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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기사(자폐증 아들과 자살)
ㅎㄷㄱ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1-08-09 21:39:25
IP : 124.53.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ㄷㄱ
'11.8.9 9:39 PM (124.53.xxx.77)존스홉킨스대 출신의 정신과 의사라면 정말 촉망받는 재원이었을텐데요.
2. =-
'11.8.9 9:40 PM (210.205.xxx.25)얼마나 속상했으면 그리했을까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3. ㅠ
'11.8.9 9:57 PM (114.205.xxx.236)경제적인 면으로도 힘겨웠겠지만
존스홉킨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면서도 장애를 가진 자신의 자식에게만큼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비관도 컸을 것 같아요.
암튼 저도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4. ㅎ
'11.8.9 10:03 PM (71.231.xxx.6)아주 힘들죠
피부로 느끼게 되네요
미국의 사회구조가 그래요
중산층은 정부보조없이 학비를 감당해야하고
저소득층 정부생활 보조비도 해당이 안되고
더불어 싱글맘이 장애인을 돌보기는 불가능에 가깝죠
집에 혼자 방치하는 것도 불법이고
장애인 아이의 수족이 되어야할 사람이 필요한데 가족이 없으면 싱글맘 혼자선 힘들죠5. ..
'11.8.9 10:19 PM (121.142.xxx.118)주식 손실 때문에 술 한잔 마시고 조금 취했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
자살하기까지 겪었을 그 아픔이 너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전요.왠지 자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불쌍하다고 옛날부터 생각했는데요.
정말 그런 마음은 순간적으로 생긴게 아니라서요.
오랫동안 고통을 겪다 겪다 그렇게 생을 마감하는거라서요.정말 너무 가슴 아픕니다6. 에고
'11.8.9 10:57 PM (218.158.xxx.99)눈물나게 슬프네요..
부디 부디 둘이 좋은곳에 가서
이세상일 다 잊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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