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택배인지 잘 모르겠네요..
간혹 우리동네 택배차에 보면 보조석에 나이드신분이 앉아 계시고,, 그분이 한번 배달해준적있는데요
저는 문앞에 두고 가세요 하면 왠만해선 두고 바로 엘리베이터로 내려가시면 제가 가지고 들어오는데
유독 이아저씨는 문앞에 절대 못두고 내려간다하셔서,, 경비실에 맡기고 가시라고 한적이 있네요
제가 옷을 대충입고 있어서 뵙고 받기가 민망해서요.
방학이라 오늘 딸아이가 집에 있는데 택배아저씨라고 문열어라하더랍니다.
그래서 문앞에 두고 가시라했더니 안된다면서 자꾸 문열어라고 소리지른다고 전화가 왔어요
그럼 경비실에 맡기고 가라했는데도 자꾸 문을 열어라 해서 딸아이가 소리를 질렀다네요
지금 문못여니까 경비실에 맡기고 가시라구요......
근데 베란다에서 보니 택배차도 안보이고 아저씨도 안나오고,,,,,,
무섭다고 전화왔네요 뭐 이런일이 다 있죠,, 우리애들 오늘 집밖으로 못내보내겠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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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인지..
더운데. 조회수 : 151
작성일 : 2011-08-10 11:56:35
IP : 58.239.xxx.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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