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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때문에
엉덩이 살도 적당히 있는데 그렇네요
전 원시인 진화가 덜 되었을까요? 전 정말 괴로워요 ㅠㅠ
1. g
'11.8.10 12:40 PM (122.34.xxx.15)혹시 어릴 때 꼬리뼈 다친적이나 엉덩방이 크게 찧은적 있으세요? 전 어릴때 한 번 그런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위로 잘 못누워요.
2. 저도
'11.8.10 12:45 PM (211.204.xxx.17)꼬리뼈때문에 병원가서 엑스레이 엠알아이 다 찍어봤는데요 디스크마지막부분,꼬리뼈에 디스크손상이 갔더라구요. 그래서 치료받았어요. 그러다 한의원도 가봤는데 한의원에서 그러더라구요 어릴적에 엉덩방아 크게 찧은적 있냐고......전 기억에 없어요.
여튼 저 증상이 크게 아픈건 아니라 수년간 궁금해만했는데 기회되서 병원가보고야 알았네요.3. 엉덩이
'11.8.10 12:51 PM (122.42.xxx.21)아니요~ 부모님도 저도 그런 기억이 거의 없어요
언제부턴가 몇년전부터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요
요가 같은거 할때도 똑바로 누워 발 올렸다 내리기 그런거 하기 힘들어요
엉덩이가 배겨서요
대신 아프진 않아요
많이 돌출되서 그부분이 엉덩이보다 먼저 바닥에 닿인다는 느낌이어요4. 저도2
'11.8.10 1:00 PM (123.109.xxx.230)전 어릴때 엉덩방아를 찧어서 다친적 있어서 그때 어린맘에 혼날까봐 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한 일주일 아팠었는데 그 후론 안아프니까 잊고 지냈는데 다 커서 둘째 낳고 나서 꼬리뼈가 아파요.
병원에 가봤는데 제 꼬리뼈가 다른 사람보다 튀어나와 있긴한데 아무이상 없다네요.
아픈건 뭔지...5. .
'11.8.10 1:45 PM (180.230.xxx.51)저보다 많이 나왔을 려구요 ㅠㅠ
전 심지어 엉덩이에 살도 전혀 없답니다.
바닥엔 3분이상을 못앉구요.
식당가면 방석 3개 깔고 앉습니다.
그래도 들썩들썩여서 미칠듯이 민망합니다.
그리고 쇼파를 제외한 딱딱한 이자에 앉을 시
항상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처럼 다리 꼬고 앉아서
오른쪽 왼쪽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꼽니다. ㅠㅠ
그래야지 꼬리뼈가 바닥에 안 닿이거든요
친한 친구들은 누가 불여시 아니랄까봐 꼬리 까지 달고 나와서 인증하고 난리라고 질알들을 해댑니다 ^^;;
쓰고나니 더 불쌍하네요.ㅠㅠ6. 가브리엘라
'11.8.10 1:46 PM (180.230.xxx.51)이자->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