

오늘 통장을 찾아서 비상금 생긴기분으로 룰루랄라 은행에 갔는데

만 칠천원 있다고 그랬데요..ㅠ

안오를까요? 저도 콩고물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만칠천원된 펀드.. 이제 보내줘야 하는건가요..?  
IP : 175.119.xxx.10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13 8:10 PM (118.217.xxx.151)

    이렇게도 되는군요.....
    그거 찾아 모하시게요
    놔두면 올라갈텐데요

  • 2. 어이쿠
    '11.8.13 8:11 PM (175.119.xxx.108)

    놔두면 올라갈까요? 동생이 허탈하게 돌아왔어요.. 다른 펀드들은 올랐던데(동생이 펀드투자를 그렇게 많이할줄이야) 젤 많이 넣어둔게 300인데 이건 바닥;; ㄷㄷ

  • 3. ㅇㅇ
    '11.8.13 8:14 PM (118.217.xxx.151)

    펀드는 최하 삼년 에서 오년 기다리시면 반드시 오른다고
    펀드 매니저가 그랬는데 저도 몇달전 6년된 펀드 깼는데
    칠십프로 이익 난거랑 십프로 이익난거 두개 수익률을 보니
    그냥 적금 통장에 넣어둘껄 했어요
    그동안 기다린거 마음 고생한거 시간대비 수익률 모 하나
    그냥 그랬네요

  • 4. 라라뿡
    '11.8.13 8:20 PM (117.123.xxx.229)

    만칠천원이라면 그냥 두겠어요. 만칠천원을 찾는것보단
    오를기대를하고 그냥 넣어두는편히 나을듯해요. 없다.....생각하고

  • 5. 만칠천원..
    '11.8.13 8:34 PM (114.200.xxx.81)

    지금 만 칠천원이 아주 긴요하게 필요하신 건가요? ^^;;

    그냥 넣어두세요.... 그냥 300만원 없다~ 셈치고 (사실 만 칠천원이나 아예 없는 거나 매한가지)
    그냥 잊어먹고 한 5년 푸욱 넣어두세요.

  • 6. ㅇㄹ
    '11.8.13 8:43 PM (175.112.xxx.223)

    만칠천원이면.. 그냥 없다 생각하고 잊고 계세요

  • 7. Dma
    '11.8.13 8:43 PM (211.246.xxx.134)

    주식 사 놓은게 아니고 펀드가 맞나요? 맞다면 펀드매니저는 뭐하러 있는지 궁금하네여

  • 8. 어이쿠
    '11.8.13 8:55 PM (175.119.xxx.108)

    네펀드 맞아요 ㅜㅜ

  • 9. 세상에..
    '11.8.13 9:06 PM (182.209.xxx.164)

    뭔 펀드이길래 저렇게 되나요?? 일부러 상장폐지된 회사꺼만 잔뜩 모아놓은 펀드 아니고서야
    어찌 그런 손실을.... 정말 황당하셨겠어요. 해지하고 말고도 없네요. 뭐.

  • 10. 어이쿠
    '11.8.13 9:24 PM (175.119.xxx.108)

    제생각엔 동생이 학생이고 순진해보여서 혹시 사기친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ㅠㅠ 엄마는 경험이라 생각하구 잊어버리라고 ㅠ

  • 11. ,,,
    '11.8.13 9:39 PM (118.220.xxx.241)

    무슨 펀드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 펀드 오래했거든요. 만칠천원이 뭐래요. 운영을 어떻게 했길래...
    그냥 찾기 아까우니까 거래한 은행에 가서 상담해보세요..
    아님 여기에 펀드명만 알려주세요...

  • 12. 이상해요
    '11.8.13 10:28 PM (112.169.xxx.27)

    개인이 주식투자한게 아니고 펀드가 어떻게 저렇게 까먹을수가 있죠??
    한번 알아보세요,직접,,

  • 13. @
    '11.8.13 11:06 PM (119.71.xxx.237)

    주식도 펀드로 계좌가 0이 될수가 없는데 어찌 만칠천원이 되는지..
    뭔가 잘못 아신거 같은데요.

  • 14. ..
    '11.8.13 11:35 PM (61.81.xxx.82)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아닌데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펀드명이 뭔지 알려주시면 조금 얘기가 되지 않을까요?

  • 15. .
    '11.8.14 12:13 AM (182.210.xxx.14)

    만칠천원이면 아마 부분환매하고, 계좌만 남겨놓은(소액만) 거 잊고 있다 발견한거 아닐까요?
    저 완전 깨지고 있는 펀드가 있는데 -42%거든요 만칠천원이면 아휴....

  • 16. 글쎄요
    '11.8.14 2:06 AM (61.74.xxx.244)

    상식적으로 맞지가 않습니다.
    3백만원 펀드가 만칠천원이 될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어떤 펀드라도 최소한 50%이상은 남아야 합니다.
    100분의1 도 안된다는 것인데 그냥 단순한 산출을 해도
    코스피지수 2000이 20이 되어도 그렇게 되지는 않는거죠.

    3백만원중에 대부분 환매처리해서 찾이가고 남은돈이
    만칠천원 일겁니다..

  • 17. 네?
    '11.8.14 2:40 AM (112.152.xxx.146)

    윗님,
    어떤 펀드라도 최소한 50%이상은 남아야 합니다.
    하셨는데, 아니지 않나요? 완전히 다 뺏기고 손 턴 사람들도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미차솔에 80인가 넣었던 거, 뺄 때는 20만 원인가밖에 안 남은 거였어요.
    그게 그 때 급해서 찾아 썼지만... 전체의 50%도 안 남은 것 맞잖아요.
    50퍼센트 원금을 보장해 준다면 그렇게 고마운 펀드가 어디 있나요;
    아니지 않나요? 모르고 헷갈려서 답 구합니다.

  • 18. 글쎄요
    '11.8.14 9:24 AM (61.74.xxx.244)

    어떤 펀드라도 50%이상 남는다는 말은 최근 몇년안에
    펀드를 가입했다면 그정도 이하는 절대로 떨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펀드를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약간 다르겠지만 최근 몇년동안
    우리나라 증시 뿐만 아니라 세계증시도 지수가 반토막이상 난적이
    없기 때문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원금의 100분의1도 남지 않았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이죠.

  • 19. .
    '11.8.14 12:37 PM (116.37.xxx.204)

    글쎄요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어떤 펀드에 언제 들어간건지 심히 궁금합니다.
    반토막이나 70퍼센트 정도면 몰라도 아무리 최고 올랐을 때 넣었대도 지금 그 상황까지는 아니거든요.
    최근 5년 안쪽이면요.

  • 20.
    '11.8.14 1:53 PM (58.227.xxx.121)

    2008년인가. 어떤 분이 펀드가 심지어 마이너스가 났다고 하소연 하는걸 들은적이 있는데요.
    그분이 들었던 펀드는 환헷지를 하는 펀드였어요. 엔화로.
    뭐 그런 종류의 펀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냥 일반적인 펀드로는 300만원이 만칠천원 될수가 없어요.

  • 21. .
    '11.8.14 3:10 PM (211.224.xxx.216)

    저 위에 펀드는 3년,5년이상 갖고 있으면 반드시 오른다는 말 잘못된거예요. 저 2007년도에 중국펀드 미차솔에 돈 조금 넣어놨는데 최근까지 -40% 이상입니다. 그때 떨어진 후로 절대 올라가지 않고 있어요. 예전에 주식, 펀드 투자 한창 할때 펀드에 대한 베스트세러 책을 사서 봤는데 거기에도 펀드들어 놓고 장기투자하면 무조건 돈버는것처럼 써 있는데 다 잘못된 책이예요. 그리고 아침마당 거기에 나왔던 어떤 경제학 교수며 책도 내고 라디오 프로도 진행하던 어떤 분이 장기투자하면 다 돈 벌 수 있다면 재테크 안하면 안된다고 엄청 강조해서 그 책도 사서 봤는데 거기 나온 말도 다 잘못된 말이예요. 저런 책들도 주가가 오를때 더 오르게끔 증권사나 주가를 끌어 올리려고 하는 세력들이 사람들 은행말고 주식이나 펀드쪽으로 돈이 더 몰리게끔 하기위해서 어떤 푸시를 받는게 아닌가 해요.

  • 22. .
    '11.8.14 3:14 PM (211.224.xxx.216)

    유일하게 절대 주식(펀드도 마찬가지) 하지말라고 책 쓴 사람은 박경철 밖에 없는듯 해요. 그 사람 책은 워낙 페이지 수도 많고 내용도 어려워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 사람만이 진실을 애기하는 사람같아요. 절대 하지 말라고 되어 있어요. 돈을 벌 수가 없고 돈을 번 사람은 그냥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정녕 하고 싶으면 개인보다는 전문지식이 있는 펀드를 드는데 것도 믿을만한건 아니라고 했어요. 그냥 차곡차곡 이자 작아도 적금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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