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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실제로 보신 분 있나요?

말해줘요 조회수 : 7,602
작성일 : 2011-08-10 09:53:45
실제로는 어떨지 성격은 어떨지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문근영한테 관심 많아서 실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헐 댓글 분위기 왜이래요?  
그냥 들은 얘기 해본건데(약간 의외라) 진짜 말조심 해야겠네요.  -> 글 수정했어요
저 근영이 팬이라면 팬인데요..들마도 챙겨보고..
까칠한 댓글 말고 문근영 실제로 보신 분 얘기 듣고싶네요..^^
IP : 118.131.xxx.10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0 9:57 AM (218.238.xxx.116)

    사람이 좀 냉랭할때도 있고 그렇잖아요~
    저도 한없이 친절하다가 제 컨디션안좋으면 노력해도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연예인도 사람인데 늘 한결같이 친절,상냥 그럴 순없다..싶어요.

  • 2. d ㄷ
    '11.8.10 10:01 AM (112.185.xxx.131)

    저희 엄마요.
    공항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작고 마르고 평범해서 문근영인줄 몰랐다가
    밖에서 기자들 있고 그래서 다시 한번 마주치고 문근영인줄 알았대요
    성격은.. 마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이부분은 당사자아님 모르죠 뭐.

  • 3.
    '11.8.10 10:02 AM (125.186.xxx.168)

    다들 뭐 얼마나 완벽한 성격을 가졌길래...
    건전하고 바른가치관만 가지면 되는듯해요.냉랭하건 어쨌건.. 그만큼 하고 살수있는 사람이 얼마나된다고 ㅎㅎ

  • 4. 사람 사는 것
    '11.8.10 10:02 AM (121.162.xxx.97)

    다 대동소이겠죠. 그럼에도 그 많은 기부를 하는 것 보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높이 평가할 가치가 있는거죠. 안성기는 다르겠어요?

  • 5.
    '11.8.10 10:05 AM (122.34.xxx.15)

    제 친구가 봤다는데 전혀 남 의식하는 타입은 아닌 것 같다고.. 정말 평범하게 하고 다닌다더라구요. 인터뷰 보면..성격 자체는 바르고 착한거 같은데.. 마냥 밝고 긍정적인 그런 성격같진 않았어요.얼굴이 귀엽고 착하게 생겨서 그렇지 성격은 고민도 많고 어둡기도 하고. 좀 예민한 성격 같던데.. 그렇다고 그런걸 남에게 막 분출하는 그런 성격이 아니고 좀 내성적인 느낌? 이런 성격 탓에 연기도 잘 하는거겠죠.. 감수성도 남다를테고.그러니 국문과도 괜히 간건 아니겠죠..

  • 6. 에휴
    '11.8.10 10:06 AM (211.61.xxx.218)

    방송이며 그간 언론 매체에 나온 내용만으로 봐서는 그 정도 행동이면 성인 반열에 들겠네요.
    나이 먹은 나 자신하고도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될 정도로 하는 행동도 그렇고 말도 참 조리있게
    잘 해서 생각이며 사고가 체계가 잡혀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가볍게 까불거리지도 않으면서 호감이 느겨지는 산뜻한 느낌이었는데
    일단 집안 어른들 분위기 자체가 요즘 많은 사람들
    하듯 그렇게 본데 없고 막 돼 넉은 집안도 아니고 양친 다 있고 할머니 매니저 하면서 그 세계에서는 나름 휘둘리지 않고 잘 자라온 것 같고 무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아니 사회적 물의 정도가 아니라 귀감이 되었으면 되었지 그래서 저같이 일면식이 없는 사람도 아 저렇게 잘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입가에 미소짓게 만들게 하는 선업 쌓고 잘 살고 있던데
    그런 사람이 흔한가요?
    님이나 님 자식은 저리 할 자신 있는지?
    오늘은 또 근영양인가 몰라도 제발 쓸데 없는 입놀림으로 자기보다 여러모로 훨 나은 사람
    씹지 맙시다. 살아보니 나이만 많다고 다 철이 들고 나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못한 사람도
    수두룩 하더군요.

  • 7. .
    '11.8.10 10:10 AM (112.152.xxx.171)

    압구정에서 횡당보도 건널려고 기다리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이 있더라구요. 체구도 아담하고 수수해서 잘 몰라봤어요. 같이 있던 친구들도 평범하고 수수... 남 의식 별로 안하고 다니는 모습 보니 좋던데요 ㅎㅎ

  • 8. 성대
    '11.8.10 10:10 AM (210.57.xxx.179)

    성대 다니는 지인의 아이가 그러는데 수업 아주 열심히 듣고 과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학교에서는 평이 무척이나 좋다고 합니다. 휴학했었다고 들었는데 암튼 휴학 전엔 학교 출석 잘하고 공부도 아주 열심히 하고 그래서 지인의아이(여자) 가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 하더군요
    남자애들이 무척 좋아했다고.. 그래서 질투날뻡도 한데 동기들에게도 무척 잘한다고 들었어요
    요즘애답지 않게 순수하다고 그런 말 했어요, 그리고 수업 시간도 아주 모범적이라고 ㅎㅎ
    저도 그 이야기 듣고 다시 봤어요
    동기들이 말하는게 맞지 않겠어요?

  • 9. ...
    '11.8.10 10:12 AM (211.196.xxx.39)

    알게 모르게 상처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연예인 담당 기자들은 기사 쓰는 것도 좋지만 이상한 소문을 부풀려 옮기지 않으면 좋겠어요.
    아직 어린 처자 입니다.

  • 10. ㅗㅗ
    '11.8.10 10:15 AM (211.61.xxx.218)

    관심이 많다면서 무슨 얘기 해 달라는 얘기도 웃김. 관심 많으면 오히려 남 모르는 얘기도 더 많이 알고 여기서 사람들이 안 좋게 오해하고 있는 것도 적극 나서서 얘기하는 게 보통 관심 많은
    순.수. 한. 사람들의 행동인데
    원글은 어쩐지 냄새가 나네요.

  • 11. 저요저요
    '11.8.10 10:15 AM (210.122.xxx.10)

    재즈댄스 학원 같은 곳 다녔어요. 그래서 늘상 노메이크업에 츄리닝 차림 봤었어요. 그때가 김주혁이랑 영화 찍고 난 직후였지요. 성대 막 입학했을 때??

    보자마자 처음에는 문근영인줄 모르고 그냥 "아이고~ 참 예쁜 소녀가 있네"했었어요. 아름답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어여쁜 소녀의 느낌이었어요. 참 깨끗하고 맑아서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드는.

    그 다음에 다시 보니까 문근영이더라고요. ^^ 그 사람 속이야 어찌 다 아냐만은, 일단 사람 눈빛 자체가 맑았고, 재즈댄스 추다가 몸이 잠깐 부딪혀도 자기가 먼저 "미안합니다"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참 예뻤어요. 예의가 몸에 베어 있는 듯 했지요.

    근데 얼굴 자체만 놓고 본다면, 그 학원에 다녔던 또다른 연예인 한혜진이 더 예뻤어요. 화면은 약간 햄스터처럼 나오는데 실물은 뜨아였어요. 눈이 어찌나 크고 맑은지요. 노메이컵인데도요. 제가 김태희도 보고 심은하도 보고 암튼 연예인 아주 많이 본 사람인데도 한혜진은 그 중에서도 돋보이게 예뻤어요.

  • 12.
    '11.8.10 10:19 AM (125.186.xxx.168)

    그리고 김연아 문근영이 성인의 반열에 못들건 뭐예요? 사생활로 물의를 빚길했나, 나쁜짓을 했나...그렇다고, 여기저기 자신을 노출시켜서 비호감을 양산한것도 아니고...
    선호도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씹힐 건덕지를 안줄려고 일부러 조심하고 사는거같아요.
    충분히 잘하고있는듯.

  • 13. 성대
    '11.8.10 10:23 AM (210.57.xxx.179)

    아 그리고 예전에 지인의 아이 말에 의하면 근영이가 무척 상처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 뭐냐
    뭐 차마 어린 처자에게 있어서는 안될 소문이 잠시 돌았었잖아요 (산부인과 수술) 그런 나쁜 소문은 문근영이 그 연예계의 비슷한 여자 연예인들과는 좀 다르게 생활 하나봐요, 연예계 나오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유분방하고 좀 노는것도 그렇고 그런데 문근영은 할머니가 메니저 하고
    근영 자체도 연예인 끼는 있지만 생각자체는 그 연예게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과는 다르게
    보수적이라 그 쪽 연예게 여자 친구들은 많지 않았나봐요, 그래서 연예인들이나 다른 경쟁
    소속사에게 문근영을 좀 재수없다 생각하고 소문을 악의적으로 냈다고 합니다.

    그런 소문 듣고 문근영이 엄청 속상해서 많이 울고 힘들어했다고 해요, 굉장히 여리다고,

    암튼 연예계 처자들이나 사람들과는 좀 다른것 같아요 너무 예의바르고 너무 생각이 바르고
    연예계를 펌하하려는게 아니라 연예계 에서 버티려면 힘든 성격.. 좀 물과 기름 같잖아요,
    연예계에 친한 여친이 없답니다. 나이 많은 언니들 아니면 문근영을 재수없어 할수 있는(혹은
    너무 다르니 어려워할수 있는) 뭐 그래서 류덕한인가(신의퀴즈나오는) 그 사람하고
    친하다는데요

  • 14. ..
    '11.8.10 10:28 AM (211.246.xxx.198)

    대학로에서 지나가다 봤는데 수수하고 작은 체구였어요
    팔도 여리여리하고 막 눈에 띠는 모습은 아니고 자그맣고
    귀여웠어요 실물은 단정하고 연예인느낌보다는
    예쁘장한 대학교 신입생 느낌이었어요

  • 15. r
    '11.8.10 10:38 AM (122.34.xxx.15)

    근데 저는 그런 소문 믿는 사람들도 이상한 것 같아요. 출처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소문들으면 대부분 사실로 믿더라구요. 출처래 봤자 증권사 찌라시일텐데.. 증권사 찌라시가 맞은게 있긴 한가요. 광기에 그냥 써대는 거지.. 서태지 이지아 얘기도 터지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구혜선이랑 엮드만.. 임재범 루머도 다들 그냥 믿더군요.. -_-;; 말이되나 그게..

  • 16. 요즘
    '11.8.10 11:12 AM (124.50.xxx.136)

    의도적으로 그런소문 흘리는 세력이 있나봐요.
    아무리 증권가라지만,이런얘기 만들고 흘리는 사람들 천벌 받습니다.
    고등딸아이도 같은반 아이가 말하길 할머니가 돈을 좋아하느니
    어쩌니 하는 얘기 들었다면 그런 배우가 기부를 그렇게 어린나이에
    많이 하냐 뭐라 했다고 하더군요.아무 생각없이 말만들기 좋아하고 그런말 사실인양
    옮기는 사람들도 똑같이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 좀 생각하고 글쓰시길...

  • 17. .
    '11.8.10 11:33 AM (218.49.xxx.36)

    신데렐라 언니 볼때 드는 생각....의상이나 헤어를 거의 신경을 안썼어요...
    그냥 연기에만 올인...근데 삐까뻔쩍 주인공들에 익숙해진 입장이라 불편했어요....그무렵의 평상시 사진을 접했는데 정말 진짜 네추럴 그 자체....이쁜 옷 많이 입어봐서 이제 꾸미는게 귀찮아졌구나했네요....꾸꿋한 소신이 걍 귀엽네....젊은 날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사귀기를 ...

  • 18. 한심한것들이죠.
    '11.8.10 11:36 AM (211.223.xxx.252)

    여자 연예인들한테 저딴 쓰레기 소문 양성하는 것들 보면 패턴이 딱 정해져 있어요.
    게다가 나이도 어린 중딩 고딩이 저런 소문 내고 다니더군요.
    아마 문양 경우는 10대 때 엄청 국민여동생 운운하며 인기였기 때문에 같은 또래 애들한테도 시샘 같은 거 많이 받았을 겁니다.
    물론 같은 바닥에 있는 종사자들도 수작도 있겠지만요. 루머 까페까지 만들어서 연예인들 루머 양성하고 자빠졌더라고요. 자기 엄마가 산부인과 의사인데 어쩌고 저쩌고 석달마다 지정 병원 정해두고 온다. 그놈의 사돈의 팔촌, 친구 언니, 오빠가 죄다 산부인과 의사고 간호사임.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어떤 연예인은 아는 사람이 산부인과에서 애 낳아서 찾아갔던건데 산부인과에서 봤다고 그걸 또 그새 악의적으로 입방아에 오르질 않나.
    저런 소문은 이미 10년 전에도 연예인들 이름만 바꿔서 돌아다녔어요.
    전에 장 양 한창 잘 나갔을 때도 저런 똑같은 소문 돌아다녔죠. 내용도 똑같아서 이름만 바뀌어서 돌아다니는 것 보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기억하는 것만해도 몇 개나 됩니다. 한창 잘 나가는 여자 가수한테도 똑같은 내용으로 돌아다녔지요.
    그때도 미친 인간들이라고 욕했는데 그딴 소문 그대로 믿는사람들 뇌가 궁금해요.
    그런데 웃긴 게 저런 소문도 꼭 오히려 사생활 관리 철저한 애들한테 어느 순간
    악의적으로 붙더군요. 장양도 그 부친이 딸옆에 찰떡같이 붙어서 얼마나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데.
    게다가 기부도 엄청 많이 하는 모범을 보이잖아요.
    그외 나름대로 연예 활동 열심히 하지만 사생활은 보수적으로 하는 연예인들한테 어느 시점부터 저런 거 붙는 거 보면 수작 뻔히 보입니다.
    그래봤자 진짜 옆에서 겪어본 사람들 말이나 밑에 스텝으로 일했던 사람들 말 들어보면 나쁜 말 듣기 힘들 정도로 관리 잘하는 거지요. 그 연예인 인성을 알려면 같이 일하는 사람중 가장 밑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안다고 했어요.
    전 직접 본 건 아니고, 친구가 지나다가 자주 봤다는데.
    화면에선 귀염상으로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귀여운 느낌보다는 좀 쿨한 느낌? 서늘하게 예쁜 느낌이 든다고 하더군요. 화장 안 하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럴 땐 평범하게 보이기도 하고요.
    누구나 그렇듯 좀 꾸미면 더 예뻐보이고요. 어쨌든 눈은 참 맑고 크다네요.
    그리고 모 성대생이 쓴 글 봤는데 수업중에 자꾸 문근영이 교수님한테 질문을 해서 수업 끝나갈 땐 좀 원망스럽다는 글 보고 웃었네요.
    제 친구도 눈 이야기부터 하더라고요.눈이 참 맑다고. 보는순간 눈만 보인다고요.

  • 19. r
    '11.8.10 11:39 AM (122.34.xxx.15)

    저는 서태지 이지아 사건 , 김태희 고소사건(이후 그 남자분 재혼..ㅋ) 이후로 증권사 찌라시며 스포츠 신문 이니셜 기사 쓰레기란걸 다시 한 번 확신했어요..ㅎ 이 정도 사건도 모르면서 사건 터지니까 별 이상한 소문 다시 재생산하고...;; (확대 재생산되는 건 대중이고.. 그 대중의 입을 거치면 윗님 말대로 여자연옌 이름이 바뀌고 더 악질 소문으로 변질되더군요) 제 주변에도 아는사람이 기자라느니, 아는 사람이 증권사 다녀서 찌라시 본다면서 그런 얘기 해주는 사람 많은데 어찌나 이상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오는지 원. 실제로 같이 일해서 이런 성격이다.. 이런 것까지는 모르겠는데.. 정말로 개인적인 사생활 얘기를 기자들이랑 찌라시 쓰는 사람들이 어케 알겠어요?;; 윗님 말대로 당시에 제 주변에도 아는 사람이 간호사라는 사람 되게 많았는데..ㅎㅎ 김태희 루머 때는 아는 사람이 결혼식 갔었다는 사람들 꽤 있었다는..ㅋㅋ

  • 20. 원글이
    '11.8.10 11:45 AM (118.131.xxx.100)

    목격 댓글들 감사합니다^^
    근데 내가 뭐 얼마나 루머를 썼다고 너무 오바 부르스를 추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원글에 "냉랭한 분위기도 있다더라" 이한마디 썼습니다.
    이게 뭐 그렇게 대단한 흠잡기라도 되나요? 마치 무슨 죽을 죄를 진것마냥 난리치는 사람들 좀 보이는데, 한강가서 뺨맞고 종로와서 화풀이 하지마세요.
    어이없네요 진짜. 내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쓴것도 아닌데 다른 애기까지 꺼내들고 파르르 들고 일어서는 거 보니 놀랍기도 하고.ㅎㅎ
    저도 문근영이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궁금해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근데 댓글들을 여러번 썼다 지웠다 하면서 오바하는 몇몇 사람들 보니 어이가 없군요.
    생각하며 글쓰란 말이 제일 어이없네.
    사람이 인상과는달리 의외로 냉랭한 분위기도 있을수도 잇는것이지요. 그한마디 했다고 엄청난 역적짓이라도 한것마냥 몰아치지는 마십쇼. 그게 그렇게 나쁜말인지도 사실 전 모르겠구요.

  • 21. ..
    '11.8.10 11:53 AM (211.61.xxx.218)

    원글 남자인가요?
    "그한마디 했다고 엄청난 역적짓이라도 한것마냥 몰아치지는 마십쇼."라니 여성의 어투는 아니네요. 어느 연예기획사 일하시나요? 아님 자칭 언론이라면서 타칭 저질 종이쪼가리 황색저널 인 곳???
    아님 열 내지 미세요.

  • 22. 원글이
    '11.8.10 11:55 AM (118.131.xxx.100)

    211.61.23님 저 평범한 직장여성입니다. 한번 만나볼래요????
    님이야말로 첨부터 열내면서 계속 댓글 단 사람 아니예요?

  • 23. 글쓴분이
    '11.8.10 11:57 AM (211.223.xxx.252)

    말한 분위기란 게 어떤 건지 대충 알겠어요.
    이건 제 친구도 말한 부분인데, 티브이에선 항상 웃고 있는 모습 위주이고
    또 귀여운 이미지가 크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좀 갭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역때부터 봐온 연기자라서 좀 한편으론 좋은 의미로 여동생처럼 만만하고 편한 느낌일 거라
    사람들이 생각하기 쉬운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요.
    안 웃고 가만히 있을 때 보면 옆에서 함부로 접근하기 힘든 분위기 같은 게 있다고요.
    그게 차가워 보인다고도 하는데 아마 평소 화면에서 본 분위기에 익숙한 사람들은
    냉랭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요.
    전 직접 본 연예인들중 가장 의외였던 건 복길이로 나왔던 연기자였네요.
    화면에선 좀 촌스런 느낌이었는데 실물은 정말 세련된 느낌이라서 놀랐던....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예뻐서 화면발 안 받는 게 참 안타까운 사람이었어요.

  • 24. 원글이
    '11.8.10 11:59 AM (118.131.xxx.100)

    이제는 남의 말투가지고 물고 늘어지면서 성전환까지 시키시네..
    연예기획사에서 소송이라도 당했어요? 왜 단어 한마디갖고 멋대로 남의 직업 바꾸고 성도 바꾸고 난리를 치시는지..?
    왜 그렇게 사십니까?
    님 댓글부터가 상당히 불쾌하던데.. 남의 인격, 남의 자식 운운하면서 왜 비교질을 하심?

  • 25. 원글이
    '11.8.10 12:01 PM (118.131.xxx.100)

    211.61.23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남의 글 한마디가지고 물고 늘어지면서 확대해석하고, 오해하고, 시비걸고..
    그렇게 의심되면 울집앞으로 와요 당당하게 만나줄테니!!

  • 26. ㄸㄸ
    '11.8.10 12:02 PM (211.61.xxx.218)

    원글님 같은 사람 안 만날래요. 사람 만나서 말하는 거, 생각하는 거 다 나한테 좀 더 선한 기운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요.

  • 27. 원글이
    '11.8.10 12:04 PM (118.131.xxx.100)

    211.61.23님을 내가 만나고 싶어서 만나요?
    남자냐고 오해하고, 무슨 루머 만들지 못해 안달난 연예 기획자인양 자꾸 사람을 몰아부치니
    당당하게 오해 풀자고 하는것이지 나도 님같은 사람 만나고 싶어서 만나자는 거 아닙니다.
    오프에서도 당당하게 얘기할 자신 없으면 함부로 글싸지르지 마세요!!

  • 28.
    '11.8.10 12:35 PM (61.33.xxx.25)

    많은걸 가지고 선하기까지 한데 범접하지못할 분위기를 가졌다면 그건 카리스마죠.

  • 29. 오래전
    '11.8.10 1:03 PM (121.135.xxx.123)

    가을동화 시절에 강남터미널 지하상가에서 봤어요.
    훤칠하고 얼굴 작은 여자아이가 멜빵청바지를 입고 오는데 너무 예뻐서(연예인스럽게 예쁜 거 말고 그 청바지 입은 모양이 날씸하고 할랑하고 십대스럽게) 보니 문근영이었어요.
    그 작은 얼굴에 젖살이 통통하고 눈동자가 얼핏봐도 새까만 게 살짝 귀여운 정도로 사팔..느낌
    옆에 엄마가 같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어른은 그냥 아줌마여서 기억 안나네요.

  • 30. 저 2년전에
    '11.8.10 4:35 PM (175.125.xxx.131)

    강남의 스시집에서 봤어요.
    회전 스시집이라 맞은편이라 잘 보였구요~
    계산 하고 나가는 타이밍이 같아서 바로 옆에서 서 있었어용 ^^
    너무 예쁘구요..
    생각보다 키가 컸어요. (제가 너무 작게 봤나봐요)
    객관적으로 큰 키는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키는 아니더라구요.
    예쁜 하얀 원피스에 큰 빈티지 이어링하고 예뻤어요 ^^
    표정까지 얼마나 이쁘던지요.
    친한 방송관계자랑 가볍게 먹으로 온 것 같았어요.
    숙녀라 깜짝 놀랐어요 ^^

  • 31. 여긴광주
    '11.8.10 6:01 PM (110.10.xxx.225)

    문근영부모님 평판좋으시고 근영 양도. 학창시절 급우들과 선생님들께 칭찬많이듣던. 사람입니다.
    그 나이에 그 정도로 처신하며 사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 32. ...
    '11.8.11 12:51 AM (116.127.xxx.195)

    제 사촌 동생이 성대 같은과 나왔는데 ㅁㄱㅇ 씨가 술이 상당히 쎄대요. 집안이 다 술 쎈 체질. 그리고 잘 배워서 주사가 거의 없고, 술로 동기들을 다 이겼다능~ 얌전한 외모와 반전되는 그런면이 매력이라고 들었어요.

  • 33. 같은
    '11.8.11 2:18 AM (121.154.xxx.33)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문양이 나온 학교인데 학생이 예의바르고 가정교육이 잘 되어있다고..
    얼마나 칭찬하던지요. 사람이 높은자리에 가면 교만해지는데 아이가 그런게 전혀 없고
    급우들 사이에서도 잘될만한 아이다 라는 평이었다고 합니다.

  • 34. 저도
    '11.8.11 4:20 AM (180.231.xxx.5)

    성대 알바생을 열명쯤 썼는데요
    수업같이 듣는 아이도 있었는데 하나같이 착하고 연예인티 안낸다고 모두 칭찬하던데요.

  • 35. 후배가
    '11.8.11 5:04 AM (221.139.xxx.49)

    영화투자사에 있는데, (10년째..)
    얼굴 분칠한것들은 다 똑같다고..그 중에 예외가 문근영이라네요..^^
    이 한마디로 충분히 설명히 되더라구요..

  • 36.
    '11.8.11 8:15 AM (203.241.xxx.40)

    ( 218.49.121.xxx , 2011-08-10 11:33:00 )

    신데렐라 언니 볼때 드는 생각....의상이나 헤어를 거의 신경을 안썼어요...
    그냥 연기에만 올인...근데 삐까뻔쩍 주인공들에 익숙해진 입장이라 불편했어요....그무렵의 평상시 사진을 접했는데 정말 진짜 네추럴 그 자체....이쁜 옷 많이 입어봐서 이제 꾸미는게 귀찮아졌구나했네요....꾸꿋한 소신이 걍 귀엽네....젊은 날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사귀기를 ...

    -----------------------------------

    저 빵터졌네요.
    꾸꿋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 37. ㅋㅋ
    '11.8.11 8:28 AM (211.219.xxx.62)

    울 동생네 아파트 사는데요. 청담동 삼성 래미안..
    이름듣고 왠 럭셔리 하시겠는데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25평요. 할머니랑 둘이 산데요. 그리고 요새 맨날 공부만 해서 밴이 맨날 주차장에만 있데요.
    나쁜 이야기 들은것 저는 하나도 없네요.

  • 38. 저도
    '11.8.11 9:50 AM (121.125.xxx.230)

    직접보진않았는데 주변에서
    문근영양 가르쳤던 선생님들께서는 하나같이 다 칭찬하시더라구요
    아는 사람중에 한분도 가르치진 않았지만 근영양과 한번 같이 있게된적이 있는데
    그때 예의바르고 착했다고 얼마나 칭찬을 하던지
    기본 사람의 인성이 바른 사람같아요 그래서 저는 근영양 드라마 챙겨보고 하진않지만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고 응원은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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