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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원액 냉장고에 오래 뒀는데요..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1-08-10 09:11:47
임신 준비 하느라 5월 달부터 제가 복분자 원액 페트병으로 된거 구입해서 마시다가
임신되서 안마시고 남편 마시게 했는데요..잘 안챙겨 먹어서 인지..아직까지 있어요..
오늘 아침 남편이 먹어보다 시큼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이거 상한걸까요?
아무래도 버려야 겠지요? 몇달이 지난건데...
근데 너무 아까워요...5만원 주고 구입한건데..ㅠㅠ
IP : 211.206.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10 9:18 AM (59.2.xxx.21)

    좀더 발효된 것 같은데요? 매실이나 오미자도 두면 둘수록 발효되고 가스 나오고 그러지 않나요? 임신중이시라니 원글님은 드시지 마시고 남편분만 드리세요. 만약 먹고 설사가 난다거나 하면 버리시구요. (조언이랍시고 드리는게 마루타 방법이라니 죄송;;; ^^;;;)
    저도 복분자 담가서 1년 내내 냉장고에 두고 먹었어요. 엊그제 작년에 담근 복분자 마지막 통 비웠네요. 탄산수에 넣어 드셔도 맛있어요. 그러면 신맛이 좀 덜 느껴져요.

  • 2. 발효가
    '11.8.10 10:05 AM (112.168.xxx.63)

    되어서 그런거에요.
    버리지 마시고 생수에 타 드시던가
    새콤한 요리할때 넣어서 해드세요.
    비빔국수라든지 오이무침 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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