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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있나요

후져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1-08-09 21:36:04
지금강원도로 피서와있어요. 폭죽놀이하다 폭죽이 얼굴에터져 119로 연락해ㅆ어요. 119에 신고했는데 30분이넘어도 안와서 전화했더니 구급차가 한대인데 원주로 출동해ㅅ해서 차가없다네요. 넘당당하게 얘기해서 놀랐어요. 응응급조치 늦어져 문제있음 책임질거냐고 했더니 본인들도 어쩔수없다네요. 결국 택시타고원주시내 병원까지 가셨다는데 대체 세금은 왜 내는지 국내로 휴가가도 좋 은건지 모르겠어요. 청와대 민원 넣울거라고 꼭녹취하라고 ㅎ하는데 당당한 공무원들은 대체 뭔가요  핸드폰으로 올리다보니 오타가 많네요 죄송해요
IP : 203.226.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9 9:37 PM (211.110.xxx.100)

    여긴 서울인데, 얼마전 119 불렀더니 10분도 안 돼서 오더라구요.
    지방은 사정이 열악한가보네요. 구급차가 한대라니...

  • 2. ..
    '11.8.9 9:40 PM (58.145.xxx.7)

    꼭 청와대에 민원 올리세요
    지방 119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알아야
    소방공무원들 처우가 개선될것 같습니다. 부탁드려요

  • 3. ...
    '11.8.9 9:44 PM (175.214.xxx.135)

    윗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꼭 신고하세요. 그리고 폭죽이 참 위험한 거라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별탈없이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4. ..
    '11.8.9 10:07 PM (211.199.xxx.243)

    택시타고 거동가능하면 근데 택시타고 가면 되는것 아닌가요? 119 부를만큼 응급상황은 아니지 싶은데...교통사고 등등 정말 한시가 바쁘게 생명 위독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냥 화상정도는 119 안 불렀음 좋겠어요..--;;;

  • 5. sh
    '11.8.9 11:12 PM (218.238.xxx.235)

    원글님 많이 놀라고 아프셨겠어요....
    그렇지만 폭죽놀이는 위험한 건데 왜 하셨을까나...
    어서 흉터 없이 잘 완쾌되길 바라고 다음부턴 폭죽놀이 같은거 하지 마세요...
    윗님 211.199 의견도 맞는 말씀이시니 100%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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