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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 참 엄청 뛰네~~
2층 애기가 어느덧 걷더니 이젠 마구 뛰어다닙니다.
요즘 저희집에 우환이 생겨서 많이 예민해진 상태예요
어젠 남편 차번호 십자수로 놓고 있는데....7시부터 밤 11시까지 뛰더군요.
밤10시가 넘으니깐 한번 인터폰이라도 해봐 싶다가
한편으론 그놈 참 기운도 좋네~~싶었어요
아침 7시부터 또 뛰네요.
저 녀석은 잠도 없나봐요
울 둘째도 5살이라 좀 참아볼라하는데...어느 순간 폭발하지 않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1. 아이고
'11.8.12 8:11 AM (220.86.xxx.215)아이에게 뛰지 말라고 할수는 없고 매트깔라고 말씀드리세요.
2. 인간관계
'11.8.12 8:31 AM (124.216.xxx.37)저도 윗층이사온뒤로 애 셋이서 12까지 엄청뜁니다
주,야인 남편때문에 신경쓰여서 올라가서 이야기했는데도 여전히,,,
걍 포기하고 살아요 빨리 이사가길 지금왔는대^
꼴보기 싫어서 인사도안해요 어느때는 천장이 울려요3. ..
'11.8.12 8:36 AM (114.201.xxx.80)원글님 품성이 참 좋으신가 봅니다.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요.
아이들 문제는 참 그래요,.
걷다가 이제 뛰는 아이들,, 한창 재미가 나서 콩콩 거리고 다닐 때입니다.
말려도 잘 안 될 때가 많지요.
이해해 주시려는 마음이 너무 돋보여요.
부디 아이가 조금만 덜 뛰었으면 하네요4. ..
'11.8.12 8:38 AM (218.158.xxx.127)매트까는거 별소용없어요
예전에 울 윗집도 넘 뛰길래 한번 얘기했더니
매트깔고, 이젠 됐다싶은지 아주 맘놓고 운동회를 하는데요..ㅠ.ㅠ 더죽겠더군요
매트깔았다고 안들리는거 아니고
그냥 조금 소음이 줄어드는 정도에요5. ..
'11.8.12 8:38 AM (112.148.xxx.66)아이라 뛰는 걸 아주 말릴 순 없다 해도 부모가 아이 단속은 해야죠. 최소한 이른 아침, 늦은 밤에는 뛰지 않도록...
6. ,,
'11.8.12 9:02 AM (119.69.xxx.22)뛰지 말라고 해야죠. 특히 늦은 밤 이른 아침...
낮에는 나가서 뛰어놀고요...
그게 교육이죠.
충분히 좋게 얘기해도 될 듯 해요7. .........
'11.8.12 10:23 AM (115.143.xxx.16)저희애들이 딱 3살부터6살까지 그러더라구요..지금은 9살인데..뛰라고해도 안뛰어요..밑에집에 사람이 잘없어서 줄넘기좀 하라고해도 어릴땐 그렇게 뛰어댕기더니..쇼파에 앉아서 티비만 보네요
8. 참기때문에
'11.8.12 10:46 AM (122.36.xxx.11)폭발 할 수도 있잖아요 (윗 댓글 보충)
9. 가로수
'11.8.12 12:53 PM (221.148.xxx.16)전 새벽3시까지 뛰고 구르는 아이도 겪었어요
이사갔는데 아랫집과 무사하지 않을듯해요
자기엄마도 자기아이가 미친 것같다고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