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병원이 산부인과 전문병원인데
임신중기에 보는 정밀초음파를 방사선 기사가 본다고 합니다.
첫째 가졌을 때 다니던 병원도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었는데(분만은 대학병원에서 함..)
초기 목둘레검사는 의사가 보지 않았어도
임신중기 정밀초음파는 담당 의사선생님이 직접 보셨었거든요.
근데.. 이번 둘째 때 다니는 병원은 환자가 많아서 그런지
방사선 기사가 정밀초음파를 보네요.
비용도 6만원 대로, 대학병원 산부인과보다는 싸지만 첫째 때 산부인과보다 저렴하지도 않구만..;;
이런 곳이 많나요? -_-
남편은 아예 첫째를 분만했던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자세히 검사해 보자 하는데.. 비용압박이 -_-;
분당에 있는 메디*크인데
둘째라 해도 고령 임산부라 그런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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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초음파, 방사선기사에게 봐도 되나요?
..... 조회수 : 319
작성일 : 2011-08-12 10:06:08
IP : 116.36.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분당맘
'11.8.12 10:21 AM (124.48.xxx.196)안 됩니다!!!
의료법 위반으로 의사가 면허까지 날아갈수 있는 사안이예요..
정식으로 항의하고, 의사에게 받으세요~
점 세개님, 지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간호사가 수술하면 그 수술 받으세요??2. ...
'11.8.12 10:26 AM (61.78.xxx.173)제가 알기로는 방사선 기사가 초음파 찍을수는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방사선과를 한학기밖에 안다녀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다만 판독이나 진단은 할수가 없고요.3. ??
'11.8.12 10:45 AM (220.84.xxx.191)윗분 61.78님처럼 진단이나 판독은 할수없어요
4. ㅇ
'11.8.12 11:52 AM (222.117.xxx.34)앗 저도 정밀 초음파는 방사선기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의사 아닌분이 봐줬는데..
그리고 그거 잔뜩 찍어서 의사가 설명해줬어요5. .....
'11.8.12 12:28 PM (203.248.xxx.65)유감스럽게도 그런 병원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대학병원에서도 방사선기사가 보는 곳 많습니다
단 기사가 촬영만하고 판독은 의사가 하는 곳도 있기때문에 일괄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요즘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PA(전문간호사), 비의사 임상기사들의 진료행위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언젠가 큰 문제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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