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시요 고등학교 성적으로 가는건가요?

공부못하는 아이 맘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1-08-09 21:07:44
몰라서 여쭤요.  수시요,  고등학교 성적으로 지원하는 건가요?

그럼요.  고등학교 성적 좋게  전문고(실업계) 쪽이 좋은거 아닌가요?

여자 중 1인데, 공부를 못해요. ,중간에서 좀 아래.

앞으로 고등학교가서 더 떨어지고, 애는 힘들어하고, 공부에 적성은 없고  그래서요.

여긴 지방이고,  전문고는 절대로 안가려고 엄마들이 애를 쓴답니다.

거기가면 완전 일진만 있다는 소문까지,  공부는 포기라는 소문

그렇지만,  또 저희 동네가 아파트 밀집지역 신지구,   다른곳은 실업계도 잘 보내길래요.

그럼 내신 좋아서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너무 모르는 소리면 죄송합니다.  
IP : 121.148.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9 9:11 PM (116.36.xxx.111)

    대학마다 다르고 또 전형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실업계는 많이 제외 되든듯 하던데요
    일반계, 특목고, 뭐 이런 제한이 있답니다.

  • 2. ..
    '11.8.9 9:15 PM (211.199.xxx.243)

    내신으로 가더라도 수능 최저등급이 있어서 그게 안되면 탈락이에요.

  • 3. ...
    '11.8.9 9:22 PM (118.176.xxx.72)

    수능 최저등급은 학교마다 달라요. 3등급 2개를 요구하는데도 있고 보통은 2등급 2개정도
    요구하는데 인문계.전문계고 상관없이 수능시험 전국등급을 말하는거예요.
    전문계고 다니면서 수능등급 맞추는거 아주 힘들어요.

    내신 때문에 가는건 하지마세요...

  • 4. ??
    '11.8.9 9:39 PM (59.28.xxx.109)

    내신때문이라면 보내지마세요
    최저등급은 맞추는 것 힘들어요
    더욱이 실업계에서는 최저등급 있는 학교는 가기 힘들구요
    가더라도 실업계는 공부하는 것이 달라 4년제 대학 가더라도
    따라가기 힘들어요
    실업계가서 인문고 다니는 아이들 학원 다니면서 죽어라고 한다면
    좋은 대학 갈수도 있지만 인문계 가는 것보다 더 힘이 듭니다
    공부가 아니라면 다른 진로를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중1인데 벌써부터...

  • 5. 도리도리
    '11.8.9 9:47 PM (61.43.xxx.197)

    2015학년 입시부터 전문계에서 대학가는 전문계 특별전형은 없어집니다.
    현재 고1까지만 가능하구요
    혹 취업후 전형도 상관없으시다면
    고교졸업후 3년간 동일회사 근무,,
    그다음 특별전형으로 대학가는건 확대됩니다.

    쉽게말해 전문계졸업은 취업하고
    대학갈거면 인문계 가라 이거지요.

    취업후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졸업했다 쳐도
    그게 과연 대졸자 입사와 같은대접을 받을까요
    헌 정부가 머리열라 써놓은 정책이지요

  • 6. ...
    '11.8.9 11:23 PM (14.52.xxx.174)

    실업계의 교과 과정은 인문계와 달라요.
    수능을 봐서 대학 진학하려면 학교교과와는 별개로 사교육을 받아야할거고.
    수시에서 내신 전형으로 대학을 간다는 것은 내신을 아주 잘 하는 아이에게만 해당 사항이 있어요.
    중학교에서 상위권인데 고등학교에서 최상위(전교1,2등)를 하려고 산간 벽지 학교 가는 아이들도 있긴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무의미합니다.
    위에 최저등급이란 것은 수능을 봐서 2등급 몇개이상, 3등급 몇과목 이상, 학교별 기준(대학마다 달라요)을 맞춰야 하는 거고 일반적으로 수능을 안 보고 대학에 가기는 힘듭니다.

    저도 전문고 보내시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앞으로 전문고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은요.
    일반고 보내시고 학교 다니면서 진로탐색을 해 보세요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천천히 찾아 준비시키시면 괜찮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555 소위 말하는 럭셔리 블로거님들에게 묻습니다. 71 sujeon.. 2011/08/09 24,653
676554 태백산맥 다시 읽으며 13 ,,, 2011/08/09 1,241
676553 짦디 짧은 여름휴가 -부산 1박2일 코스 2 부산초보 2011/08/09 625
676552 허걱.. 불굴의 며느리에 나오는 그 총각이 채림동생인 거 몰랐네요. 3 ... 2011/08/09 807
676551 후천적 체력향상 가능할까요? 9 저질체력 2011/08/09 1,007
676550 오래된 티트리 오일 아까워요 2011/08/09 249
676549 외교부, "美 동해표기 입장 외교실패 아니다" 10 세우실 2011/08/09 692
676548 금 어디에 팔아야 속지 않고 제값받고 팔수 있나요? 4 금팔기 2011/08/09 1,024
676547 수시요 고등학교 성적으로 가는건가요? 6 공부못하는 .. 2011/08/09 1,286
676546 쇼파 아이보리 블랙 다시 산다면 어느거 사실거에요? 11 쇼파 2011/08/09 1,454
676545 신애라 이쁜편 맞죠..원래 티비가 실물보다 쳐지게 나옵니다 10 zzzz 2011/08/09 1,883
676544 스마트폰 요금제 올인원 55가 어떤 건가요? 4 스마트폰 2011/08/09 758
676543 영국이 심상치않군요 심각? 2011/08/09 1,158
676542 엠베스트 수강권 드려요.(초등이네요) 저도 드려요.. 2011/08/09 197
676541 온뉘들아~나 떡만들었어유~ 비법전수좀...해주세용^^ 2 떡초보 2011/08/09 403
676540 비쉬 화장품 좋은가요? 1 dd 2011/08/09 435
676539 의정부쪽 수해 피해 지역에 갔다 왔는데요. 1 반면교사 2011/08/09 378
676538 소금 구이한 쇠고기.. 5 재활용 2011/08/09 644
676537 19금 ) 질염치료.. 이틀뒤에 생리인데요.. 3 질염치료.... 2011/08/09 1,389
676536 아이폰 복원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1 아이폰 2011/08/09 174
676535 서울로 이사문제 정보부탁합니다. 1 Teatre.. 2011/08/09 251
676534 오쿠 살려고 하는데요 쓰시는 분들! 2 오쿠 2011/08/09 478
676533 신세계백화점 MVG 중에서요.. 퍼스널 쇼퍼가 따라붙는건.. 13 궁금.. 2011/08/09 3,087
676532 전기밥솥....추천해주세요. 사야해 2011/08/09 220
676531 9월초~중순, 미국 서부 날씨 어떤가요?신발도 여쭤봅니다. 3 .. 2011/08/09 1,145
676530 엠베스트 수강권이나 인강 수강권 필요한데~~ 2 나도 2011/08/09 180
676529 혹시 이런 증상 아시나요? 2 걱정 2011/08/09 472
676528 헬스장에서 있었던 일...못난 성격이 홧병을 부르네요 6 속터진다 2011/08/09 2,074
676527 스마트폰으로 음란스팸이 자꾸 와요ㅠㅠ 2 어쩐다나.... 2011/08/09 288
676526 운동......잘하시나요..? 8 몸치운동치 2011/08/09 877