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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한강수영장 팁 좀 주세요~

놀러갈까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1-08-10 08:16:40
내일 망원지구 한강 수영장 가볼까 하는데요..
아이들만 데리고 엄마들이 갈 생각인데 일찍 가야 하나요?
파라솔이 있는 자리를 맡아야 그래도 편하게 있다 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컵라면 같은 거 가져가려면 물도 보온병에 끓여서 가야 하나요?
간식은 많이 파나요? 전자렌지를 혹시 이용할 수 있나요?
튜브 부는데 돈도 내야 하나요?
질문만 한가득 해봅니다.
IP : 114.203.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0 8:31 AM (211.246.xxx.18)

    망원지구는 모르겠고 잠실지구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근데 한강수영장이 거의 비슷할꺼에요
    날씨가 좋으면 좀 일찍 가야 좋은 자리 맡아요
    보온병에 물끓여서 가져가 컵라면 먹으면 좋구
    요 간식은 거기서 사먹는 것보다 계란이나
    감자같은거 쪄서 가져가면 아이들이 잘먹더라구요
    물놀이하다보면 많이 허기지거든요
    전자렌지는 사용 못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튜브는 75cm짜리 1000받고 불어주더라고요
    이상 제가 알고 있는 것 알려드려요

  • 2. 망원지구
    '11.8.10 9:02 AM (61.37.xxx.12)

    갔었는데요 파라솔 보다는 그 뭐라고 해야하나요.. 차단막 있는데를 어린이들 있는 엄마들은 선호하시는거 같아요. 지난 일요일에 8시30분 정도 도착해서 줄섰는데 11시 되니까 자리 없더라구요 그날그날 일기예보 따라 조금씩 다를꺼 같아요. 음식은 윗분 글이 맞아요~ ㅎㅎ

  • 3. 루비
    '11.8.10 9:49 AM (118.221.xxx.177)

    날씨에 따라 입장하는 인원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맑은 날에는 개장 전부터 사람들이 줄서 있다가 개장하면 천막으로 마구 달려갑니다. 10시 넘어서 가면 파라솔 맡기도 쉽지 않아요. 일찍온 사람들이 서너 개씩 챙겨 놔서.
    흐린 날에는 사람도 다소 적거니와 파라솔의 메리트도 그닥 없으니까 용이하고.

    취사만 못할 뿐이지 먹을것 다 싸가실 수 있어요.
    떡볶이, 순대, 자장면, 국수, 핫도그, 소시지, 컵라면 등등 간식과 음료수도 파는데
    가격 저렴하지 않아요.
    물이나 시원한 음료는 꼭 싸가세요. 음료수 값이 비싸서...

    튜브 한 개 바람넣는데 500원이예요.

    좀 일찍 가셔야 그나마 수영장과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실 수 있어요.
    늦으면 한참 떨어진 곳에 차대고 많이 걸어야 하니까 불편하죠.

  • 4. ..
    '11.8.10 10:36 AM (211.55.xxx.129)

    잠실수영장은 음식물 반입금지라 하는 거 있죠? 다들 조금씩 싸가고 하지만 형식적이지만 들어갈때 음식물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 5. 자유로운영혼
    '11.8.10 11:50 AM (180.227.xxx.101)

    입장권 사셨어요?
    저 갈려고 3장 사놨는데 ㅠㅠ 지도보니까 집에서 너무 멀어서 못쓰고 있어요
    잠원이 가까워서 거기로만 다니다고 무턱대고 50% 할인하길래 샀더니 ㅠㅠ
    광나루, 망원 전용이더라고요 ㅠㅠ
    장당 2천원인데,,
    안 사셨으면 사서 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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