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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전세 계속 오를까요??
평수는 젤잘은 24평인데.. 실평수는 훨씬더 작은집이에요
첨에 7800에 들어와서 작년 4월에 2200만원 올리고
1억에 살고 있어요
이주위에선 구조가 좀 안좋은편이라 좀 싼것같았는데
들어올때비해 매매가는 2배가 넘었고 전세도 거의 두배네요
지금 전세 시세가 1억5천이랍니다.
내년에 5000만원 이상을 올려줘야 할거같은데...
그냥 첨에 들어올때 살껄 그랬어요
부산집값이랑 전세 왜이리 오르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계속 오를까요??
이와중에 집을 사는것도 꺼려지고
전세 다올려주자니.. 것도 너무 금액이 부담되고..
부산에 좀 싸고 괜찮은 지역 없을까요??
1. 우동 주민
'11.8.11 12:02 PM (124.111.xxx.45)동부나 마리나 사시나요??? 요즘 부산 전체 안오른데가 없는것같아요...
그나마 해운대쪽이 안오른것같아요...
울동생 지하철도 없는 산동네 24평 전세구했는데 1억4천에 구했어요..
저라면 대출이 많이 부담스러울만큼아니라면 대출받아 해운대쪽에 집구매할것같아요.
아이 키우기는 정말 좋긴해요...2. 경동
'11.8.11 12:17 PM (118.38.xxx.139)경동아파트 살아요
첨에 이사올때 매매가가 9천만원대였어요
돈도 있었구요
근데 경동아파트가 대지지분도 적고 젤작은평수가 구조가 정말 안좋더라구요
그래도 깨끗하고 융자가 없어서 바로 계약했는데
살기좋은건 정말 인정하는데... 지금당장 구입하고 싶지는 않아요
아까 부동산에 전화해 봤는데 구조랑 여러가지면에서 동부가 더 낳은데..
동부랑 경동이랑 전세가가 같이 간다고 하네요
일전에는 그나마 경동이 좀 쌌거든요
근데 부산 전세도 그렇고 매매도 그렇고 정말 미친거 같긴해요
4년사이에 두배가 오르다니...
그나마도 전세는 없고 월세로 돌린다해서...
참 집없는게 서럽네요
돈도 없고 ㅠㅠ3. 집
'11.8.11 12:23 PM (119.198.xxx.83)신도시 오래 살다 이사나왔어요.
지금 갖고 계신 금액에 대출 조금 더해서
해운대 신도시 북좌동에 주공이나 두산 동국 사시면 어떨까요?
만약 쇼핑보단 자연을 좋아하신다면...
장산계곡 5분거리라 환경 넘 좋고
시냇가 산책로 아름다워서 걷기 좋고
도서관. 교육청 수영장 가깝고
저흰 만족하면서 살았던 것같애요.
지금 집값 솔직히 제정신 아니지만
그래도 작아도 내 집있으면 마음 편할 것 같아요.
찾다보면 내 인연에 맞는 좋은 집도 있으니
발품 많이 팔아보시길 권해드려요.4. 살
'11.8.11 1:30 PM (124.54.xxx.19)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부산해운대,, 부산이 전체적으로 화장실 냄새가 납디다.
살기엔 습기도 너무 많고,
부산해운대 집값 앞으로 6개월만 있으면 팍내릴거 같어요.
급매나 매물들이 많잖아요. 그건 곧 사지않고 전세를 선호한단 얘깁니다. 지금 경제가 다 어렵고,거기다 세계경제까지 난리부르스인데 부산아니라 부산할애비라도 뭔돈으로 일년에 몇천을 올려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